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봄에는 3월말부터 4월까지
오랜만에 대구국제마라톤 하프코스까지
참가하기 위해서 나름 열심히
운동을 하면서 보냈는데요
주요 러닝 코스가 신천둔지와
두류공원이었습니다
마침 올해는 좀 더 일찍 핀
벚꽃구경은 질릴 정도로 했는데요
오늘은 두류공원에서 찍어본
사진들을 몇 장 공유하는
일상이야기 포스팅을 적어봅니다
이제 벚꽃철은 지났지만
벚꽃놀이 가지 못 한 분들이나
다음에 두류공원에 벚꽃 나들이
생각하는 분들이 참고하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취식 등이
금지되었던 코오롱 야외음악당도
현재는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소풍이나
가족끼리 나들이 온 사람도 많았습니다
음... 그러나 대부분 커플탕입니다 ㅋㅋ
두류공원도 대구에서
벚꽃 명소로 유명한데요
벚꽃이 만개한 두류공원을 내려다 본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날씨 요정도 열일했어요
야당 앞으로 해가 뉘엇뉘엇 질 쯤
해와 노을 벚꽃이 한 눈에 들어와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하늘에 펼쳐진 노을과
벚꽃잎 사이로 보이는
빨간 해가 인상적입니다
하루는 운동을 넘 빡세게 해서
운동 끝나고 출출한 김에
추억의 광장휴게소를 들려봤습니다
이야~ 예전에 나름 만남의 장소
같은 느낌으로 두류동 인근에
사는 지인들과 참 많이 갔는데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생각했던 메뉴들이 많이 없어져서
그나마 땡기는 우동을 먹어봤습니다
맛은 보통 다 아는 우동맛이긴 했지만
출출하고 국물도 감기는 맛이니
몇 분만에 순삭 했습니다
광장휴게소에 관련한 포스팅입니다
관심 있으면 같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두류공원하면 구. 대구타워
83타워를 빼 놓을 수 없죠
83타워는 낮에 보는 것 보다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두류야구장은 치맥페스티벌 하는 곳인데
코로나 때문에 몇 년간 하지 않은
치맥페스티벌을 올해는 진행한다고 하네요
두류공원 둘레로 이어진
도보 및 러닝 코스에는 밤에도
벚꽃에 조명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낮과는 또 다른 아름다운 벚꽃길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네요
오늘은 벚꽃이 만개한
두류공원의 봄 풍경을
한 번 포스팅 해봤습니다
올해는 여러모로 원없이
벚꽃구경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대프리카가 더 더워지기 전에
야당 피크닉 준비해야겠어요 ㅎㅎ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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