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교여행> 단풍 담은 가을의 '반곡지'와 반곡지뷰 카페 '두낫디스터브 반곡지점'

점점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여기저기에서 단풍이 물들면서

가을이 더 아름다워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대구근교여행은 멀지 않은 경산에

단풍놀이 가기 좋은 단풍명소 및

바로 인근에 단풍뷰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를 소개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머리 식힐 겸 

바람 쐬러 자주 가는 힐링장소이기도 한

경산 반곡지입니다 

 

사계절이 다른 아름다운 풍경과 

요정이 나올 것 같은 숲길이

아름다운 저수지입니다

 

규모가 크지 않아서 한 바퀴 도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지만 

오롯이 잠시 생각을 놓고 

풍경을 감상하면서 걷는 것만 해도

충분히 좋은 힐링여행지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진명소로 유명해서

사진작가나 동호회 등의 출사 장소로도

많이 알려진 곳이고 보보경심려,

구르미그린달빛 등 사극 드라마촬영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바로 앞에는 대구에서 시작 된 

카페 브랜드인 두낫디스터브가 입점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반곡지의 가을 풍경과

반곡지뷰 카페인 두낫디스터브 반곡지점을

경산 여행코스로 묶어서 

같이 한 번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그럼 대구근교여행으로 단풍맛집코스 

찾는 분들 주목하길 바라며 

포스팅 시작해봅니다 

 

 

 

 

반곡지와 두낫디스터브는 

서로 걸어서 1분 거리인만큼

그냥 반곡지 주차장으로 가면 됩니다

원래는 없었는데 지금은 

공영주차장이 생겼고 주차는 무료입니다

두낫디스터브 카페는 카페 앞

한두대 공간을 빼면 따로 주차공간이 없어요

 

 

 

 

반곡지가 예전에는 따로 주차장이 없어서

인근에 아무데나 대야 해서 불편했는데

지금은 주차공간이 생겼습니다 

꽤 넓긴 한데 주말에는 자리가 

별로 많이 남아 있진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나무데크로 둘레길처럼

만들어 놓아서 숲길 말고도 

반곡지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늘었습니다 

 

 

 

 

반곡지의 풍경

저수지에 떠 있는건 녹조가 아닌

개구리밥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아름다운 반곡지의 가을풍경입니다

높지 않은 산에 단풍이 물들어 가고 

잔잔한 저수지에는 그 풍경이

반영되어 비춰있습니다 

정말 한 폭의 그림같지 않나요?ㅎㅎ

 

 

 

 

그럼 같은 풍경에 화룡점정

청둥오리가 유유자적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귀여워서 한 컷 남겨 봤어요 ㅋㅋ

 

 

 

 

반곡지의 메인길은 정면에서 

좌측으로 걸어가면 있는데

큰 왕버들나무들이 길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왜 사진 찍기 좋은 곳이냐고 한다면

사진으로 직접 보면 바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저수지를 따라 돌아 들어가면 

잘 정돈되어 있는 흙길이 나옵니다 

 

 

 

 

큰 나뭇가지가 위를 덮어주는 길이

쭈욱 이어져 있습니다 

사진 좀 찍으면서 여유있게 즐겨도

30분~1시간 정도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길지 않은 코스인 만큼

산책 겸 다녀오기 좋습니다 

 

 

 

 

딱 봐도 수령이 오래 된 거목들이

길목에 계속 있습니다 

 

 

 

 

저수지와 산의 풍경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데

또 한 번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오후에는 해가 저수지에 비춰져서

또 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저수지 쪽으로 늘어진

왕버들나무들의 가지가

신비로운 느낌을 더해줍니다

 

 

 

 

이렇게 물에 비친 태양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또 다른

오묘한 사진이 나옵니다 

 

 

 

 

멀리 이번에 가 볼 반곡지카페인

두낫디스터브 반곡지점이 보입니다 

이런식으로 찍어서 자연스레

노출이 되도록 노린 것 같습니다

몇 없는 반곡지카페인데

이 정도는 당연히 생각하고 만들어야죠 ㅎㅎ

 

 

 

 

마치 요정이 나올 듯한 

몽환적인 느낌의 공간도 있어요

같은 공간도 햇빛에 따라 

조금 다른 느낌을 보여 줍니다

 

 

 

 

큰 나무들과 저수지가 어우러진

반곡지 모습은 다른 곳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몽환적이고도 

기묘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라

더욱 더 뇌리에 남는 것 같습니다

왜 촬영지로 유명한 지 알 것 같아요 

 

 

 

 

그럼 이제 돌아가서 

커피 한 잔 마시러 

두낫디스터브 반곡지점으로 

가 봅시다 

 

 

 

 

반곡지에서 나가는 길도

야무지게 즐기고 갑시다

 

 

 

 

두낫디스터브 반곡지점의 모습

보다시피 바로 앞에 차량 한두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뭐 그냥 반곡지 주차장에

주차하는게 편하빈다 

 

 

 

 

