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 마트에서는
시원한 파도를 담은 병맥주가
유독 눈에 띄였었는데
그게 바로 코나맥주의 빅웨이브였습니다
당시 수입맥주들이 굉장히
다방면으로 수입되고 있던 중인데
빅웨이브는 유독 수입맥주 할인이
안 되는 맥주이기도 했죠
열대 과실의 향긋함을 담은
풍부한 맛과 부드러움이
당시 맥주들과는 또 사뭇 다른
매력이 있어서 가격대는
좀 더 비쌌음에도 불구하고
마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오랜만에 마트에서 눈에 쏙 들어 온
코나 맥주의 대표 제품이라 할 수 있는
빅웨이브 골든에일 맥주를
병맥주와 캔맥주를 모두
마셔 보도록 하겠습니다
빅웨이브 좋아하시는 분들을 비롯
골든에일 좋아하시는 분들
주목하길 바라면서 같이
맥주 한 잔 하러 가시죠

현재는 코나맥주들은
총 세 가지가 수입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하는 빅웨이브맥주와
롱보드 아일랜드라거,
하날레이 아일랜드 IPA
3종이 수입되고 있습니다
모두 병맥주로 마셔 봤구요
빅웨이브 골든에일 외에는
다음에 차차 소개하도록 할게요

이번에 마셔 본 빅웨이브맥주의
두 가지 버전 병맥주와 캔맥주입니다
예전부터 빅웨이브 골든에일을
마셨다면 병맥주가 오히려
좀 더 익숙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빅웨이브 골든에일 병맥주부터
먼저 살펴보도록 할게요
갈색 맥주병에 빅웨이브의 특유의
청량감이 느껴지는 파도 그림의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병맥주는 예전 수입맥주들처럼
한 손에 딱 들고 마실 수 있는
사이즈로 나옵니다

병맥주에는 역시나 병뚜껑이 있구요
색감은 전체적으로 하늘객으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병뚜껑에는 제조사인
미국 하와이에 있는 코나브루잉의
마크가 붙어 있습니다

병목에도 코나브루잉의 상징인
도마뱀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병도 너무 심심하고 심플하진 않아요
코나브루잉의 전용병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하와이섬이
양각으로 들어가 있구요

하와이 감성이 느껴지는
리퀴드 알로하라는 문구도
양각으로 들어가 있네요

빅웨이브 골든에일 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시원한 파도와 함께
하와이 원주민들이 카누를 타는 모습이
라벨에 그려져 있습니다

빅웨이브 골든에일의 라벨입니다
하와이맥주이기 때문에
미국맥주로 구분되어 있구요
맥주를 만드는데 필요한
필수 제외를 제외하면
따로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빅웨이브 골든에일의 알콜도수는 4.4%
용량은 355ml입니다

빅웨이브 골든에일 병맥주를
잔에 부어 봤습니다
용량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한 잔을 꽉 차지가 않네요
거품은 풍성하게 올라오지만
지속력이 긴 편은 아닙니다

골든에일이라는 이름처럼
밝은 황금색에 어느 정도
투명도도 있습니다
골든에일이라고 하지만
라거 느낌도 꽤 나서
탄산감도 꽤 있는 편입니다

하와이맥주답게 과일의 향이
풍부하게 꽉 차 있으면서도
맛이 튀지 않고 청량하면서도
부드럽게 넘어 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입으로도 즐겁지만
코도 즐거운 맥주라고 생각되네요
특히나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면
정말 좋은 맥주입니다

다음은 빅웨이브 골든에일 캔맥주도
한 번 먹어 보도록 할게요

빅웨이브 캔맥주도 전체적으로
라벨에 있던 장면을 더욱 더
확장 시켜서 캔 전체를 디자인했습니다
그래서 색감이 더 푸르른 색감이죠

병맥주의 병목에 새겨져 있던
코나브루잉컴퍼니의 마크와
슬로건이 리퀴드 알로하라는
문구가 캔 상단에 적혀 있습니다

디자인은 통일되어 있습니다
맥주의 이름처럼 큰 파도와
카누를 타는 장면이
좀 더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라벨 디자인이 맥주의 청량감을
더해주는 느낌입니다

캔의 측면에는 하와이 감성으로
야자수들이 있어서
이국적인 느낌으 더해줍니다

빅웨이브 골든에일의
알콜도수는 4.4% 용량은 473ml입니다


빅웨이브 골든에일 캔맥주 라벨입니다
캔맥주라고 해서 크게 다른점은 없고
병맥주와 완전 동일합니다

역시나 잔에 맥주를 부어 봤습니다
색감에 뒤에 비쳐서 더 진해보이지만
병맥주와 크게 다른 점이 없습니다
골든에일스럽게 황금색 색감과
어느 정도 투명도가 있습니다

