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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다른지역

<남해여행><경남여행> 남해 여행기 #1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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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생각만 하면 같은 경상도이고


그렇게 멀어 보이지 않은 느낌이지만


생각보다 먼 남해를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ㅎㅎ




늦가을의 정취와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모습


그리고 남해만의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은 남해여행의 첫번째 포스팅


이미 많이 유명한 남해독일마을과


독일마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원예예술촌을 묶어서 포스팅 합니다




같이 하기는 분량이 많아서


따로 포스팅 해보려고 했으나


따로 하기에는 뭔가 애매하고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거르고 걸러서 한번에 포스팅해봅니다 ㅎㅎ


남해 여행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 시작해봅니다



이 외 다른 남해 여행기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다랭이마을, 금산 보리암, 해오름예술촌)


남해여행기#2 -> http://bwolf08.tistory.com/686


남해여행기#3 -> http://bwolf08.tistory.com/690


남해여행기#4 -> http://bwolf08.tistory.com/695








예쁘다는 남해대교를 넘어


본격적으로 남해 쪽으로 향해갑니다


남해대교에서의 뷰도 정말 좋았습니다








남해독일마을을 말 그대로 마을입니다


실제로 파독이라고 하죠


나라의 가난을 극복하고 외화를 벌어들이고자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독일로 광부와 간호사들을


보냈는데 그 때 다시 귀국하신 분들이


모여서 만든 마을입니다 



http://남해독일마을.com/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남해독일마을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시면 됩니다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은 


같이 이어져 있어서 한번에 다녀오고 좋고


데이트 코스나 여행코스로도 좋습니다


다 걷다 보면 꽤 길기 때문에 산책하고 나서


식사나 커피 한 잔 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남해독일마을의 지도입니다


참고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독일마을로 입성~~


차량으로도 다닐 수 있지만


주차장도 잘 되어 있고


길마다 독일식 주택들이


아기자기 하게 예쁘게 모여 있어서 


이국적인 느낌을 맘껏 느끼시려면


걸어다니는게 좋습니다








가옥들을 구경하거나 사진 좀 찍고


식당 카페들을 들리고 하다가


위에 까지 올라가면


도이치플라츠라는 독일마을의 광장이 나옵니다


도이치플라츠에는 악세사리를 파는


독일공방이나 파독전시관 등이 있고


독일 맥주와 독일소세지, 슈바인학센을 먹을 수 있는


주민들이 운영하는 독일식 포장마차라고도 하는


도이쳐임비스가 있으니 


독일마을 여행이라면 꼭 한 번 가봐야 하는 곳입니다







도이치플라츠에는 포토존이 많습니다


옆으로는 독일공방이 있습니다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건축물들








여기가 바로 도이쳐 임비스


독일마을까지 갔으니


독일에 온 것처럼 맥주 한 잔 정도는 해보시는게 ㅎㅎ


운전하는 분들께는 미안하지만 ㅋㅋ










마을은 바닷가쪽 까지 이어져 있고


생각보다 넓은 편입니다


독일마을 곳곳에 숙박을 할 수 있는


팬션이 있으니 하루 묵는 포인트가


독일마을인 분들은 참고하시길








남해 독일마을은 예전 MBC에서 방영한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는데


당시 오지호가 맡았던 역할 철수의 집이


독일마을 한 쪽에 여전히 있습니다


여기도 사진 많이 찍는 포토존이죠 ㅎㅎ










독일마을은 언덕으로 되어 있어서


등산하듯이 계속 올라가야 합니다


그럼에도 위쪽으로 가봐야 하는 이유는


바로 위에서만 볼 수 있는


독일마을의 전경 때문입니다


바다와 산과 단풍과 독일식 주택이


어울어진 모습이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이 뷰는 꼭 한 번 봐야 하는 장면입니다


사진이 넘나 이쁘게 나오는 장소입니다





이렇게 독일마을만 둘러보면


뭔가 약간 모자란 감이 없지 않은데


그래서 이어서 가기 쉬운 곳이 바로


바로 근처에 원예예술촌입니다



독일마을 안쪽으로 주욱 이어져 있습니다



(출처) 남해원예예술관 홈페이지




원예예술촌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금액과 입장 시간 휴관일 


잘 확인하시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남해원예예술촌 입구에서 한컷






입구를 조금 지나면 있는


조형물에서도 한 컷 ㅎㅎ








원예예술촌은 전체적으로


조경과 어울어진 건축, 조형물들을


감상하면서 천천히 산책하고 이야기하면서


관람하기 좋은 곳입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은 한적하기도 하고


곳곳에 단풍까지 예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조용히 걷기 정말 좋았습니다







이렇게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있는


주택과 잘 어울어지는 조경이 예쁜니다







이런 풍차가 있는 건물도 있습니다










남해 원예예술촌에는 이렇게


다양한 느낌의 건축물들이 조경과


어울리며 있습니다


곳곳이 사진찍기 좋은 곳입니다


근데 여기도 진짜 집인지는 모르겠는데


주소도 있고 안에서 사람이


나오는 집도 있어서 놀랐습니다 ㅎㅎ







집집마다  마당과


원예 조경 등이 잘 되어 있습니다


가보면 정말 이런곳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이 들 정도


도시의 느낌과는 넘나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걸으면서 구경만 해도 힐링이 되는 장소가


원예예술촌이었습니다









원예예술촌에는 각종 조형물도


많은데 저거 진짜 양이 아닙니다 ㅋㅋ


멀리서 보고 뭔 양인가 싶었는데


안 움직여서 가까이서 보니까 그냥 조형물 ㅋㅋ







원예예술촌에서


가장 눈에 뛰던 친구입니다


대체 무슨 존재인지를 모르겠네요 ㅋㅋ


이렇게 네발 달린 버전도 있지만....








이렇게 두발 달린 버전도 있습니다


마치 맥도날드 로날드처럼


옆에서 사진을 꼭 찍어야 할 것 같은 포스 ㅋㅋ







가까이서 보면 눈빛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ㅋㅋ


사람 잡을 눈빛인데... ㅋㅋ







원예예술촌 안에는 작은 온실도 있습니다


온실 안에서는 약간 신비로운 분위기로


사진 찍을 수도 있습니다 ㅎㅎ








원예예술촌 안 쪽으로 들어가면


좀 더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레이디가든이 있습니다


마치 그리스 로마 느낌의 석상과 


신전 비스무리한게 있는 곳입니다








곳곳에서 이국적인 느낌이 묻어납니다







좀 더 안 쪽에는 이건 뭐 정자 같은데


우리나라 전통적인 느낌이 아닌


서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이 있습니다


전망대 비스무리해서 


바깥으로 이어진 산과 마을의 모습을


한 문에 볼 수 있는 위치입니다







여기 역시 사진찍기 정말 좋은 곳이라서


당연스레 한 컷 ㅎㅎ




오늘은 이렇게 남해여행의 첫번째 포스팅으로


남해여행을 생각하면 꼭 한번 가볼만한곳


남해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을 포스팅해봤습니다


워낙 주변이 예쁘고 아기자기해서


커플여행이나 가족여행으로도 강추 드리지만


도시와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마치 다른 나라에 온 것처럼 이국적인 풍경과


아름다운 뷰를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해서


조용한 여행지 찾는 분들께도 강추드리고 싶습니다




경남여행이나 남해여행 중에 가볼만한곳을


찾고 계신다면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추천드리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남해여행기 두번째 포스팅으로 뵐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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