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야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어딜까요?
이월드의 83타워도 좋지만
운동 하면서 대구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앞산전망대 야간등산 코스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퇴근후에도
잠시 다녀오기 좋고
운동효과나 나름의 보람도 있어서
자주 찾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안일사까지는
가로등도 있었지만
그 뒤 전망대까지는 가로등도
없어서 직접 후레쉬를 비춰가면서
올라 갔었는데요
앞산 안지랑쪽의 전망대까지
야간 등산 코스가 인기를 끌면서
몇 년전부터 전망대까지
가로등이 설치되어
예전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야간등산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늘이 맑고 약간은 서늘한 날씨에
운동도 하면서 데이트 코스로도
동호회나 모임으로 대구내에서
간단한 등산 코스로도
많이 사랑 받고 있는 곳이
야간 등산 코스 되겠습니다
물론 야간 등산 코스라서
야간에 가기도 좋지만
앞산전망대는 조금 이르게 가면
해가 지면서 야경과 함께
석양과 노을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예전에 블로그에
앞산전망대까지의 야간 등산 코스를
정리한 포스팅이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 하시고
오늘은 앞산전망대를 가면서
찍었던 해질녘의 석양과 노을
그리고 야경으로 물들어가는 사진들을
정리해서 한 번 올려봅니다
야간등산코스정리
-> https://blog.naver.com/bwolf0808/221685279327
앞산 안지랑골 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주차장이 있지만 많이 붐비는 편이라
아래 대덕식당 주차장을 추천합니다
24시간 개방되어 있어서
그냥 편하게 주차해도 됩니다
해가 뉘엇뉘엇 질때쯤 가면
나무들 사이로 노을이 젖어드는
하늘과 오렌지빛 태양을 볼 수 있습니다
앞산전망대 도착을 알려주는
결승건 같은 문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 되겠습니다 ㅋㅋ
해가 지기 전에 올라가면
야경과는 또 다른 느낌의
대구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앞산전망대는 대구의 야경맛집(?)이자
노을맛집(?0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구름이 많은 날에는
또 다른 느낌의 노을이 보이죠
해직녘의 노을과
하나 둘 불빛으로 채워지는
도시의 모습에서
자연과 인조의 빛깔이
어우러지는게 느껴지면서
묘한 그림을 만들어 줍니다
정말이지 표현이 어려운
아름다운 색감의 노을
구름이 낀 날에는
또 다른 느낌을 다가오는
앞산전망대의 모습입니다
이 날은 비가 올거 같았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ㅋㅋ
노을이 지는 장면에서는
구름마저 아름다운 그림의 소재가됩니다
색감이 정말 장난 아니죠?ㅋㅋ
맑은 날 앞산 전망대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담은 모습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해 보시죠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기 직전의 색감은
정말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정말 그림같은
도시와 자연의 풍경이
앞산전망대까지 올라온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장면
해가 넘어가면 하늘이
어둠으로 덮히기 전에
지상의 인간이 만든 인공 별빛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앞산전망대에서 보는 야경도
정말 예쁩니다
친구들과도 좋고
사랑하는 연인끼리나
가족끼리도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앞산정망대에서 바라본
대구 야경을 전체적인 분위기를
동영상으로 한 번 보시죠
해가 졌는데도 보이는
한 가운데 구름이 신기해서 찰칵~
이렇게 나무사이로
보이는 두류공원쪽
이월드 83타워도 예쁩니다
오늘은 포스팅 했던 앞산전망대의
야간 등산 코스에서 벗어나
해질녘에 올라가야만 볼 수 있는
앞산전망대에서의 석양과 노을을
위주로 포스팅 해봤습니다
평일에는 퇴근 등으로 힘들 수 있지만
주말을 이용한다면 노을이 아름다운
가을 노을을 모습을 만끽할 수 있을꺼라 생각하면서
오늘 포스팅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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