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슈펜 컨버스형 스니커즈 언박싱 후기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하늘은 맑고 공기는 신선하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곧 추석도 다가오는 만큼 

뭔가 지르고 싶은 생각이 팍팍 돋는 가을감성이죠?

가을에는 살랑한 바람도 많이 부는 만큼

가벼운 차림으로 다닐 일이 많은데요

저번에 슈펜스니커즈 리뷰에 대한 호응도

많아던지라 이번에도 슈펜 컨버스 스니커즈를 

한 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컨버스라고 하면 어릴 때부터

제가 가장 많이 신고 하나 쯤은 계속

가지고 있는 신발 중 하나인데요

브랜드이름 자체가 제품이 된 신화적인 

신발 척테일러 하이가 기본이 되는 신발을

요즘은 통칭 컨버스화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컨버스의 제품과

따라 만든 제품들의 퀄리티 차이가 꽤나 심해서

무조건 별이 박힌 컨버스 척테일러만 구매했는데요

요즘에는 그 격차가 많이 줄은...

아니 오히혀 컨버스에 없던 기능들이 생겨서

컨버스 자체에서 이런 부분들을 피드백하기도 했습니다

서론이 굉장히 길어졌네요 

이번에는 지인이 편하게 신을 데일리슈즈를 

찾길래 동성로 슈펜 추천해서 따라갔다가

할인 하는 바람에 저까지 하나 구매해서 왔습니다 ㅋㅋㅋ

이럴때 또 바로 하나 사서 쟁여놔도 이득이죠

슈펜이라고 큼지막하게 적힌 상자입니다

심플해서 더 이상 설명할게 없을 정도 ㅋㅋ

그럼 언박싱을 시작해보록 하죠

컨버스화 하면 당연히 흰색이죠 ㅎㅎ

솔직히 때가 많이 타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가장 예쁜 화이트 컬러...

청바지와 매치도 굉장히 좋고

때가 좀 타도 컨버스화 스니커즈는 

때탄 빈티지한 맛이 있기 때문에 흰색으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택에 있는 가격이 정가이고

저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다소곳이 들어가 있는 신발

이제는 컨버스와 별 차이를 못느끼는 모습

별 마크가 없는 것 빼곤 거의 같습니다

앞부분 코도 아우프시절이었던

예전에는 조금 넓고 둥근 편의

신발들이 많았는데

디자인적으로도 디테일하게

조율이 되어서 깔끔합니다

앞코가 넓은 컨버스... 개인적으로 굉장히 

싫어했는데 어린 시절에 어쩔 수 없이 신게 되어서

매일 불만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전체적인 실루엣도 

가격대비해서 거의 완성형이 되었습니다

자본주의의 공산품의 가성비가 이 정도라니...

솔직히 예전 싼마이 컨버스 스니커즈와

머리속에서 교차 비교 되면서

격세지감을 느꼈습니다 

진짜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 정도 퀄리티가 이 가격에 신을 수 있다니

옆 라인 역시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슈펜 컨버스 하이 스니커즈의 

포인트는 옆의 지퍼입니다

지금은 꽤나 보편화 되었지만 

어린 시절 컨버스 신고 친구집이나

고기집, 좌식으로 된 곳으로 가면

끈 풀었다 묶었다가 앉았다가 섰다가

다들 경험 있으셨을텐데요

컨버스형 스니커즈 하이의 가장

단점 중의 하나가 신고 벗기 힘든것이었죠

그러다가 인근 세탁소나 수선집에서 

지퍼를 달기도 하고 보세신발 중에서

지퍼를 달고 나온 제품도 나오게 되고

지금은 컨버스 척테일러 하이에서도 볼 수 있더군요

뒷축에 지퍼가 있는 제품도 ㅋㅋㅋ

이렇게 운동화 끈이 하나 더 동봉되어 있습니다

밑창도 예전의 보세 컨버스의 조잡함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디테일이 좋아졌습니다

솔직히 예전 생각해서 싼마이로 하나 사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전보다 질이 굉장 굉자히 좋아져서 좀 놀랐습니다

이 정도면 이제 컨버스... 안 사도 될꺼 같은....

나이도 있는데 컨버스만 신고 다니는게 아니다 보니

신발장에 있는 날이 더 많은게 사실이죠

정말 막신기 좋고 데일리슈즈로 적극 강추해드리고 싶네요

착화감도 개선 되어서 오리지날만큼...아니

더 푹신한 것 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물론 좀 신어보고 내구성 등도 봐야겠지만

우선의 상품성으로 볼 때는 정말 강추해봅니다

다들 슈펜스니커즈 찾으신다면

컨버스화 라인도 눈여겨 보시는게 좋겠네요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꾸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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