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맛점 하셨나요?
오늘은 날씨가 어제보다는 풀린 느낌이네요
좀 두툼해 보여도 이제는 패딩없이
다니기가 힘들 정도의 겨울입니다
다들 옷 잘 챙겨 입고 댕기세요 ㅎㅎ
오늘은 대봉동 대봉도서관 인근
최근에는 대로수길 봉리단길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가봅니다
사실 봉리단길 이름 붙고 나서부터 생긴 가게도 많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덕성반점은
그렇게 봉리단길이라는 이름이 붙기 전부터
있었던 전통의 중국요리 맛집입니다
특히나 탕수육이 엄청 맛있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대봉도서관에서 멀지 않고
인근에 3호선 건들바위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접근성 좋은 편입니다
대봉동 봉리단길 끝편
코너 쪽에 자리 잡고 있는 덕성반점
배달도 좋지만 탕수육의
직접가서 바삭하게 먹는게 최고입니다 ㅎㅎ
탕수육은 기본적으로
이렇게 소스가 부어져서
부먹스타일로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찍먹 매니아 분들은
반드시 미리 소스 따로 주세요 라고 하셔야 합니다
양파와 당근 콩 옥수수 오이 등의
재료가 듬뿍 들어가 있는 소스입니다
탕수육이 또 소스맛이 중요한데
소스도 맛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자기도 모르게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탕수육입니다 ㅎㅎ
하지만
덕성반점의 탕수육을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찍먹으로 먹는게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바삭하게 튀겨져 나온 튀김옷에
들어있는 두툼한 고기를
소스 없이 한 번 먹어보시라고 강추합니다
탕수육 소스가 단맛이 진해서
다 못 먹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먹으면 정말 더 먹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선 딴 것보다
소스 없이도 충분히 맛있는게
덕성반점 탕수육입니다
제가 먹어본 탕수육 중에서도 손에 꼽는 맛이라고 생각되네요
진짜 탕수육맛집이라
몇 번을 가서 탕수육만 찍어서
찍먹 부먹을 다 올릴 수 있었습니다 ㅎㅎ
중국요리 중에 탕수육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대봉동 덕성반점 진짜 꼭 한번 가보시길!!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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