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는 파리바게뜨와 우리나라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양대산맥이었던
뚜레쥬르입니다
CJ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지만
요즘에는 매장이 꽤나 줄어서
예전만큼의 인기는 아닌 듯 하네요
여전히 제품마다 퀄리티가 들쭉날쭉하고
왜인지 점바점이 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할인 마케팅도 많이 하고
예전에 비해서는 신박한 신메뉴나
독특한 메뉴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할인 할 기회가 있으면
가끔 뚜레쥬르 찾곤 하는데요
오늘은 뚜레쥬르에서 먹어 본
메뉴 중 5가지를 모아서
한 번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여러가지를 두루두루 먹어 보고 있기에
가끔씩 이렇게 모아서 뚜레쥬르 메뉴추천
포스팅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한 번 보러 가시죠
1. 그랑드카페 아메리카노
가장 먼저 살펴 볼 메뉴는
빵과 함께 빠질 수 없는 커피입니다
요즘에는 베이커리 자체적으로도
커피를 따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요
뚜레쥬르는 그랑드카페라는 이름으로
커피와 음료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매각을 했지만 CJ가 나름
한 때는 카페 사업도 했기 때문인지
커피 퀄리티가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나 에티오피아 원두를
블렌딩하면서 커피 맛이 확실히 좋아졌어요
컵홀더 말고 종이컵에도
뚜레쥬르와 그랑드카페 스페셜티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습니다
커피는 매일 매일 새로
로스팅해서 만든다고 하네요
앞서 말했지만 예전보다
커피 퀄리티가 좋아졌습니다
투썸 있을 때보다 더 나아요
이제 어쩌다 보니 CJ에서 남은
유일한 카페 브랜드가 아닌가 싶네요
커피맛은 산미가 살짝 있는데
이게 너무 싼마이하지 않고
밸런스도 좋은 편입니다
솔직히 커피는 파리바게뜨 커피보다
좀 더 나은 듯 하네요
빵이랑 먹으면 좋게 만들어졌지만
빵 없이 마셔도 크게 부족하지 않습니다
가성비로 나쁘지 않은 듯 해요
2. 데일리우유식빵
뚜레쥬르 식빵 메뉴 중에서
아마도 가장 기본이 되는
식빵이 아닐까 하는 메뉴입니다
한 봉지에 10개로 잘라져서 들어 있습니다
뚜레쥬르 데일리 우유식빵에는
9.2% 정도 우유가 들어 있네요
중량은 400g 열량은 1120kcal입니다
데일리 우유식빵은 한 번에
다 먹기에는 쉽지 않기 때문에
보관을 하게 되면 냉동으로
보관했다가 해동해서 먹으면 됩니다
크게 질이나 결이 바뀌지 않았어요
식빵은 다른거 별 거 없는
딱 기본적인 식빵입니다
다만 완전 보급형 공장형 식빵처럼
먹다 보면 뻑뻑한 느낌이 덜 합니다
우유가 들어가 부드럽고 고소해서
다른거 없이 식빵만 먹어도 좋아요
바쁠 때는 가끔 잼도 안 바르고
식빵 2~3개에 우유나 두유 정도만
같이 먹고 가도 좋았습니다
물론 토스트나 샌드위치로 먹어도 좋아요
식빵은 그렇게 잘 안 사먹는데
나름 꾸준히 사 먹는 식빵 중 하나입니다
가성비도 꽤 좋기 때문이죠
두께감도 딱 먹기 좋은 사이즈로
커팅되어 들어가 있습니다
3. 말차퐁당코르네
작년 말차 신상품 제품 라인인
우리가 그린대로 시리즈로
출시 되었던 제품인데
유독 이것만 잘 없어서
뒤늦게 먹어 본 제품입니다
뚜레쥬르에 나름 추천 메뉴 중 하나인
크림코르네의 말차 버전이라 할 수 있어요
데니쉬를 페스츄리처럼 말아서
길쭉한 롤처럼 만들고 속을 크림 등으로
채운 빵 종류입니다
이렇게 아래에 보면 데니쉬사
