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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다른지역

<동탄맛집><반송동맛집> 탕수육의 달인, 이연복 쉐프 스승님의 중화요리 식당 '상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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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이번에 이사를 가게 되어서


집 구경도 할겸 집의 대표로


한 번 동생집에 놀러를 갔습니다 ㅎㅎ


사실 그냥 서울 쪽으로 놀러 간거지만 ㅎㅎ




시간이 얼마 없어서 저녁에는


내려와야 되는 상황이라 


나가서 간단히 저녁식사를 먹고


바로 내려 오려고 하니


마침 동생이 이연복 쉐프의 스승인


곡금초님이 운영하는 식당인 멀지 않은 곳에


있다고 해서 냉큼 다녀와 봤습니다 ㅎㅎ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은


바로 화성맛집, 동탄맛집으로


유명한 상해루 되겠습니다

 






동탄 쪽 지리는 잘 몰라서 


설명이 힘들긴 하지만


인근으로 주차하기는 편한 곳이었습니다


반송동 이 쪽 라인이


식당 등이 몰려있는 상권인가 보네요







지하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로 바로 올라왔습니다


상해루는 1층 상가가 아니고


2층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상해루의 한문 타이포가 예쁘네요







상해루에 주인 분인


곡금초님은 이미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경력이 


있으신 유명한 분입니다


특히나 탕수육 부분에서


달인으로 엄청나게 유명한 분이었습니다


저도 이 생활의 달인편을 봤습니다 ㅋㅋ




 



입구 초입에는 곡금초님과 동료 분들이


찍은 사진이 있는데 이 사이에 있으니


이연복 쉐프가 어려(?) 보입니다 ㅋㅋ


거의 막내라인 느낌이 솔솔 ㅋㅋ


성함들은 보니 화교 분들의 모임 같네요








메뉴가 너무 많아서 메뉴판을


다 찍진 못했지만 어지간한 중화요리가


단품부터 코스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벽면에 사진들이 붙어 있어서


잘 모르는 메뉴도 보고 정할 수 있습니다










실내는 보시다시피 테이블 자리와


중화요리 코스요리 집에 많이 있는 


원탁 테이블도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안쪽으로는 


룸식으로 된 단체석이 있어서


모임장소나 회식장소로도 추천드릴만한 곳이네요


수원 동탄 화성 쪽이


워낙 회사가 많아서 이미 회식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라고는 하더군요 ㅎㅎ







간단하게 먹고 싶었지만 


눈에 보이는게... ㅎㅎ


일단 삼선짬뽕과 탕수육맛집이니 만큼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해물 한가득한 삼선짬뽕 ㅎㅎ







정통 중화요리 집인 만큼 국물맛이


자극적으로 맵거나 튀지 않고


새우나 굴 홍합 등


해산물이 풍성하게 들어 있어서


일반 짬뽕과는 다른 감칠맛이 있는 국물맛입니다


해장용으로 그만인 국물이


바로 삼선짬뽕 국물 되겠습니다




 



면발도 적당하게 탱탱할 정도로 나옵니다


수타면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오늘의 진정한 주인공


바로 동탄 상해루의 대표 요리이자


곡금초님의 필살 요리 탕수육입니다


보시다시피 일반 중국집의


탕수육과는 땟깔부터 다른 모습


찍먹파는 싫어할 비주얼일 수 있지만


정통 중화요리 식당이나 


중국요리 쉐프님들이 운영하는 곳을 가면


다 이렇게 부먹으로 나옵니다


어떤 곳은 소스 따로 달라 그러면


싫어하는 티를 내는 곳도 있을 정도죠


근데 이런 부먹 탕수육은


요리에 대한 자부심과도 연결된다고 하네요 







탕수육과 함게 중국식 누룽지도


같이 올라가 있습니다






각종 채소와 과일이 같이 들어 있는


새콤달콤한 소스







이렇게 소스가 마치 


코팅이 된 듯이 있는데


겉바속촉의 탕수육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시간이 지나도


탕수육 튀김옷이 눅눅해 지지 않고


유지된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만들 수 있어야


진정한 탕수육이라고 하니


소스가 부어 나오는게


자부심이라고 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ㅎㅎ







마무리 후식은 중국요리 전문점에서


자주 나오는 리치에 파인애플 넣은 디저트와


고구마 마탕이 나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족할 만큼 맛있는


탕수육을 먹고 온거 같습니다


역시 이름값을 무시못하는 ㅎㅎ


소스를 부어서 나오는데도


한참동안 바삭한 겉을 유지하는 건


한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탕수육의 달인으로 정말 인정 ㅎㅎ




서울에서 가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수원이나 화성쪽 들리신다면


한 번쯤 꼭 가볼만한 중화요리 전문점이


아닌가 합니다


다들 이연복의 스승님인


곡금초 님이 운영하는 상해루에서


탕수육 한 번 먹어보길 추천 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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