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리뷰#156> 제주맥주 감성을 담은 제주맥주의 첫번째 라거맥주 '제주라거'

제주맥주 하면 맛을 밀맥주,

에일맥주로 유명한데요 

제주맥주에서 점점 제품군의

다양화를 추구하더니 

드디어 라거맥주도 출시되었습니다

 

제주맥주는 하나하나 

다 먹어보는 1인으로서

안 먹어볼 수가 없죠

 

그래서 오늘의 술술리뷰는

제주맥주의 라거 계열 맥주

제주라거 되겠습니다

 

그럼 바로 한 번 보러 가시죠

 

 

 

 

제주라거의 모습

이 전의 제주맥주들과 

컬러감이 약간 반대입니다

반전된 색감의 캔디자인이네요

 

 

 

 

제주맥주의 심볼인 

화산 모양은 그대로 들어가고 

흰색의 바탕에 푸른색의로 

폰트를 넣어서 청량감을 살렸습니다

 

 

 

 

프로젝트001로 명명한 

제주라거는 제주맥주의

첫번째 라거계열 맥주입니다 

용량은 500ml 알콜도수는 5%입니다

향과 맛이 있어서 도수에 비해서

술맛은 약간 더 약한 느낌입니다 

 

 

 

 

캔 뒷면에는 제주라거의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맥주의 기본을 지키면서도 

제주맥주만의 개성을 

살렸다고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과연 맛도 그럴지 궁금합니다

 

 

 

 

라벨을 보면 원재료 등이 

적혀 있는데 맥주를 만드는

기본 재료들 위주로만

구성 되어 있습니다 

다만 마셔보면 살짝 

맛이 첨가 된 느낌이 있습니다 

 

 

 

 

 

라거맥주 치고는 거품이 

풍성하면서도 지속력이 있어요 

 

 

 

 

색감도 살짝 일반 라거보다는 진한

엠버라거 같은 느낌입니다 

깊거나 묵직한 맛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청량한 편입니다

보통 밀맥주나 에일맥주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양조장에서 

나오는 라거 맥주의 특징이

제주맥주에서도 느껴지는데

라거에 그러한 제주에일맥주스러운

향과 맛이 스며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라거와 에일맥주 

중간 어디쯤 느낌이 납니다 

제주맥주 맛이 나면서도 

좀 더 탄산감 있는 라거맥주를

먹고 싶어 했던 분들이라면

만족할 만한 맛입니다 

다만 정통 라거의 맛을 원했다면

사실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오늘은 제주맥주에서 만든

첫번째 라거맥주인

제주라거를 소개했습니다 

라거계열 맥주 자체로는 

아직 부족한 점이 있고 

애매모호한 지점에 있는 제품이지만

또 아주 평균이하는 아닙니다

취향이나 호불호는 있을 수 있지만

또 맥주 살 때 하나쯤은 

넣어서 같이 먹을만 합니다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 있으니

한 번쯤 먹어보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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