스프링처럼 감겨서 기등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겉에는 말차화이트초코로
코팅되어 있어서 말차의 맛을 물론
달달한 맛도 살렸습니다
속은 보면 말차크림으로 채워져 있죠
반죽을 길게 펴서 감아서 만들어서
먹다 보면 이렇게 패스츄리처럼
풀리곤 합니다
속은 말차 크림이 채워져 있는데
부드럽고 꾸덕하니 말차맛이 풍부합니다
사이즈가 큰 편은 아니지만
뚜레쥬르 말차 시리즈 중에서
가성비가 좋고 커피와 조합이 좋아서
커피와 같이 먹을 만한 디저트 메뉴로
추천하고 싶은 메뉴입니다
말차디저트 좋아하면 추천합니다
4. 곰돌이푸 부드러운 카스테라
포장 상품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말 그대로 디즈니 곰돌이푸와
콜라보한 카스테라 제품입니다
포장 되어 있다 보니
아무래도 보관 등이 좀 더 용이합니다
아무래도 곰돌이 푸 하면
떠 오르는 포인트가 바로 꿀인데
그래서 카스테라에 꿀이 들어갑니다
꿀카스테라라 할 수 있겠네요
곰돌이 푸 부드러운 카스테라의
중량은 95g 열량은 350kcal입니다
상품화 되어 있어서 포장에
원재료와 영양정보가 적혀 있어요
원재료에 보면 사양벌꿀이
들어가 있는게 보입니다
영양정보도 체크하고 넘어 갑시다
곰돌이푸 부드러운 카스테라를
뜯어서 꺼내 봤습니다
전형적인 카스테라처럼 생겼습니다
외적인 특징은 크게 없어요
사이즈도 적당합니다
두께감도 딱 적당한 정도입니다
겉 포장을 뜯으면
부드러운 속이 나옵니다
그냥 먹어도 좋고
보기 좋게 잘라서 먹어도 좋아요
다만 카스테라 특성상
부스러기가 좀 많이 생깁니다
엄청 포슬한 수제 카스테라 정도의
퀄리티는 아니지만 익숙한 정도의
폭식함과 식감은 됩니다
꿀이 들어간 만큼 살짝 있는 단맛이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카스테라는
우유랑 먹을 때 맛있는데
꿀도 들어간 달짝한 맛이다 보니
우유와 더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아이들도 좋아할 맛이기 때문에
뚜레쥬르 가서 아이들 간식 찾는다면
추천할 만한 빵 메뉴입니다
5. 퐁신퐁신복숭아도넛
다음은 이름도 귀여운
퐁신퐁신복숭아도넛입니다
이름처럼 복숭아크림이 들어간
도넛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도넛 부위가 이름처럼
퐁신, 폭신합니다
약간 씹는 식감이 있는 도넛 보다는
더 부드러운 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안에는 이렇게 삐져 나올 만큼
복숭아크림을 듬뿍 넣었습니다
이렇게 버거처럼 속에
복숭아크림을 채운 메뉴예요
사이즈 등은 딱 디저트용으로
먹기 좋을 만한 사이즈입니다
속에는 부드럽고 달짝한
복숭아크림이 들어 있는데요
잘 보면 복숭아 과육도
같이 들어 있는게 보입니다
부드럽고 폭신한 도넛 빵이
크림의 식감을 더 해줍니다
복숭아 맛이 강렬하진 않고
은은하고 달짝해서 좋은 것 같아요
먹다 보면 씹히는 복숭아 과육도
맛의 포인트라 맛나게 먹었습니다
오늘은 뚜레쥬르에서 먹어 본
빵과 디저트 그리고 커피까지
다섯 가지 제품을 모아 소개했습니다
이 후에도 여러가지 뚜레쥬르메뉴를
먹어 보고 있는데요
차차 이런식으로 조금씩 모아서
한 번에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뚜레쥬르 메뉴 고르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 정리합니다
뚜레쥬르 관련 포스팅
우리가그린대로 말차메뉴 3종
(까망쿠키속리얼말차브라우니,
리얼쿠키속리얼말차크림빵,
겹겹이말차퐁당 )
인사이드아웃2 콜라보 아이스캔디 3종
(딸기아이스캔디, 밀크아이스캔디,
샤인머스캣아이스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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