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동카페><대구시내카페> 삼덕동 분위기 좋은 디저트 브런치 카페 '구디(GOODY)'

다들 맛점 하셨나요?

비가 오고나서 그런지

날씨도 좋고 공기도 한층 깔끔해진거 같습니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걸어다니기

좋은 하루입니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다들 한 주 잘 마무리 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ㅎㅎ

긴 연휴 시간 보내기도 좋고

콧바람도 쐴 겸 다니기 좋은 카페들이

삼덕동에 곳곳에 생기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삼덕동카페가 하나 오픈했습니다

커피나 음료도 판매하지만

디저트와 브런치 메뉴가 주가 되는

브런치카페나 디저트카페가 

더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술은 따로 팔지 않는 순수 브런치 디저트 카페입니다

오늘은 삼덕동3가카페 구디(GOODY)를

포스팅해봅니다 

편의상 이름은 구디로 통일하겠습니다

해가 저물녁쯤에 찍은 사진이라

낮이랑과는 느낌이 좀 다르지만

보는 순간 딱 한 번 가봐야겠다는

느낌이 탁 드는 트랜디한 인테리어입니다

삼덕동3가 이 쪽으로 이런 카페가

많아질지 몇 년전만 해도 전혀 생각할 수가

없었는데 신기합니다 ㅋㅋ

이 동네는 예전에 제가 봉사활동 했던 곳이라

가로등도 어두워서 아이들 

손잡고 집에 데려다 주던 곳이었는데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실내는 생각보다 공간이 많이 넓습니다

요즘 생기는 삼덕동카페들이 15~20평이 주로 많은데

여긴 평수가 꽤나 넓습니다 

탁 트인 느낌이 들어서 쾌적한 기분입니다

인테리어 공사에 오랜 기간 공들여서

굉장히 트랜디한 느낌이 곳곳에 묻어나는

삼덕동카페 구디입니다 

앞의 슈퍼 대청마루에 어르신들과 눈을

한껏 맞출 수 있는 햇볕 잘 드는

창가 자리입니다 

통유리에 아크릴 같은 재질로 덧대서

독특한 창가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창도 통유리를 약간 사선으로 기울여서 

밖에서 지나다니면 눈에 확 띄는 인테리어입니다

구디는 공간과 공간이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고

테이블간 공간이 꽤 떨어져 있어서

이야기 나누기 정말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요즘에는 매출을 위해 자리수를 늘리고

공간을 좁히는 경우가 많은데 

구디는 굉장히 여유있게 되어 있어서

커피 한 잔 보다는 간단히 먹으면서

시간 보내기 좋은 분위기입니다

이렇게 넓고 푹신한 편안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서 한껏 나른해질 수 있을거 같네요

독특한 전구가 계속 눈에 띄어서 한컷

안 쪽으로도 이렇게 공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이는 것보다 

더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탁 트인 주방도 굉장히 넓습니다

직원 분들도 개성이 넘치시네요 ㅋㅋ

그래서 가게가 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 같습니다

브런치카페이니만큼 브런치 몇 개를 주문했습니다

올데이블랙퍼스트와 구디샌드위치입니다

올데이블랙퍼스트는 

토스트, 베이커에그, 포테이토샐러드

시즌과일, 잼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과일은 저희가 갔을때는 토마토가 나왔습니다

베이컨에그는 계란후라이에 베이컨을 올려주는 메뉴입니다

토스트는 다르게 양념이나 만들어져 나온게 아닌

말그대로 토스트

포테이토 샐러드는 

보시는대로 샐러드와 드레싱에

감자를 간 샐러드를 올려주는 메뉴입니다

브런치라고 하기에는 꽤나

한끼가 넉넉하게 나오네요 ㅋㅋ

토스트와 각종 메뉴들을 이용해서

토스트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따로 먹기에도 나쁘지 않습니다

구디샌드위치는 햄버거 같이

생겼는데 햄버거 빵을 제외하면

사실은 샌드위치에 가까운게 맞습니다

햄과 감자샐러드 야채 등이 들어가 있어서

간단하게 먹기 좋은 메뉴네요 

그냥 이렇게만 먹는 것 보바

역시 커피와 함께 먹어야 더 맛나네요

오픈할 때 음식맛 맞출 때부터

이미 이런 거 생각하고 메뉴를 

정하고 만드신것 같은 느낌입니다

삼덕동 구디는 커피 한 잔도 좋지만

조금은 여유있게 간단한 식사자리 하면서

즐기는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 ㅋㅋ

그래서 삼덕동 소개팅장소로 강추드립니다

다들 이번에 오픈한 삼덕동 브런치카페

구디 한 번 다녀와 보시길!!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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