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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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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갓담근 굴 넣은 김치와 푹 삶은 수육 한점, 겨울의 시작 즐기기 김장의 계절이 왔습니다 예전에는 저희도 김장을 꽤 많이 했었는데 동생은 타지에서 정착을 했고 부모님이나 저도 다들 사회생활 하다보니 집에서 밥먹을 일이 없어서 김장도 거의 안하거나 줄이는 추세입니다 올해는 이모가 가져다 주신 배추가 몇 포기 있어서 마침 부모님 생신들도 겹쳐 있어서 수육도 삶고 하면서 김치 몇 포기를 담궜습니다 ㅎㅎ 역기 김장하면 저 색깔의 고무 다라이에 해야죠 ㅋㅋ 대야라고 해야 하지만 역시 다라이라는 말이 촥촥 감기는건 사실 ㅋㅋ 이번 겨울을 보낼 굴 팍팍 넣은 김치입니다 ㅎㅎ 갓 담근 굴김치는 바로 맛을 봐야 제맛!! 아삭하고 고소한 배추와 아직은 살짝 덜 양념이 베인 겉절이 같은 배추김치가 보쌈처럼 먹을 때는 좋습니다 된장 풀어서 푹 익힌 수육을 산더미처럼 접시에 수북하게 쌓아 놓..
<일상> 진수성찬 가리비 파티!! 동구 혁신도시 쪽으로 이사가면서 일도 그 쪽에서 하다보니 자주 못보게 된 대학동기가 있습니다 서로 바쁘다 보니 곗날에도 잘 못보고 있었는데 마침 시간이 서로 비는 날 약속을 잡아서 동기집에 방문했습니다 ㅋㅋ 사실 아이들도 있고 해서 가기 쉽지 않은데 오랜만에 손님이 오는 거라 제수씨도 몹시 반겨줬습니다 ㅎㅎ 음식 하지마라고 했는데 넘나 진수성찬이라서 한 번 소개하고 싶어서 포스팅을 적어봅니다 ㅋㅋ 저녁도 안 먹고 해서 그냥 시켜먹기로 했는데 서프라이즈 잔치상 마냥 이만큼이나 차려놨습니다 요즘 조개 먹고 싶을 걸 어찌 아시고 ㅎㅎ 요즘 가리비가 잘 나온다고 해서 가리비를 왕창 샀는데 마침 우리가 온다고 해서 시원하게 푸셨습니다 자연스럽게 간이 되어 있는 생 가리비도 꿀맛!! 이렇게 가볍게 치즈를 넣어도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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