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워낙 신상 맥주나
새롭게 수입된 해외맥주가 많습니다
그런 맥주 신제품의 홍수 속에서
칭따오맥주를 한 동안 잊고 지냈는데요
술장고를 채우기 위해 마트에 갔다가
2022년 임인년 칭따오 맥주 한정판
복맥에디션을 발견했습니다
지난 몇 년동안 칭따오에서는
새해맞이로 맥주와 전용잔을
한정판으로 출시해왔는데요
올해도 복맥 에디션이 나왔습니다
작년에는 까먹고 놓쳤는데
올해는 본 김에 하나 구입해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2년 임인년
칭따오 맥주 복맥 리미티드에디션을
한 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자체는 칭따로 라거와 다른게 없어서
한정판을 언박싱 하는 느낌으로
포스팅을 진행해보겠습니다
2022년 복맥에디션의 모습
전체적으노 칭따로 맥주의
메인 컬러 중 하나인 녹색으로
박스가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구성은 맥주가 들어 있는
플라스틱 병 2개와 잔 2개입니다
2022년 임인년 기념
칭따오 복맥 에디션인 만큼
호랑이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네요
이번 2022년 복맥에디션은
황광희와 콜라보 해서
가운데 싸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광희랑 칭따오가 대체
뭔 콜라보를 했지 싶었는데
이번 임인년 복맥 에디션의
호랑이 일러스트를 광희가
그렸다고 하네요 ㅎㅎ
박스 뒷편에 보면 싸인과 함께
광희가 그린 호랑이와 까치
그림의 전체적인 모습이 보입니다
그럼 이제 제품들을
하나씩 빼 보도록 하죠
잔은 이렇게 두개가 들어 있는데
잔 사이즈가 작은 편입니다
일회용 종이컵 만한 사이즈입니다
잔에도 2022년 한정판 느낌으로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잔 만 있으면
비어 보여서 그런지 맥주가
들어 있는 듯한 종이가 있었습니다
종이를 제거하면 잔의 모양을
좀 더 확실하게 볼 수 있습니다
반대뽁에는 칭따오맥주의
심볼과 폰트가 양각으로
처리 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병 두개와 잔 두개가
2022년 임인년 복맥에디션의 구성
전체적으로 병은 황금색의
색감으로 되어 잇고
호랑이 일러스트가 백호버전으로
병에 들어가 있습니다
2022년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문구가 병목에 적혀 있구요
뚜껑은 황금색인 걸 제외하면
크게 다른점은 없습니다
가운데는 앞서 설명했듯이
광희가 그린 일러스트로
호랑이는 백호버전으로 되어 있고
까치와 산 등이 동양화 중에서도
민화 같이 그려져 있습니다
여기저기 새해 관련 문구도 보이구요
병 아래 역시 광희의
싸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병은 유리 재질이 아닌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서
가벼운 편입니다
용량은 473ml 도수는 4.7%입니다
일반 칭따로 라거맥주와 동일합니다
뒷 편의 라벨로 한 번 확인하시구요
맥주가 들어가면 또 다른 느낌이네요
칭따로 라거는 이제는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죠
맥주맛은 1도 다른게 없는 맛입니다 ㅋㅋ
그래서 딱히 설명할게 없어요 ㅋㅋ
개인적으로는 잔 사이즈가
살짝 작다고 느껴지긴 한데
맥주 잔은 가득 부으면
딱 한 잔에 먹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오히려 뭔가 쏘맥 해먹기
좋은 사이즈예요ㅋㅋ
오늘은 2022년에도 어김없이 돌아온
칭따오 맥주의 새해 기념 한정판
2022년 임인년 복맥에디션을 소개했습니다
기본 칭따오 맥주와는 크게
다른 점이 없기 때문에
수집적인 요소 이외에는
딱히 구매할 일이 없는 듯 합니다
다만 내년에도 기대는 되네요 ㅋㅋ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맛난 술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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