<술술리뷰#243> '볼파스엔젤맨 발타핀타 헤페바이젠 (VOLFAS ENGELMAN BALTA PINTA HEFEWEIZEN)'

볼파스엔젤맨의 맥주들은 

다양하게 맛보고 리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볼파스엔젤맨 시리즈 중

지난 볼파스엔젤맨 프리미엄라거와

볼파스엔젤맨 블랑에 이어

그 세번째로 맥주 시리즈로

볼파스엔젤맨 발타핀타 헤페바이젠을

한 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처럼 바이젠비어, 바이스비어 라고

불리는 밀맥주 계열의 맥주로 

볼파스엔젤맨의 색깔을 얹은

헤페바이젠 맥주 되겠습니다 

 

조금씩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합시다

 

그럼 오늘의 볼파스엔젤맨 발타핀타

한 잔 마셔 봅시다 

 

 

 

 

볼파스엔젤맨 발타핀타의 모습

(VOLFAS ENGELMAN BALTA PINTA HEFEWEIZEN)

다른 제품에 비해 유독 하얀 색감이

두드러 지는 캔 디자인입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볼파스엔젤맨 링크티니스처럼

볼파스엔젤맨의 정통 디자인과

통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캔 디자인의 하얀색 색감은

밀맥주의 풍성한 거품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하얀색과 밀맥주의 황금색을

캔 디자인의 메인컬로로 사용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캔 디자인에서 

문구가 앞 뒤가 살짝 다른데요 

볼파스엔젤맨 문구 밑으로 

한 쪽에는 weissbier가

한 쪽에는 kvietinis 라고 

다르게 적힌 걸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뜻은 같아요 

독일이나 벨기에 등에서 밀맥주를

바이스비어라고 부르는데

아래 문구는 리투니아어로 

밀맥주를 뜻하는 문구입니다

 볼파스엔젤맨이 리투니아맥주입니다

 

 

 

 

볼파스엔젤맨 맥주가 유독 

진열대에서도 눈에 띄고 

다른 맥주들과 차별화 되면서도

고급지게 보이게 하는 부분이 

바로 위에 황금색 은박지가

마개 처럼 되어 있는 점인데요 

좀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내고 

캔을 따는 부분이 오염되지 않도록

막아 주는 등 여러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상단에 적힌 문구를 보면

진짜 헤페바이젠은 효모가 

풍부하기 때문에 뿌옇다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볼파스엔젤맨 발타핀타는

헤페바이젠인데요 

여기에서 헤페는 효모를 뜻합니다

헤베바이젠 같은 경우는 밀맥주 중에서도

효모를 거르지 않고 그 풍미를 살려서

좀 더 향과 맛이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묵직함 보다는 좀 더 

향과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좋아할 만한 맥주입니다 

 

 

 

 

본 제품의 명칭이도 한 

발타핀타 BALTA PINTA에서

BALTA 는 리투니아어로 하얗다는 뜻

PINTA는 파인트 PINT 즉 용량인

1PINT의 용량인 568ml를 뜻합니다 

아래에는 여과되지 않은 독특한

과실과 아로마의 향을 가지고 있다고

효모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볼파스엔젤맨은 앞서 말했듯이

리투니아맥주로 비어벨트코리아에서

수입하고 있는 수입맥주입니다 

알콜도수는 5% 용량은 568ml 입니다 

맥주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만

딱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향과 맛을 내는 것은

효모를 여과하지 않고 살린

헤페바이젠이기 때문입니다 

 

 

 

 

볼파스엔젤맨 볼타핀타라는 

명칭처럼 하얀 거품이 풍성하게

올라오고 진하고 뿌연 불투명한

황금색의 색감을 띄고 있습니다 

먼저 과실향의 향긋함이 코를 자극합니다 

 

 

 

 

거품은 생각보다 빨리 꺼지는 편

적당하게 탄산감이 있어서 

청량함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볼파스엔젤맨 시리즈가 

기본적으로 어느 제품이든

어느 수준 이상에는 도달해 있기 때문에

볼파스엔젤맨 헤페바이젠도 

충분히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맥주입니다 

가격대비 향도 풍부하고 맛있고

양도 좀 더 많은 가성비도 좋은 맥주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가볍습니다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 묵직한 

바디감을 줄이고 가볍고 청량함을

선택한 부분해서 좀 더 대중적인

접근을 한 헤페바이젠이라 생각합니다

풍부한 아로마향과 바나나향은 좋지만

진한 맛은 부족하고 단맛도 살짝 

튀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지만

대표적인 헤페바이젠들과 비교하면 

개성을 드러내려고 해서 장단점이 있고

그 부분에서 호불호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볼파스엔젤맨 시리즈 중

효모의 향과 맛이 살아 있는 헤페바이젠

볼파스엔젤맨 볼타핀타를 소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있었지만 기대감에서

100% 만족을 한 맥주는 아니었습니다

뭐 이 가격대에서 이 정도 맛이면

충분히 좋은 헤페바이젠으로 생각합니다

볼파스엔젤맨은 뭘 골라도 

기본 이상은 충분히 하는 맥주이기 때문에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보게 된다면

한 번 마셔보길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

 

 

 

 

볼파스엔젤맨 발타핀타 헤페바이젠

요약 및 정리

 

▷ 제조 : 볼파스엔젤맨 (리투니아)

▷ 수입 : 비어벨트 코리아 

▷ 알콜도수 5% 용량 568ml

▷ 효모를 여과하지 않은 밀맥주

▷ 적당한 탄산으로 청량감 좋음

▷ 효모와 아로마로 향과 풍미가 좋음

▷ 바나나와 아로마의 향과 맛

▷ 묵직함 보다는 가볍고 대중적인 맛

▷ 진한 바디감보다는 향과 맛의 중시한 헤페바이젠

---

 

 

 

볼파스엔젤맨 링크티니스 프리미엄라거

<술술리뷰#195> 좋은 라거맥주의 모든 것을 갖춘 맥주 '볼파스엔젤맨 링크티니스 프리미엄라거 (VO

 

볼파스엔젤맨 블랑 벨지안스타일 위트 에일

<술술리뷰#220> 볼파스엔젤맨이 만든 벨기에 스타일 위트에일 '볼파스엔젤맨 블랑 (VOLFASANGELMAN P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