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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술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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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170> 저탄산의 부드러움과 좁쌀의 구수함 '조껍데기막걸리' 오늘은 제주도에서 먹어 본 막걸리 3가지 중에 마지막인 조껍데기 막걸리를 소개합니다 이름이 살짝 부담스러운데요 ㅋㅋ 발음 굉장히 조심해야겠죠 다만 맛은 부담스럽지 않은 부드러운 맛의 막걸리였습니다 제주도여행 가서 직접 사서 먹어본 세 종류의 막걸리입니다 나머지 막걸리들도 포스팅했으니 마지막 링크를 참고하시구요 오늘은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은 막걸리 조껍데기막걸리를 소개해봅니다 조껍데기막걸리의 모습 이름이 뭔 조껍데기냐 하실텐데요 조는 좁쌀의 의미로 말 그대로 좁쌀이 들어간 막걸리입니다 이 부분이 이 막걸리의 포인트이자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습니다 조껍데기막걸리가 이름이 독특하지만 여러군데 양조장에서 만들고 있는데요 이번에 먹어본 조껍데기막걸리는 조은술세종 이라는 주류회사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좁쌀분이 들어갔..
<술술리뷰#161> 제주 가파도 보리가 들어간 쌀막걸리 '가파도청보리막걸리' 오늘은 술술리뷰는 제주도 술인듯 제주도 술이 아닌 막걸리 하나를 들고 왔습니다 바로 조은술세종에서 만든 가파도청보리막걸리입니다 가파도는 제주도에 있는 섬으로 이름처럼 가파도에서 재배한 보리가 들어간 막걸리입니다 실제로 양조장은 충청북도에 있어서 이걸 제주도막걸리라고 불러야 할 지 애매한 점이 있긴 합니다 다만 제주도의 마트나 편의점 몇몇 술집에서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건 제주도여행 가서 직접 마셔 보고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그럼 오늘의 가파도청보리막걸리의 리뷰 한 번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파도청보리막걸리의 모습 막걸리 병의 디자인이 딱히 특별하진 않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플라스틱병이구요 뚜껑에는 좋은술세종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막걸리 라벨 디자인 구립니다 지역 양조장들이 가장 못하는 일이 바로 이 라..
<술술리뷰#128> 진짜 미나리가 들어간 미나리술? '미나리싱싱주' 솔직한 리뷰 봄하면 생각나는 봄나물이나 제철 채소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향과 맛을 지니고 있는 것 하면 미나리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미나리는 무쳐 먹기도 하고 전골이나 찌개에 넣어서 먹기도 하고 미나리삼겹살로 많이 먹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이 미나리가 들어간 독특한 술을 한 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미나리싱싱주라는 술인데요 미나리술이라니... 처음 듣자마자 도저히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인근 마트를 몇군데나 뒤져서 찾아 내서 먹어봤습니다 여러분도 상당히 궁금할테니 바로 한 번 알아보도록 하죠 미나리싱싱주의 모습입니다 얇고 길쭉하게 생긴 투명한 병에 들어 있는데 특별한 디자인은 없습니다 앞서 말했지만 미나리는 역시 고기와 같이 먹어야 합니다 집에 있는 삼겹살과 막창을 안주 삼아 미나리싱싱주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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