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조각모음.7> 봉산동맛집 '소원반점' 봉산동카페 '코타커피'

요즘 들어서 날씨가 더워서

아주 멀리는 가기 싫고

적당히 시내 가까운 곳을 찾다보니

봉산동맛집이나 봉산동카페를 

많이 찾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오늘은 멀지 않은 거리라서 

같이 연계해서 가보기 좋은

소원반점과 코타커피를 묶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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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저녁약속으로 인해 

시내 인근 맛집을 찾다가

마침 생각나는 곳이 동인동에서 

봉산동으로 옮긴 홍콩, 대만 스타일

중식맛집인 미미였습니다 

그래서 미미를 방문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쉬는 날...

그래서 또 생각난 곳이 

예전에 메뉴들을 맛나게 먹었던

캐주얼하고 트랜디함이 있는

봉산동 중식맛집 소원반점입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소원반점에서 방문해봤습니다

 

 

소원반점은 대구초등학교 옆 길에서

반월당 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습니다

반월당맛집이나 남산동맛집으로도 

같이 검색되는 곳이기 때문에 

동성로나 반월당 핫플들과 연계하기도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이게 살짝 아쉽...

 

 

조금 이른 저녁 시간에 갔더니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

메뉴는 저번에 맛나게 먹었던

새우볶음밥과 친구는 마파순두부를

군만두와 함께 주문했습니다 

새우볶음밥은 계란국과 함께

짜장소스, 그리고 매운소스가 

같이 나옵니다 

 

 

소원반점의 군만두는 정말 

두툼한 사이즈로 나옵니다 

만두 하나가 굵직한데요 

튀기듯이 구워져 나와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꽉 차 있어서 

겉바속촉으로 먹기 좋습니다 

사이드로 같이 먹기 좋은 메뉴 

가격도 나쁘지 않아요 

 

 

소원반점의 볶음밥은 

새우볶음밥이란 이름으로 있는데

조금 독특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냥 보면 일반 볶음밥 같습니다 

 

 

고슬고슬하게 라이언고슬링으로 

볶아진 볶음밥은 살짝 불맛이 나는데

그냥 먹으도 나쁘진 않지만 

살짝 심심한 느낌이 있습니다 

 

 

새우볶음밥에는 짜장소스와 함께

이 빨간 특제 고추 기름 소스가 나오는데

이게이게 바로 포인트입니다

이 소스가 들어가면 맛이 확 달라집니다

아예 다른 메뉴가 되어서 

확실히 소원반점만의 볶음밥이 됩니다

 

 

소스가 살짝 달고 신맛도 있지만

꽤 매운편이기 때문에 

양을 잘 조절해서 넣는게 좋습니다

확실히 입맛 확 살아나게 하는

매운 감칠맛이 생기기 때문에 

소원반점의 새우볶음밥은 

이 소스와 함께 먹는걸 추천합니다

 

 

마파순두부는 말 그대로 

마파두부에 순두부가 들어갔습니다

소원반점의 마파두부밥 같이 

덮밥의 형태가 아니라 밥과 

메뉴가 따로 나옵니다 

역시나 소스가 소원반점 특유의 

느낌이 나는 편인데 

마라맛이 살짝 나고 견과류의 맛이

나는게 매운맛과 고기의 식감 등과

오묘한 조합을 느끼게 합니다 

다른 식당의 마파두부와 

맛 스타일이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마파순두부도 역시나 매운 맛이 

충분하기 때문에 취향대로 

잘 넣고 비벼 먹으면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봉산동맛집> 캐주얼하고 맛있는 중식 신상맛집 '소원반점'

예전에 소원반점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실내외 모습이나 다른 메뉴 등이 

궁금하다면 같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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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봉산동에 핫플카페들이

꽤 많이 생겨서 어딜 가야 할지

고민 하게 되는데요 

다른 새로 생긴 봉산동 신상카페들을

몇 군데 가봤지만 그 중에서 

가장 공간적인 취향이나 음료 맛이

괜찮아서 재방문 해본 곳이 

바로 코타커피입니다 

빈티지하고 따뜻한 느낌의 웜톤으로

조도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카페

 

 

코타커피는 봉산문화거리카페로

봉산문화회관 바로 건너 편에 있어서

정말 찾기 쉬운 위치에 있습니다 

 

 

코타커피의 모습

시원한 봄가을에는 창문을 열어둬서

또 다른 분위기인데 여름에는 

에어컨을 켜서 문을 닫아 둔 상태

 

 

나무로 된 입간판도 

빈티지한 느낌을 줍니다 

 

 

실내는 아주 넓은 편은 아니지만

이야기 나누기 좋은 적당히 낮은

조도로 되어 있습니다

실내 모습이 궁금하다면 

뒤에 예전 포스팅 링크를 

달아둘테니 참고 하세요~ 

 

 

코타커피의 메뉴판입니다 

코타커피는 시그니처 메뉴가 있는데요

보통 여름에 당 떨어질 때 먹기 좋은

달달한 메뉴들입니다 

이번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애플에이드를 한 번 먹어봤습니다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애플에이드가 나왔습니다 

코타커피의 아메리카노는 

블랜딩 한 듯한 맛인데요 

베이스 원두는 쌉쌀하고 꼬숩한 

원두인데 산미가 적당히 있습니다

산미가 강한 편은 아니고 

밸런스는 어느 정도 맞아서 

인근에서 봉산동카페 중에서 

커피 맛은 상위권인 카페입니다 

 

 

영롱한 빛깔의 애플에이드

색감이 정말 예쁜데요 

잘 저어서 먹어야 합니다 

 

 

위에는 사과가 포인트로 올라가 있어요

맛은 당연히 사과맛이 있는데 

상큼한과일맛과 달달함과 함께

사과맛 말고 살짝 오묘한 맛이 있어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맛있습니다 ㅋㅋ

여름에 먹기 좋은 음료

 

 

<봉산동카페> 빈티지한 분위기 좋은 웜톤 카페 '코타커피 (COTTA COFFEE)'

코타커피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그린코타와 

그레이코타 위주의 포스팅이니

메뉴나 실내의 모습이 궁굼하다면

같이 참고 하면 좋겠네요 

 

 

오늘은 반월당, 동성로 인근 

연계해서 가보기 좋은 핫플

소원반점과 코타커피를 

같이 한 번 포스팅 해봤습니다

위치에 따라서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남산동맛집이나 남산동카페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합니다 

두 군데 모두 맛이나 분위기도 좋아서

반월당 인근 남산동이나 봉산동에서

데이트 코스나 소개팅 장소 등으로 

가까운 맛집이나 카페 코스로 

찾는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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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반점, 코타커피 인근

같이 볼 만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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