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리뷰#307> 처음 내린 맥주로만 만드는 최초의 일본맥주 '기린이치방 시보리'

오늘은 맥주 중에서 

일본맥주를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현재는 일본맥주도 다양하게

수입이 되고 있는데요

 

아사히맥주와 함께 일본맥주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맥주가 기린맥주입니다

 

기린맥주하면 자체로도 유명하지만

일본 최초의 맥주회사에서 만든

맥주라는 점에서 중요성이 있습니다

그만큼 현재 일본맥주의 근간을 이루는데

공헌을 한 맥주로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기린 이치방 시보리 맥주 되겠습니다

 

이번 술술리뷰 시간에는

이 기린 이찌방 시보리를

한 번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그럼 시원한 맥주 한 잔

같이 마시러 가 보아요 

 

 

 

 

현재 구하기 쉬운 

기린맥주 2종입니다

기린이찌방 맥주 이외에

제로슈거 맥주인

기린이치방시보리당질0가

최근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기린이치방 제로슈거 제품은

다음에 소개하도록 하고 

오늘은 기본 기린이치방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린이치방시보리의 모습

이전부터 크게 변함이 없는

그대로의 디자인입니다

맥주를 마셔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봤을 만한 모습이죠

 

 

 

 

베이지색이 메인 컬러에

기린 그림이 대표적인 상징입니다

일본 최초의 맥주 양조장이라는

문구가 가장 상단에 적혀 있구요 

 

 

 

 

앞서 말했듯이 기린이찌방이란 이름처럼

기린이 상징물로 들어가 있는데

동물 기린이 아닌 상상의 동물인

기린을 뜻합니다 

기린맥주의 역사는 186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영국인인 켐벨과 미국인인 랭쏜이

요코하마에 맥주 양조장을

만들면서 시작됩니다

이 후 양조장 사업이 망하고

다른 이가 새로 만들고를 반복하던 중

미쓰비시가 인수를 하면서

기린맥주라는 이름이 탄생했습니다

역사로 보면 100년이 넘은 맥주로 

가장 먼저 국내에 들어온 맥주로

1900년대에 들어 오기 시작했고 

일제강점기에 아예 기린맥주 공장이

국내에 만들어져서 국내에서 

생산된 기린맥주를 팔았다고 하네요

 

 

 

 

기린맥주 중에서도 기린이치방이란

이름을 가지게 된 이유는

바로 아래에 적힌 FIRST PRESS에서

기인 합니다 

이치방 시보리라는 이름 또한 그러한데

바로 첫번째 짜서 내린 맥주만으로

생산한 맥주라는 뜻입니다

생산과정 자체가 맥주의 이름이 된 것이죠

 

 

 

 

기린이치방의 라벨입니다 

원래 미쓰비시의 국내 생산라인인

쇼와기린맥주가 전신기업인

OB맥주가 아니라 하이트진로에서

수입하고 있는게 소소하게 재밌는 점이네요

기린이찌방의 알콜도수는 5%

용량은 500ml입니다

 

 

 

 

기린이치방시보리를 잔에 부어봤습니다

거품이 풍성하게 올라 오지만

맥주 종류 특성상 지속력이

길지는 않습니다 

색감은 투명도가 있는

황금빛의 색감을 하고 있습니다 

 

 

 

 

기린이치방 맥주는 필스너맥주나

라거맥주 타입의 맥주입니다

탄산감이 있긴 하지만

그리 강하진 않아요

부드러운 맛과 향긋한 홉의 향

그리고 곡물의 맛이 풍부합니다

꼬숩하면서도 산뜻한 맛이 있으면서

적당히 쌉쌀한 맛입니다 

요즘에는 청량감이 더 살아 있는

아사히가 더 인기가 있지만

더 진한 향과 맛을 원한다면

기린이치방이 조금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일본 최초의 맥주이자

첫번째 내린 맥주로만 만든 맥주

기린 이치방 시보리를 소개했습니다

일본맥주를 이야기 할 때

빠질 수 없는 맥주로 

아사히맥주 계열과는 

또 다른 맛과 매력의 맥주입니다

좀 더 필스너맥주 타입을 

좋아한다면 일본맥주 중에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는 맥주로

기린이치방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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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이치방시보리 요약 및 정리

 

▷ 일본 최초의 양조장 

▷ 처음 내린 맥주로만 제조

▷ 부드러운 첫맛과 목넘김

▷ 풍부한 홉의 향

▷ 꼬숩한 곡물의 맛

▷ 탄산감이 적은 편

▷ 필스너 타입 좋아한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