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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대구종로술집><대구시내술집> 비오는 날 파전에 막걸리 무난한 곳 '정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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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비오는 소리에


잠을 깬 하루입니다


이제는 제법 쌀쌀하게 가을비가


내리는 걸 보니


이제 여름은 진짜 다 지나간거 같네요



올해는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가는건지...



이번주 지나면 다들 기다리시는


추석연휴가 곧 다가옵니다 ㅎㅎ



연휴에도 술 드실 일이 많으시겠지만


비오는 날에 또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오늘 같은 비오는날은 파전에막걸리를


빼먹을 수가 없습니다 ㅎㅎ



그래서 오늘은 막걸리도 파전도


어디 지점을 가도 무난하게 맛있는


정선생의 파전과 막걸리를 먹어봤습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곳은 


대구종로정선생이니 이 점 참고하시구요 ㅎㅎ






정선생의 기본반찬인 


양파절임과 두부김치


이게 또 맛있어서 자꾸 리필시키는


기본반찬입니다


사실 메인 메뉴로도 있는데 


이 정도로도 나쁘지가 않아서..


막걸리는 기다리는 손이 보이시나요 ㅋㅋ







해물파전이 나왔습니다 


파전이라고는 적긴했는데 사실 부추전이죠 


해물부추전입니다


대구에서는 부추전보다 정구지찌짐으로


부르는게 입에 촥촥 감기죠



정선생의 해물부추전은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게 잘 나오는 편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막걸리


이렇게 보면 따로 다른 점을 크게 못 느낄 수 있는데요


나름 정선생에서 비싼 산삼막걸리입니다 ㅋㅋㅋ


먹는김에 파이팅 넘치게 먹어보자는 마음에 ㅋㅋ


막걸리병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


바로 이렇게 술통에 나옵니다


막걸리는 역시 조롱박에 떠 먹어야 제맛이죠








뽀얀 막걸리와 파전의 색감은


색궁합도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정선생에서 비오는 날은


역시 막걸리에 파전


막걸리에 부추전이죠 ㅎㅎㅎ







하지만... 부추전만 가지고는


양이 적기 때문에....


정선생에서 나름 좋아하는 


순대볶음을 주문했습니다


양념있는 볶음 메뉴들은 소스맛이


다 비슷비슷한데 닭갈비나 순대볶음을


즐겨 먹게 되더라구요 ㅎㅎ









오늘을 이렇게 정선생의 부추전과 막걸리, 순대볶음


그리고 배고파서 너무 격하게 먹은지라


사진은 안 찍었지만 추억의 도시락...까지 먹어봤습니다


비오는 날은 역시 자동으로 생각나는 메뉴였습니다


대구시내에서 파전에 막걸리를 드시고 싶은데


어디를 가든 애매모호 하시다면 


어느 메뉴이든 평타 이상의 맛을 보여주는


대구종로 정선생 가보시면 좋습니다



비오는 날은 특히... 손님이 많아서 


같은 드시는 분들이 많으시면 미리


가서 자리 잡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들 맛점 하시고 오늘은 파전에막걸리!!!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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