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하면 떠오르는 절 두군데
바로 동화사와 파계사인데요
팔공산 식사 겸 드라이브 갔다가
그냥 오기 살짝 아쉬운 마음에
오랜만에 파계사를 한 번 들려 봤습니다
다녀온지는 살짝 지난 사진들이라
현재와는 살짝 다를 수 있습니다
파계사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합니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는 비용을 내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현재는 어떤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원래는 어른은 인당 1500 청소년은 1000
유아는 500이고 주차장 비용이 2000 입니다
파계사에 도착하면 가장 처음
만날 수 있는 건물이 바로 진동루입니다
아름다운 지붕과 기둥이 눈에 띕니다
파계사 진동루에 대한 설명입니다
한 번 읽어보면 감상하는데
더 도움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파계사하면 또 빼 놓을 수 없는
마스코트 같은 존재가 바로
진동루 앞에 있는 느티나무
영조임금나무입니다
잎이 한창일 때 가장 아름다운데
방문했을 때는 아직 잎이 돋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냥 보면 영조임금나무의
크기와 위용이 가늠이 잘 안 되는데요
사람이 있을 때 찍은 사진을 보면
얼마나 큰 느티나무인지 알 수 있습니다
잔가지 하나하나가 아름답습니다
파계사 건물들과도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영조임금나무
영조임금나무 앞에도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파계사의 대표 건물이라
할 수 있는 원통전입니다
원통전은 우리나라 보물 1850호로
지정되어 있는 건물입니다
역시나 지붕이 아름다운
불교 건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문했을 때는 문이 닫혀 있어서
안에 건친관음보살상이나
탱화는 볼 수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이 가까워 와서
소원을 담은 연등도
가득 걸려 있었습니다
색색의 연등이 예쁘네요
해가 지기 시작하는 하늘과
지붕 처마가 아름다워서 한 장
특유의 색감과 디테일들이
절로 사진을 찍게 만듭니다
오늘은 팔공산의 대표 사찰 중
하나인 파계사를 포스팅했습니다
5월로 들어서면서 석가탄신일도 있으니
아무래도 절에 갈 일이 많을 텐데요
대구 근교 드라이브나 나들이로
팔공산 간다면 같이 연계해서
가보기 좋은 곳이 파계사입니다
조용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게
절의 매력이기도 하죠
잠시 둘러 보고 잠시 걷기 좋은 곳이니
팔공산 가면 파계사 가보길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팔공산 관련 포스팅
갓바위
오궁
커피명가 휴
시크릿가든
미나리삼겹살
(진선이농원은 현재 없어짐,
다른 곳도 비슷한 느낌이니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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