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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야기/맛집

<경대쪽문맛집><경대맛집> 푸근한 집밥 스타일 저렴한 쪽문 밥집 '맛나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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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하늘은 푸르고 높아지고


날씨는 화창한게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다녀온 경대 대학가도


방학이 지나고 하니


다시 활기가 넘치네요 


역시나 젊음의 기운이 


확연하게 느껴지는 곳이


대학가 아닌가 합니다




오랜만에 들린 경북대 쪽문 쪽에서


점심을 먹을 곳을 찾다가


추억의 밥집 


맛나분식을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맛나식당은


장사가 잘 되는 군요 ㅎㅎ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은


경대 쪽문 맛나분식 되겠습니다




겨울 쯤에 한 번 갔다가


맛나분식 인근에 또또분식을 다녀와서


간단하게나마 일상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메뉴나 스타일이 인근 밥집이


비슷하니까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또또분식

-> https://blog.naver.com/bwolf0808/221561938335






맛나분식은 경북대 쪽문 쪽에


밥집이 모여 있는 거리에서


한 골목 들어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뭐 경대생이야 모두 아실테니 


자세한 설명은 패스 ㅋㅋ







이렇게 골목 초입에 


맛나분식 간판을 찾으면


그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맛나분식의 간판






반대쪽으로도 길이 있지만


이쪽으로 가는게 찾기가 좀 쉽습니다


화살표를 그려두셔서


찾아가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경대 맛나식당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은데


정식 상호는 맛나분식입니다 







이렇게 안 쪽으로 보면


주택같이 마당이 있고 


안 쪽으로 테이블과 자리가 있습니다








테이블은 조금 붙어 있는 편이긴 하지만


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단체로도 갈 수 있습니다


다만 점심시간에는 


북적이는 편이니 약간 


비켜 가는걸 추천합니다 ㅎㅎ







식당에 자주 붙어 있는 문구st. ㅋㅋ







맛나분식에서는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꽤 많은 편입니다


모든 가격이 같은 가격이고


주문은 테이블 번호와 메뉴를


적어서 주방 테이블에 올려두면


접수가 됩니다 


그리고 학교 앞 작은 밥집들이 


비슷하듯이 카드 결제가 안되는 곳입니다


계좌이체는 가능합니다 ㅎㅎ







오늘은 맛나분식의 메뉴 중에서


오삼이와 삽겹구이를


주문해봅니다 


보는대로 집밥스타일로


메인 요리와 여러 반찬이 


같이 나오는 정식집입니다 


반찬은 갈 때 마다 


조금씩 바뀌는 편이고


김치가 안나옵니다 








김과 계란후라이 분홍소세지 등은


항상 나오는 편이었고


된장찌개도 따라 나옵니다


주문한게 아니라 기본 나오는 반찬입니다


완전 가성비 갑의 구성 ㅎㅎ






은근 밥도둑 오징어젓깔


흰쌀밥에 올려 먹으면


꿀맛인 반찬이죠 ㅎㅎ







요즘에는 잘 보기 힘든


분홍소세지 구이


어릴 땐 많이 먹었는데


요즘에는 가끔 밥집에서나


보게 되는 반찬입니다 ㅋㅋ







약간 계란후라이와 계란말이의


중간단계 같은 ㅋㅋㅋ


귀찮은듯 무심하고 구워진 계란 후라이 ㅋㅋ


그래도 맛있습니다 ㅋㅋ







먼저 경대에 있는 지인에게 추천받은


맛나분식의 추천 메뉴


삽겹구이입니다 


삽겹살구이와 상추절임이 


같이 나오는 메뉴입니다






양념도 살짝 베여 있어서 


구이보다는 볶음 느낌이 나는 메뉴


불맛도 살짝 나고 상추 절임과


궁합이 좋아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절임과 같이 싸먹어도 맛있습니다


양도 꽤 많은 편입니다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역시나 학교 앞이구나 하는 가성비







다음 메뉴는 오삼이 입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오삼불고기 메뉴입니다 


삽겹구이가 간장 베이스 양념이라면


오삼이는 고추장 베이스에


약간 매콤한 맛이 나는 메뉴이고


고기 자체는 같은 거 같네요 







다른 점은 당연히 


매콤한 맛과 함께 


오징어가 들어가 있다는 점입니다


맵기는 매운맛 못먹으면 매운데


그렇게 맵지는 않은


딱 적절하게 매운맛 단계입니다 


약간 술땡기는 느낌의 메뉴 ㅋㅋㅋ







요렇게 메인 메뉴 이외에도


이렇게 팔팔 끓는 된장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된장맛은 밥집 된장 그 느낌







오늘은 경대 쪽문에서 


정말 오랫동안 영업중인


대표 밥집 중에 한 곳


맛나분식을 포스팅해봤습니다


맛나분식을 비롯해서


인근 밥집들을


정통 요리 맛집이라고 하는 것 보다


항상 가격대비 했을때에


저렴하고 푸짐하게


든든하게 한끼 먹을 수 있는


푸근한 밥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음식맛이 


못하다는 것이 아니란게 포인트 ㅋㅋ


그래서 경북대 인근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식당이 아닐까 합니다 



경대에 추억을 가지고 있는 분이나


인근에 살고 있으신 분들은


오랜만에 맛나식당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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