보다시피 두낫디스터브 반곡지점은

건물 전체를 모두 사용하고 있는데

2층까지는 카페로 사용하고 

3층은 사무실로 사용합니다

반곡지뷰를 특화 시킨 카페라

카페에서도 반곡지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두낫디스터브는 대구 교동에서 

1호점을 시작으로 지금은 대구 경북권의

다양한 여행지를 중심으로 대형카페

위주로 지점수를 늘려 가고 있는

카페 프랜차이즈입니다

 

 

 

 

두낫디스터브 반곡지점 1층의 모습

좌측에 빵과 디저트 진열대가 있고

오른쪽으로 자리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1층은 실내공간과 야외 자리가 있는데

야외도 2층 테라스 쪽과 이어져 있어요

아무래도 1층 보다는 2층이 

자리도 많고 쾌적하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1층 바깥 공간도 자리가 있어요

스탠드 형태의 공간이 있고

2층 야외 테라스 공간으로 이어진

계단이 있습니다 

 

 

 

 

빈티지 느낌이 나는 

소품들도 보이구요 

 

 

 

 

보다시피 2층이 더욱 넓고

공간도 많은 편이고 뷰도 좋습니다

특히나 창가자리는 반곡지의 풍경이

바로 정명으로 보이는 반곡지뷰입니다

가을에는 단풍 뷰 맛집으로 좋습니다 

 

 

 

 

가운데는 이런 큼지막한

쉐이테이블이 있습니다 

 

 

 

 

창가 쪽에 자리를 잡으면 

볼 수 있는 반곡지 풍경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바로 앞에서 

반곡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단풍 풍경이라면 

인증샷을 안 남길 수가 없죠 

솔직히 두낫디스터브도 

이거 하나 바라보고 

아무도 자리하지 않는 반곡지에

대형 카페 만든 것 아니겠습니까 ㅋㅋ

 

 

 

 

두낫디스터브 반곡지점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입니다 

 

 

 

 

2층 바깥으로 야외에도 

자리가 꽤 많이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바깥 공간도 광합성하기 좋아요 

 

 

 

 

어느덧 카페에 있다 보니

해가 지기 시작하고 

이르게 낮달이 떴습니다 

사실 두낫디스터브 반곡지점은

석양이 카페 뒤 쪽으로 떨어져서

노을 맛집 카페는 아닙니다만

이런 독특한 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슬슬 해가지면서 보름달이 

예쁘게 뜨니 이 장면을 

좀 더 담고 싶어서 반곡지를

한 바퀴 더 돌아 봤습니다 

 

 

 

 

두낫디스터브 반곡지점도

밤이 되면 조명이 켜져서 

또 다른 모습입니다 

 

 

 

 

이렇게 커피 한 잔 더 챙겨서 나왔습니다

같이 한 번 찍어 주고요 

 

 

 

 

반곡지를 풍경으로 바로 위에

보름달이 떴습니다 

물에 비친 달 보이시나요 

정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나무 위에 떠 있는

둥그런 달을 안 찍을 수가 없죠

 

 

 

 

해가 지는 모습의 반곡지는

또 다른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노을이 비친 저수지와 

역광 사진이 아름답죠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장면인데

두낫디스터브 반곡지점이 생기면서

카페가 또 하나의 풍경이 되었습니다

뒷 쪽으로 노을 풍경과 조명이

어우러져진 모습이 예쁘네요 

 

 

 

 

그래서 몇 장 더 찍어봤습니다 ㅋㅋ

 

 

 

 

저녁에 가면 이런 풍경의 

아름다운 역광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신비로운 느낌이 들지 않나요 

 

 

 

 

돌아 오는 길에 멀리서도 보이는

두낫디스터브 반곡지점의 모습

예전에는 해가 떨어지면 

인근이 엄청 어두웠는데 

동네 가로등 역할도 하고 있는 중입니다 ㅋㅋ

 

 

 

 

처음에 오면 모두 다

두낫디스터브 카페로 아는데 

두낫디스터브 옆에도

카페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카페윌로우라는 곳인데 

아직 방문해 보진 않았습니다

여기도 야경이 굉장히 예쁘네요 

다음에는 여기도 방문해봐야 겠어요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느

저녁에는 차가 거의 없습니다 ㅋㅋ

야간에 경산 드라이브 코스로

나쁘지 않은 곳인 것 같네요 

 

 

 

 

오늘은 단풍이 물든 가을풍경이

아름다운 대구근교여행지

가을의 반곡지와 반곡지카페

두낫디스터브 반곡지점을 소개했습니다

사진만 봐도 아름다운 전경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을에 단풍놀이 생각하고 계신가요?

대구에서 멀지 않은 대구근교 경산으로 

비용도 크게 들이지 않고 예쁜 길과 단풍

인생샷 엄청 찍어 올 수 있는 

반곡지를 추천합니다 

따끈한 커피와 반곡지 뷰까지도 

챙겨서 꽉 채운 가을 만들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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