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술술리뷰에
막걸리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어느새 우리나라 쌀막걸리의
표준(?)이 되고 있는
제대로 대중화된 쌀막걸리인
국순당 생막걸리입니다
국순당 생막걸리가 디자인부터
리뉴얼 되어서 판매되고 있는데요
마트나 편의점에 가면 색깔이 다른
두 가지 버전이 있어서
의아한 분들이 있을 껍니다
그래서 오늘은 리뉴얼 된
국순당막걸리의 두가지 버전을
비교하면서 차이점 등도
같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국순당막걸리 리뷰
한 번 시작해 볼까요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두 가지 버전의 국순당 막걸리입니다
둘 다 생막걸리로 표시되어 있어서
뭔 차이인가 궁금했던 분들도 많은데요
하나씩 차근차근 보도록 하죠
먼저 진한 녹색으로 라벨링 되어 있는
국순당 생막걸리 보겠습니다
녹색의 색감의 생각보다 잘 어울립니다
막걸리 병은 일반적인 플라스틱 병입니다
뚜껑에도 생막걸리라고 적힌 만큼
쌀로 만든 쌀막걸리라 볼 수 있습니다
국순당 생막걸리의 포인트는
바로 숙성과 발효입니다
단맛이 있으면서도 뒷맛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편입니다
보급형 막걸리 중에서도
가격대비 맛이나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 쌀막걸리입니다
국순당 생막걸리 녹생통의
용량은 750ml 도수는 6%입니다
라벨을 통해서 원재료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 같은 감미료가 들어간
대중적인 보급형 막걸리입니다
쌀막걸리인걸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수입산 쌀이 이 제품의 포인트
색깔은 모두 알다시피
뽀얀 색의 색감입니다
적당히 탄산감이 있으면서
단맛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막걸리 특유의 진한 발효 향이
덜한 편이라 이 부분을
싫어 한다면 추천할 만한 막걸리
뒷맛도 깔끔한 편입니다
다음은 황토색으로 라벨링 되어 있는
국순당생막걸리부터 보겠습니다
예전보다 눈에 띄는 색감으로
심플하고 깔끔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색감이 어떻게 보면 구린 색인데
의외로 깔끔하고 잘 어울립니다
위의 녹색병과 다른 점이 보이나요?
바로 우국생이란 단어가 붙어 있죠
뚜껑에도 우국생이란 단어가 들어있습니다
우국생은 바로 우리쌀 국순당 생막걸리의
줄임말로 황토색 버전은 국산쌀로만 만든
생막걸리입니다
문구도 조금 다른게 보이는데
문구에도 우리쌀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용량은 750ml
알콜도수는 6%입니다
라벨 뒷편의 원재료에서도
쌀에 국산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역시나 색감은 같습니다
약간 더 누런 느낌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큰 차이가 없습니다
사실 맛도 우리쌀이라고 해서
더 특별하게 맛있거나
고급스러운 맛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황토색의 우국생버전이
좀 더 부드럽다 생각이 들지만
이건 막걸리 유통상 조금씩
다를 수 있는 정도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큰 차이는 없는 듯 합니다
오늘은 새롭게 리뉴얼된
국순당생막걸리의 두가지 버전을
같이 묶어서 포스팅 했습니다
결정적인 차이는 수입쌀인가
국산쌀인가의 차이입니다
가격도 살짝 차이가 있구요
그렇다고 맛의 차이가 큰 편은 아니라
어느 것을 먹어도 상관없을 듯 합니다
오늘의 술술리뷰는 여기까지
또 맛난 술로 돌아옵니다
국순당 관련 제품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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