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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야기/폐점

<반월당카페><대구현백카페> 대구현백 건너 대규모의 신상 제빵 카페 '남산제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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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진짜 오랜만에 보는 것만으로도


놀라움을 금치 못한 카페가 생겼습니다


그것도 제가 태어나서 이때까지 살았던 동네에


이런 대형 카페가 생길 줄은 생각치 못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반월당 인근으로 넓은 카페가 생겼다고


소문은 들었지만 실제로 가보니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규모였습니다



대구현백 인근으로 카페 찾거나


반월당 소개팅장소노 시내 쪽 데이트 장소로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


바로 오늘 포스팅할 남산제빵소 되겠습니다





 



위치는 조금 골목길로 들어와야 하는데


대구 현대백화점 건너 


투썸플레이스 옆 골목으로 좀 들어오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워낙 커서 딱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남산제빵소 옆으로 자체적으로


주차장이 있으니 차량 가지고 오셔도 오케이!!







남산제빵소의 모습입니다


외관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남산제빵소가 적힌 벽돌과


그 위로 의자 조형물이


남산제빵소임을 알려주는 포인트입니다








실내로 들어가보면


당장 규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반월당카페 중에서는 단층 규모로는


아마 가장 큰 카페라고 생각됩니다


이게 한 쪽면만 찍은 사진이라서


반대쪽도 있다는 사실!! 어마어마합니다


그럼 남산제빵소의 실내를 한 번 감상해보시죠















남산제빵소 내부는 규모가 엄청나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 공간들이 있습니다


온 연령층도 다양한데 아이들과 온 사람


데이트 하러 온 연인, 소개팅 중인 팀


앞에 남산교회에서 온 사람


가족단위, 반월당 모임장소 등등


이렇게 넓은데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있어서


실내에 사람들이 한 가득이었습니다


경주카페 아덴 이후의 쇼크 ㅋㅋㅋ









남산제빵소 안쪽으로는 


이렇게 책장들에 책이 많습니다


어린이 도서부터 어른들이 읽을만한 책까지


책도 다양해서 반월당이나 동성로 쪽으로


편한 북카페나 독서카페 찾으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바닥과 다르게 책장이 있는 곳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합니다







남산제빵소에 들어와서 입구에서 왼쪽으로는 


테이블도 있지만 빵이 진열되어 있고


계산대 쪽으로는 케익 등의


디저트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계산대 옆으로는 뭔가 공간이 더 있는데


여기는 뭐하는 곳이지


아직 파악을 못했습니다 ㅋㅋ


뭐하는 곳인지 아시는 분들은 댓글 좀 ㅎㅎ








남산제빵소는 최근 서울을 비롯해서


대구에도 조금씩 생기고 있는 


창고 공간 같은 카페의 느낌입니다 


천장 쪽으로 거의 오픈되어 있고


프레임 정도만 되어 있어서


층고가 높아 더 쾌적하고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느낌도 더해주는 인테리어라


공간이 주는 느낌이 편안합니다








예전에 통영카페 미스티크에서 보고


반해서 검색까지 해본 아코폴코 의자입니다


최근에는 직구가 아니고


국내에서 구매가 가능해서 예전보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ㅎㅎ


좀...뜬금없죠 ㅎㅎ







공간적인 느낌뿐만 아니라


실제로 테이블이나 의자, 쇼파 등이


전체적으로 편안해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편하게 퍼져있기 좋은 카페가


남산제빵소입니다




 



남산제빵소는 제빵소라는 이름답게


자체적으로 빵을 만듭니다


실내에 제빵실이 있어서


오전에는 빵을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ㅎㅎ









계산대 쪽에는 파이나 케익 등의


디저트류가 냉장보관 되어 있습니다











빵진열대에는 전문 베이커리 못지 않은


다양한 종류와 좋은 퀄리티의 빵이 많이 있습니다


다 한 번씩 먹어보고 싶을 만큼 종류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빵을 격하게 좋아하는 편이 아님에도


남산제빵소의 빵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솔직히 이 정도인줄 모르고


식사 후에 커피 한 잔 하러 왔다가


도저히 그냥 커피만 먹을 수 없어서


아메리카노와 빵을 몇개 샀습니다


마들렌 빼고는 빵이름까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아~ 참고로 빵을 만원 이상 구매하면


아메리카노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밥 먹고 가지 않고 직접


남산제빵소에서 한끼와 커피를


한 번에 해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빵이름을 몰라서 자세한 설명은 힘들지만


전체적으로 양과 퀄리티가 만족스럽습니다


커피와 빵을 함께 먹으니 더더욱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대구 현대백화점 인근에


혜성같이 등장한 남산동카페


남산제빵소를 포스팅해봤습니다


사진만 봐도 당장 한 번은 가보고픈


생각이 들만한 반월당카페라고 생각됩니다


로스터리 카페도 있고 브랜드카페와


스벅 등 많은 카페들이 있지만


남산제빵소는 그 곳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드는 곳이기 때문에 대구시내 쪽이나


반월당 쪽으로 데이트코스 잡으셨거나


대구 현백 방문하신분들


인근으로 소개팅장소 찾고 계신 분들께


아주 그냥 강강추 드리는 곳이라고


강조해드리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좋은 곳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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