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맛점하셨나요?
날씨가 점점 쌀쌀해집니다
저녁에는 기온이 뚝
비가 올꺼 같더니 대구에는
아직 비소식은 없네요
요즘 동성로에서 굉장히 핫한 곳이죠
대만대왕카스테라에 다녀왔습니다
쌀쌀한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1인 1개만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같이 간 지인과 따로 서서
따로 계산을 했습니다
이 점 참고하세요~
위치는 중앙파출소 바로 옆에 있습니다
옛날에 코페아커피 자리가
지금의 대만대왕카스테라 자리랍니다
직원 분들이 쉴틈없이
분주하세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짠~
요렇게 포장되어서 나온 카스테라
오리지날과 치즈가 있던데
우선 오리지날부터 맛을 봐야할 꺼 같아서
오리지날부터 샀습니다
시내 돌아다니다 보면
같은 상자 들고 계신 분들이
여러분 눈에 띄이더라구요
상자를 열어보면 이렇게
카스테라가 몽실몽실한 자태를 감추고 있습니다 ㅋㅋ
아직 온기가 가시지 않아서 따뜻했습니다
두께감도 적당하게 잘 만들어진 카스테라입니다
사진만 봐도 굉장히 부드러워 보이죠?
옆에 보이는 노란 알갱이들은
계란노른자로 예상됩니다
맛을 보시면 결혼식장카스테라나
편의점카스테라의 맛 느낌이 아니라
계란맛이 많이 납니다
마치 계란빵 같은 느낌에 가까워요
계란빵과 카스테라를 섞어뒀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 번에 많이는 못 먹겠더라구요
한 입 먹으면 부드럽고
빵과 계란향이 입안을 가득 맴돈답니다
우리가 익숙한 일반 카스테라 보다는
단맛도 덜합니다
개인적으로 우유랑 먹으면 정말
찰떡궁합일꺼 같아요
그래서 좀 남겨뒀다가 아침 거르고
출근할때 먹으면 딱일꺼 같습니다
아직은 유행이라 어느시간에 가셔도
줄서야 할꺼 같네요
한가한 시간에 동성로 나가실 일 있거나
집으로 퇴근하실때
한 손 가득하게 카스테라 한 번
사가 보시는건 어떨까요~ㅎㅎ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또 맛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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