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리뷰#7> 집에서 직접 해먹는 멸치국수의 맛 '멸치맛 쌀국수'

요즘에는 즉석 라면의 

종류가 예전에 비해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원래부터 유명한 라면 제조 회사만이 아닌

자체 PB 상품도 많고

잘 모르는 중소기업 제품도 많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멸치맛 쌀국수도

처음 들어보는 회사 제품입니다

출출해서 집에 있길래

별 생각 없이 먹었는데

꽤 괜찮아서 이렇게

리뷰로 남겨봅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시작해봅니다~~

멸치맛 쌀국수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단지형 모양의 컵라면이 아닌

도시락 컵라면 모양 같이 생겼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군대에서 먹었던 쌀국수 같을까봐

의심반 기대반으로

뚜껑을 열었습니다 ㅎㅎ

어머님의 손맛이라는 문구가 적힌

멸치맛 쌀국수

멸치맛 쌀국수는 

백제라는 농업회사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 들어보지만 

농업 회사에서 만드는 

즉석 라면 제품이라니 신기합니다

조리방법은 여타 다른 

즉석 조리 라면들과 

크게 다른점이 없습니다

스프 넣고 불 부어서 

기다리면 끝~

재료나 영양정보 라벨도 한 번 확인시구요

뚜껑을 열면 이렇게 라면과는

다른 쌀국수 소면이 건조되어 들어 있습니다

눈으로만 봐도 국수면이라는게 보입니다

특히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이라는게 포인트

그리고 이렇게 멸치 국물맛을 내는

스프가 같이 들어 있는데

분말스프와 건더기 스프가

하나의 봉지에 일체형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뿌려보면 건미역이나 파 

같은 건더기도 같이 들어있는게 보입니다

다른 라면처럼 물 넣고 기다리면 끝~

멸치맛 쌀국수가 완성 되었습니다

열어보면 이렇게 미역 등이

눈에 보일 정도로 생겼고

국물도 진짜 멸치 육수의

빛깔을 띄고 있습니다

면발 역시 일반 라면의 면보다

더 부드럽고 확실히 쌀국수 면의

식감이 느껴집니다

국물 역시 직접 우린 멸치 육수 맛에

적당히 칼칼한 맛을 내는데

멸치 육수를 잘 못 우리면 나는

비린내나 잡내가 전혀 없습니다

국물 자체는 감칠맛이 있지만

맛이 튀거나 과하지 않은

진짜 해먹는 느낌의 멸치 쌀국수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왜 김치랑 같이 먹으라는지

대략 맛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진짜 잔치국수집이나 멸치국수 

식당에가면 국수 자체는

맛이 삼삼해서 김치맛으로 승부하는

국수집들 하나씩 아실텐데

약간 그런 느낌이 나는 제품입니다

매일 먹을꺼 까진 아니지만

모자람은 없었던 제품이

바로 백제의 멸치맛 쌀국수입니다

편의점에서는 본적이 없고

마트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이것 저것 골라 먹어 보거나

과하지 않고 속에 자극적이지 않은

즉석 라면이나 즉석 국수 찾고 있다면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