캔맥주와 병맥주가 조금
느낌이 다를 수도 있는데
빅웨이브 골든에일 같은 경우는
마셔 보니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역시나 열대과일의 향긋하면서도
달큰함이 느껴지고 풍미가 진해서
바디감이 강하지 않음에도
입안이 가득 차는 느낌이 있습니다
적당한 청량감으로 탄산감이 있음에도
목넘김은 부드럽게 넘어가서
꿀떡꿀떡 쭉쭉 들어가는 에일맥주입니다

빅웨이브 골든에일은
샐러디의 갈빗살메밀면누들볼과
같이 먹어 봤습니다
과실의 풍미가 있는 만큼
고기는 물론이고 샐러드 등과도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빅웨이를 만드는 코나브루잉컴퍼니에서
운영하는 코나브루잉펍에서는
맥주를 만들고 나서 남는 곡물로 만드는
피자 메뉴가 있는 만큼
피맥용 맥주로 피자와 페어링해서
먹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이국적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풍미 좋고 청량감 좋은 하와이맥주
빅워이브 골든에일의
병맥주와 캔맥주 버전으로
모두 살펴 봤습니다
두 가지가 차이가 있을까 싶어서
같이 사서 마셔 봤지만
기분상 병맥이 더 시원했다는
느낌이 있긴 했는걸 제외하면
맛 차이는 크게 없었습니다
아무거나 골라 마셔도 될 듯 해요
다만 용량 등의 차이가 있으니
그 점만 유의하면 될 듯 합니다
향이나 풍미 좋은 맥주 찾는다면
빅웨이브 맥주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빅웨이브 골든에일 요약 및 정리
▷ 제조 : 코나 브루잉 컴퍼니 (미국, 하와이
▷ 수입 : 마이비어
▷ 종류 : 골든에일맥주
▷ 알콜도수 4.4%
▷ 병맥 용량 355ml 캔맥 용량 473ml
▷ 황금빛 색감의 투명도가 어느정도
▷ 탄산감이 어느 정도 있음
▷ 코부터 자극하는 향긋함
▷ 열대 과실의 풍미가 가득함
▷ 쌉쌀함이 강하지 않고 달큰함도 있음
▷ 청량감이 있으니 목넘김 부드러움
▷ 병맥과 캔맥은 용량 빼곤 차이 없음
▷ 고기나 샐러드 피자와 페어링 추천
미국맥주 관련 포스팅
쿠어스 맥주
<술술리뷰#285> 깔끔한 청량감의 라이트한 라거맥주 '쿠어스 맥주 (COORS)'
점점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는 만큼퇴근 하고 와서는 시원한 맥주 한 잔이무척이나 생각나는 요즘입니다집에 오는 길에 빨리 가서 씻고맥주 한 캔 따야지 하는 생각을절로 들게 하는 날씨인데요
bwolf08.tistory.com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술술리뷰#173> 고소하고 깔끔한 페일라거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MILLER GENUINE DRAFT)'
오늘은 오랜만에 미국맥주로 돌아왔습니다 미국의 1위 맥주인 버드와이저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맥주 중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하는 밀러맥주입니다 예전 세계맥주집이나 미국식 펍이 유행
bwolf08.tistory.com
버드와이저
<술술리뷰#75> 미국의 대표하는 세계 판매량 1위 맥주 '버드와이저(BUDWEISER)'
술술리뷰에서는 많은 국가를 대표하는 술은 물론 나라를 대표하는 맥주들도 많이 소개했었는데요 그렇다면 미국의 대표하는 맥주는 무엇일까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버드와이저(Budweiser)입
bwolf08.tistory.com
블루문맥주
<술술리뷰#334> 상큼하고 꼬숩한 오렌지맛 밀맥주 '블루문 벨지안화이트'
수 많은 밀맥주들이 수입되기 시작하던 시절에 상큼한 맛으로 가벼운 듯 하면서도 바디감도 괜찮았던 밀맥주가 블루문맥주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향이나 맛이 들어간에일맥주들 중에서 좋
bwolf08.tistory.com
'메뉴리뷰 > 애주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술술리뷰#357> 그나마 괜찮은 과즙이 들어간 청포도소주 '청포도에이슬' (3) | 2025.06.25 |
|---|---|
| <술술리뷰#356> 첨가물 없이 즐기는 무아스파탐 막걸리 '느린마을막걸리' (4) | 2025.06.22 |
| <술술리뷰#354> 밀키스, 암바사 감성의 크림 소다 맛 섞음주 '호로요이 화이트 사워' (5) | 2025.06.10 |
| <술술리뷰#353> 테라 풍미 그대로 좀 더 라이트하게 '테라 라이트' (7) | 2025.06.06 |
| <술술리뷰#352> 고소하고 쌉쌀한 독일 흑맥주 '에딩거 둔켈 (ERDINGER DUNKEL)' (3) | 2025.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