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리뷰/애주가

<술술리뷰#185> 블랑 맥주에 상큼한 베리 맛을 더 한 맥주 '크로넨버그1664로제 (Kronenbourg1664 ROSE)'

반응형

요즘은 신생 브랜드는 물론이고 

유명 양조장이나 주류회사에도

맛이 첨가한 맥주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트랜드가 저도수, 저알콜로 옮겨가면서

좀 더 맛있는 술들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처음 국내에 들어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프랑스의 대표 밀맥주가 바로 

블랑이라고도 크로넨버그1664입니다

 

크로넨버그1664에서도 블랑에 이어

베리류의 맛을 더한 제품이 나왔습니다

 

블랑로제라고도 불리고 있는

바로 크로넨버그1664로제입니다

이제 주류 네이밍에 로제가

많이 들어가다 보니 익숙해진 이름이죠

 

현재 국내에는 하이트진로에서

라거 타입과 블랑 두가지를 수입하다가

로제타입도 선보이게 되었네요

 

그래서 오늘은 크로넨버그1664 로제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한 번 보러가시죠 

 

 

 

 

 

<술술리뷰#56> 350년의 역사, 상큼하고 청량한 크로넨버그1664 블랑 & 라거

우리에겐 그냥 블랑이고 불리는 페일에일 스타일의 밀맥주가 꽤 유명한 맥주입니다 상큼한 과즙맛과 꽃향기 머금은 페일에일 스타일의 밀맥주는 가벼우면서도 맛있어서 여행이나 파티 등에서

bwolf08.tistory.com

본격적으로 본 포스팅에 

들어가기 전에 예전에 소개한

크로넨버그1664라거 버전과 

크로넨버그1664블랑의 포스팅을

같이 보면 좋습니다 

 

 

 

 

크로넨버그1664 로제의 모습

전체적인 디자인은 통일감이 있고

로제스러운 느낌을 내기 위해서 

옅은 핑크빛을 더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워낙 블랑맥주라는

이름과 이미지가 강해서 

그냥 블랑로제라고 부르는게

더 편하기도 합니다 

 

 

 

 

크로넨버그1664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1664년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국경에 있는 지역으로

크리스마스가 유명한 도시죠 

이 후 1850년에 크로넨버그로 

이전하면서 프랑스와인처럼 

지역명을 맥주에 쓰게 되었고

시작 연도를 더해 크로넨버그1664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재밌게도 프랑스 판매율 1위로 

40%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이고 있지만

현재는 덴마크의 맥주회사 칼스버그의

산하에 들어가 있습니다 

 

 

 

 

크로넨버그1664로제는 기본적으로 

블랑버전의 밀맥주를 기본으로 

베리맛이 추가된 맥주입니다 

알콜도수는 4.5% 용량은 500ml입니다

 

 

 

 

뒷 편 라벨을 보면 다양한

베리 종류의 농축액을 비롯해서 

맛과 향을 내기 위한

라즈베리향과 시트러스향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블랙엘더베리와 산딸기 등은 

농축액이 들어가 있습니다 

 

 

 

 

크로넨버그1664로제를 부어봤습니다 

먼저 향긋한 베리향이 올라옵니다 

밀맥주 베이스라 거품이 풍성하지만

역시 뭔가 첨가물이 많아서 그런지

균일하지 않고 부드럽지 않아요 

 

 

 

 

보다시피 색감은 살짝 붉은 색감이

들어간 불투명하고 진한 색입니다 

탄산감이 살짝 있지만 적당한 편

탄삼감고 베리류의 맛이 청량합니다

역시나 향 자체는 향료라 익숙한 향이고

맛은 좀 더 블랑에 가깝습니다 

블랑의 기본맛이 있으면서 

살짝 베리류의 맛이 더해진 느낌이예요

블랑자체도 꽃 향이 향긋하면서

달콤하고  끝에만 살짝 쌉쌀한 맛이 나는데

블랑로제는 좀 과일향이 진하고

그러서 산미와 단맛도 더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술맛이 덜합니다 

끝맛도 쌉쌀한 맛이 덜합니다 

크로넨버그1664블랑보다 더 캐주얼한 제품

역시나 여성지향의 맥주 느낌입니다 

 

 

 

 

오늘은 크로넨버그1664블랑에 

베리 종류의 맛을 더 한 맥주

크로넨버그1664로제를 소개했습니다 

기존의 제품들을 맛있게 마셨다면

이 제품 역시 즐길 수 있는 맛입니다 

딱 베리맛이 추가된 느낌입니다 

그래서 탄삼감과 향과 함께

상큼함이 더해진 맥주였습니다 

요즘처럼 입맛 떨어지기 좋은 계절에

식전 주나 가볍에 마실 술로 

괜찮은 느낌이네요 

블랑맥주를 좋아하거나 

이런류의 페일 에일맥주에 

과실향과 맛을 더한 술을 좋아한다묜

블랑로제도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크로넨버그1664로제 요약 및 정리

 

▷ 제조 : 칼스버그 (덴마크)

▷ 수입 : 하이트진로

▷ 크로넨버그1664 블랑의 베리맛 추가버전

▷ 베리 종류의 향료와 농축액 첨가

▷ 과실맛의 상큼함과 산미, 단맛이 진함

▷ 적당한 탄산감 묵직함보다는 캐주얼함

▷ 새로운 느낌보다는 블랑의 파생 맥주 

▷ 입맛을 돋구어 주니 식전주로 추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