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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야기/대구 여행, 가볼만한곳

<후기> 홈 테이블 데코 페어 2019 다녀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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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매년 가을


이 맘때 쯤에 엑스코에서


홈 테이블 데코 페어가 열리는데요


2019년 올해도 어김없이 


10월 10일 부터 13일까지


엑스코 1층 전시관에서 


박람회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저는 마침 시간이 비어서 


홈 테이블 데코 페어가


열리는 첫날


목요일에 바로 다녀왔습니다




그럼 홈 테이블 데코 페어 2019의


후기 바로 시작해봅니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엑스코 1층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엑스코는 전시회와 상관없이


주차비가 나오니


이 점을 미리 알고 가시면 좋습니다







군데 군데에서 박람회를 알리는


간판들이 보입니다 







첫날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이 잇습니다


안내 데스크에서


사전 등록이나 입장권을 


제시하고 입장 텍을 받으시면 됩니다







사전등록 예약한 사람과


현장에서 표를 구매한 사람의


등록이 조금 다르니 확인하시구요







저는 사전 등록을 해서


휴대폰으로 전송된


바코드를 찍고 손목에 감는


입장권을 받아서 입장했습니다








올해도 가구, 인테리어소품, 주방용품, 침구


건강식품, 테이블웨어 등


다양한 종류의 업체들이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운데 쯤에는 전시장을 


돌아다니다가 잠시 쉴 수 있는


쉼터 겸 커피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깔끔하게 조합해서 꾸민


소품과 식물들의 조화가 예쁩니다








올해도 액자나 시계와 같은


인테리어 소품 업체들이 있습니다







레트로한 소품들을 판매하는 곳


빈티지한 느낌의 턴테이블이 탐났습니다


마침 레코드판을 파는 곳도 있어서


살짝 솔깃했으나 지름신을 참아낸 제품 ㅋㅋ








식품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액자와


디퓨저, 방향제 등을 판매하던 업체


예전에 비해 이런 공방 제품들을


판매하는 업체가 많이 줄었습니다


가볍게 사기 좋은 제품들이 많았는데 아쉽...







올해는 디자인이 들어간 개집이나


캣타워 등의 반려동물 제품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홈 테이블 데코 페어에는


가성비 좋은 침구류도 많으니


가볍게 구매하기 좋습니다










홈 테이블 데코 페어에서


항상 눈여겨 보는 부분은 바로 가구


가구가 저렴한 제품들로 


채워지진 않았지만 


퀄리티 좋은 가구가 많습니다 


제품들 보고 명함 몇 장


챙겨오게 되는게 가구업체들 ㅋㅋ







효과를 알 수 없는 


건강 관련 제품 업체도 


몇군데가 있었습니다 ㅋㅋ








안 쪽으로 갈 수록 


수제로 만든 식품들을 파는 곳이 많습니다


이것도 살짝 손이 나도 모르게


구매를 하고 있는 부분적인 부분 ㅋㅋ







올해는 가전으로 삼성이 입점해 있었습니다


디자인 주방을 앞세운 


비스포크 제품군이 전시되어 있는데


홈 테이블 데코 페어에서는


상담 및 구매시에 특별할인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가운데 쯤에는 우수공예품 전시를 하고 있는데


하나하나가 정말 눈에 쏙 들어올 정도로 예쁩니다


장인의 손으로 한땀 한땀 빚어낸


도기, 수저, 접시, 잔 등이 아름답습니다


판매용을 아닌것 같습니다 ㅎㅎ







또한 올해는 경일대 학생들의


디자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친절하고 설명해주셨습니다 ㅎㅎ

















올해는 특히나 식기류나 도자기 등의


주방 용품들이 많습니다


눈이 가는 제품들은 일단


사진으로 찰칵 찰칵


남자라 그런지 사는 것까지는


이어지지 않는 제품군이 


이 식기류입니다 


근데 올해는 식기류 파는 곳이 


더 많아진 느낌입니다 







자기 종류 외에도 생활형 주방용품이나


디자인 제품도 몇몇 보였습니다 









너무나 예뻐서 보기는 좋지만


하나를 사면 모든 곳을 


터키식(?) 인테리어로 바꾸어야 


할 것만 같은 터키 소품을 파는 곳


근데 조명은 정말 넘나 예쁘네요 ㅎㅎ






포스팅 재밌게 보셨나요?


이렇게 올해도 홈 테이블 데코 페어를


방문해서 소소하게나마 


지출을 하고 왔습니다 ㅎㅎ




하지만 예전에 비해 볼거리가 줄었습니다


예전에 비해 제품군이 부족해진 느낌인데


그건 바로 도기류를 앞세운 식기, 그릇 등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너무 많았기 때문이라 느껴집니다



실제로 비중이 바뀌지 않았더라도


올해는 그렇게 느껴질 정도로 많았습니다


사실 관심밖이기도 하고 


아무리 타겟팅이 여성층이고


주요 구매층이 아닌 남성 개인의 의견이지만 


무슨 그릇 판매 축제도 아니고 


업체의 3분의1 정도는 그릇 파는 곳이라


느껴질만큼 너무나 많은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이름이 홈 테이블 데코 페어라


테이블 위의 제품이 축을 이루는건 맞고


판매 등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랬을 것이라 예상은 하지만


이 외 인테리어나 공방 제품들의


비중이 확 줄어든 느낌이 들어서


소소하게 구매하고 즐기는 맛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신혼부부나


새로 집을 꾸며야 하는 분들,


테이블 위에 세팅, 식기류에 


관심 많은 분들에게는


아마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행사가 


홈 테이블 데코 페어라고


알려드리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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