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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야기/폐점

<삼덕동맛집><대구시내맛집> 고급진 면요리, 프리미엄 국수집 '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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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조금씩 오는게 느껴지는 하루하루입니다


다들 옷들이 가벼워졌어요 


몇일 동안은 그래도 꽃샘추위가 있겠지만


벌써부터 꽃 축제가 업데이트 되고


벚꽃연금은 다시 차트에 


재진입 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ㅎㅎ




오늘은 오랜만에 삼덕동맛집을 포스팅 해봅니다


삼덕동에 요즘 나름대로 괜찮은


식당이나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 거


다들 아실껍니다




그 중에 오늘 포스팅 할 식당은


사발 ( SABAL ) 입니다



상호가 독특하죠?


국수를 기본으로 면요리가 기본인 식당입니다


프리미엄을 전면에 내 세운만큼


재료라던지 맛이 일반 국수와 상당히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사발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깔끔하고


밝은 느낌의 레스토랑 같은 느낌입니다


화이트 톤으로 되어서 면요리집과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이네요 


우리가 머리 속에 그리는 국수집과는 


상당히 다른 스타일입니다


분위기와 메뉴 모두를 고급화 시킨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곳곳에 이런 느낌의 추상 작품들이 걸려 있는 것도 포인트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위치하고 있스빈다


작은 그릇이나 컵 등의 


작은 디테일도 나름대로 신경쓴 흔적이 보입니다



식전 에피타이저로 나온 호박죽입니다


식욕을 자극하는 달달하고 입에 감기는 맛입니다



기본 세팅으로 나온 반찬들





처음 가본 곳이고 메뉴도 


독특한 이름들이 많아서


직원분이 추천해 주시는 메뉴 위주로


주문했습니다


처음 나온 참나물두반장비빔국수입니다


각종 새싹과 참나물의 향이 


가득한 비빔국수였습니다


맛이 전체적으로 일반적으로 먹는


비빔국수들 보다 상당히 깔끔합니다


이건 말로 표현이 잘 안되는데


매콤한 느낌보다는 상큼하고 


입안에서 고춧가루 느낌이 돌지 않는


딱 떨어지는 깔끔한 맛입니다


진짜 폭풍흡입 가능합니다 ㅋㅋ









두번째 메뉴는 얼큰소고기숙주국수입니다


해장용으로 딱 좋은 듯한 얼큰한 맛입니다


육개장이나 육국수의 맛보다는 약간 연한 느낌이고


화한 매운 맛이라기 보다는


얼큰함이 강조된 맛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국수 가격치고 비싼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일반적이 국수라는 고정관념으로


인한 생각이었던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메뉴를 다양하게 주문해볼껄 하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네요



다음에 갈때는 국수 뿐만 아니라 


다른 메뉴도 한 번 주문해 봐야할 꺼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맛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꾸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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