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완등기-8> 가지산-운문산 원점회귀 등산코스, 아랫재에서 운문산 정상까지 등산코스

오늘은 영남알프스9봉 완등기 중

가지산-운문산 원점회귀 연계산행에서

아랫재에서 운문산 정상까지의

운문산등산코스를 포스팅 합니다

앞서 가지산등산코스를 포스팅하면서

아랫재까지는 가지산 운문산의

공통코스라고 설명했기 때문에 

아랫재까지는 이전 가지산등산코스를

참고 하시고 오늘은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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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완등기-7> 가지산-운문산 원점회귀 등산코스, 삼양마을에서 아랫재, 아랫재에서 가지

이전에 적은 삼양마을에서 아랫재 

그리고 가지산 정상까지의 등산코스를

정리해 놓은 포스팅입니다

운문산과 가지산 연계 등산 같은 경우는

순서가 크게 중요하지 않으므로 

본인의 체력이나 스타일에 따라서 

골라서 어느 산이든 먼저가도 됩니다

이전 가지산 내용도 한 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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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오늘의 본격적인

운문산 등산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가지산에서 아랫재까지 복귀해야 합니다

 

 

 

이렇게 환경감시소초가 있고 

아랫재에 오면 적당히 평지가 있어서

잠시 쉬어가거나 영양 보충하고

가기 좋습니다 

 

 

아랫재에서 운문산은 가지산의

반대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아랫재에서 운문산 정상까지는 1.5km

 

 

가지산와 운문산 등산 코스도

약도로 한 번 확인하시구요 

가지산까지 가는 거리에 비해서

짧은 거리라서 금방 갈 수 있지만

길은 가지산보다 좀 더 험하고 

경사도 더 있는 편입니다 

이 부분 감안해서 아랫재에서 

가지산과 운문산 중에 먼저 가는 길을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본격적으로 운문산으로 올라가 볼까요

운문산은 등산로가 좀 더 흙길 같이

숲길에 가까운 와일드한

지점이 많이 있습니다

 

 

초반에는 경사도 조금 있구요

흙길이나 돌길이 많이 보이는

짧고 굵은 등산코스입니다

 

 

이렇게 아예 돌로 된 길에

경사도 어느 정도 있는 길이 나옵니다

그나마 계단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올라가길 어렵지 않았습니다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올라가기 수월한 지점이 나오고

 

 

돌로 된 길 나무 계단이 

반복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사실 여기까지만 지나면 

어느 정도 운문산을 올라온 지점이라

이 뒤로는 길이 편해지고 

풍경 감상 타임도 많아지게 됩니다 

 

 

이 후 나무계단 위주로 등산로가

구성된 지점을 쭉 가다 보면~

 

 

억새밭과 함께 하늘이 트인 공간과

운문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생각보다 금새 도착합니다 

 

 

중간에 영남알프스의 전망이 보이는

트여 있는 공간에서

감상 타임 한 번 가지구요 

 

 

살짝 경사도가 있는 

나무 계단을 따라 

다시 올라가 줍니다 

이 후로 좀 만 가면 

또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암벽과 같이 펼쳐진 산세가

아름다워서 사진 한 장

 

 

아름다운 하늘과 산의 모습

또 카메라에 몇 장 담아주고요 

 

 

마지막 나무계단 코스입니다

여기가지 왔으면 거의 다 왔습니다

 

 

운문산정상까지 가는

마지막으로 험란한 코스

그냥 올라갈 수도 있지만

살짝 경사도가 있어서 

밧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예전 운문산 정상석이 있는데

여기가 인증하는 곳이 아닙니다 

여기를 지나 좀만 더 올라가면

탁 트인 공간에 운문산 정상석이

있는 곳이 바로 운문산 정상입니다

 

 

1188m

운문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인증샷 한 장 찍어주고요 

아랫재에서는 1시간 

조금 안 되게 걸렸던거 같습니다 

아랫재까지 40-50분 정도 걸렸으니

삼양마을에서 아랫재 거쳐

운문산 부터 간다면 2시간 정도입니다

 

 

정상에서는 본격적인 감상타임

아무래도 정상에서 보는 풍경과

전망이 가장 넓게 볼 수 있고 

가장 아름답기도 했습니다 

서서히 지는 해가 만드어 준 

하늘과 산 능성이의 색감도 

정말 아름다운 그림 같았습니다 

 

 

당이 확 떨이진 상태에서 

구해준 달달한 초코바 스니커즈

협찬 아니고 내돈내산입니다 

이거 없었으면 큰일 날 뻔 ㅋㅋ

 

 

생각보다 늦어진 등산으로 인해

운문산 정상을 찍고 바로 내려왔는데요 

산이라 그런지 해가 빠르게 떨어졌습니다

내려오는 길은 정상에서 아랫재까지

그리고 삼양마을까지 역순이라서

하산 시에 특별한 복귀 팁은 없습니다 

그냥 오던 길을 따라 내려가면 됩니다 

 

 

결국은 달 보면서 마무리 

발목 살짝 삐어서 내려올 때 고생했습니다 ㅠ

가지산-운문산 원점회귀 연계산행은

등산코스 자체도 길지만 

아랫재를 왔다가 갔다 왕복해야 해서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립니다 

총 등산 시간이 산행자체만 해도 

7시간 가까이고 사진찍고

식사시간 등등 포함하니

총 8시간을 넘겼던 것 같습니다 

가지산-운문산 원점회귀 연계등산의 

가장 큰 팁 포인트의 두가지는

먼저 가지산과 운문산 중에 

어디를 먼저 갈까 하는 선택과

두번째 그에 따른 체력안배와

시간 조절이 가장 중요할 듯 합니다

엄청 난코스의 등산은 아니지만

시간이 길어지니 아무래도 하산시까지

체력 유지하는 것도 아주 중요했습니다

오늘은 영남알프스9봉 완등기 중

가지산-운문산의 원점회귀 연계산행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다음은 영남알프스 9봉 완등기의 마무리

문복산-고헌산 연계산행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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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9봉 완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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