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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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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255> 킵 해 놓은 '시바스리갈 15년산 (CHIVAS REGAL XV)' 구형 마셔본 후기 예전부터 어른들이 즐겨 마시던 일명 양주라고 불리는 스카치위스키의 대명사라고 하면 시바스리갈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올드스쿨 스카치위스키인데요 보통 시중에는 시바스리갈12년산이나 시바스리갈18년산은 자주 보입니다 12년산은 요즘 넘치는 위스키들 속에 맛이 살짝 모자란 편이고 18년산이나 25년산 부터는 맛이 꽤 좋지만 가격이 살짝 부담되기 시작하는 라인이죠 그런데 지인 집에서 요즘은 보기 힘든 시바스리갈 15년산 그것도 구형 버전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니까 집안 어르신이 양주를 좋아하셔서 꽤나 모으셨나 봅니다 그래서 지인 집에서 시바스리갈 15년산을 스트레이트와 온더락으로 즐겨봤습니다 오늘은 직접 구매한 내돈내산 포스팅은 아닌 만큼 간단하게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시바스리갈 한 잔 같이 ..
<술술리뷰#118> 미국을 대표하는 보급형 위스키 '잭다니엘 넘버7(Jack Daniel Old No.7)' 오늘은 미국 위스키의 대표 위스키인 잭다니엘 중에서도 가장 많이 알려지고 보급도 많이된 잭다니엘 No.7을 한 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워낙 많이 알려진 미국위스키라고 뭘 엄청나게 설명할 것도 없지만 한 번은 적어야 할 술이 아닌가 합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잭다니엘 넘버7의 병 병에 붙어 있는 라벨마저도 몹시 미쿡스러운 느낌입니다 잭다니엘 위스키의 병은 바닥이 사각형인 사각 기둥 모양으로 되어 있는게 특징인데요 이렇게 디자인이 바뀐제 1895년 지금부터 100년도 넘은 시점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가장 처음에는 자기 병에 코르크를 사용하다가 둥근 유리병으로 바뀌었다가 현재의 모습으로 바뀐게 100여년 전입니다 나름대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미국스타일의 위스키인데요 나름의 잭다니엘의 역사는 간략하게 뒤..
<술술리뷰#106> 미국위스키의 정석, 3대 버번위스키 '버팔로트레이스(BUFFALO TRACE)' 오랜만에 돌아온 술술리뷰 여전히 티스토리는 글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포토에디터부터 글쓰는 간격까지 많은 사진과 글을 컨트롤하면서 가독성 좋게 내 스타일대로 포스팅 하는게 불가능에 가깝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자료들을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술술리뷰는 버번위스키로 시작해봅니다 버번 위스키는 전형적인 미국스타일의 위스키로 호밀과 옥수수 등을 증류시킨 다음 안쪽을 태워서 그을리게 만든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위스키입니다 작은 농장 등에서 운반에 용이하게 만들면서 발전하게 된 위스키이긴 한데 척박한 개척시절에 만들어진 술이라 그런지 부드러움 보다는 강렬하고 터프한 미국스타일의 쌩술(?)의 느낌이 버번위스키입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3대 버번위스키라고 불리는 버팔로트레이스(BUF..
<술술리뷰#70> 한정판 시그니처 플레이버 시리즈 첫번째 '발렌타인 21년 워밍 스파이시 에디션(Ballantine Warming Spices Edition)' 예전에도 술술리뷰 카테고리에 발렌타인 21년산을 리뷰한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발렌타인 21년산 중에서도 조금은 특별한 술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바로 발렌타인 21년산 워밍 스파이시 에디션 (WARMING SPICES EDITION) 이 오늘의 포스팅할 술 되겠습니다 발렌타인 중에서도 21년산은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스카치 위스키인데요 안그래도 풍성한 맛에 특별한 맛을 더해서 전체적으로 발렌타인스러우면서도 개성이 넘치는 위스키가 되었습니다 워밍 스파이시 에디션은 현재 면세점의 한정판으로 출시되고 있는데 워밍 스파이시 포함 시그니처 플레이버라는 이름 하에 총 4종의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워밍 스파이시 에디션은 그 첫번째 제품이고 현재 두번째 에디션인 골든 제스트 에디션까지 출시되어 있습니다..
<술술리뷰#52> 전통의 블랜디드 위스키의 정석 '로얄살루트 21년산' 조니워커와 발렌타인과 함께 우리나라 양주 소비의 3대장 중 하나가 바로 로얄살루트입니다 발렌타인이나 조니워커가 좀 더 캐주얼한 느낌으로 변하고 있는것 에반해 로얄살루트는 예전부터 비싼, 중후한, 전통적인 같은 정파(?)느낌으로 이미지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름의 이유는 있는데 이 후 설명하기로 하면서... ㅎㅎ 실제로도 현 세대의 어른들은 로얄살루트 그러면 아직도 고급 양주로 인지하고 있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로얄살루트로 30년산 이상 부터는 백단위까지도 가고 요즘에는 위스키들도 싱글몰트의 유행이라든가 한정판이나 빈티지 라인 등은 쉽게 접할 수 없는 고가의 위스키도 많지만 로얄샬루트를 비롯해서 21년산 정도의 양주 라인은 마트나 면세 등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가격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오..
<술술리뷰#45> 조니워커 블루라벨 (JOHNNIE WALKER BLUE LABEL) 언박싱 리뷰 오늘의 술술리뷰는 오랜만에 지인 방문으로 인해 나중에 먹으려고 포장까지 뜯지 않았던 조니워커의 가장 상위 등급 조니워커 블루라벨 (JOHNNIE WALKER BLUE LABEL)을 언박싱 위주와 조니워커와 관련된 이야기들로 포스팅 해봅니다 먹다보니 어느새 다 먹어서 찍은 줄 알았는데 술사진이 없습니다 ㅎㅎ 그럼 오늘의 조니워커 블루라벨 포스팅 한 번 가보도록 합니다 포장조차 뜯지 않은 완전 새제품이었던 조니워커 블루라벨의 케이스입니다 그냥 보면 잘 모르겠지만 하드케이스로 되어 있습니다 상단에 보면 문장이 있는데 바로 영국왕실을 상징하는 문양입니다 밑에 글귀로 영국 여왕에게 인정받은 위스키 생산자라고 적혀 있는게 보입니다 조니워커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에서 만든어진 술이지만 1934년 영국 국왕 조지 5세에게..
(술술 리뷰#4) 키핑해둔 양주 발렌타인 21년산 먹어봅니다 후기 안녕하세요 다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연휴는 길어서 그런지 저처럼 늘어지는 사람들이 많아서 술자리가 굉장히 많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나 지인들이 많아서 좋긴한데 또 오랜만에 연달아 달리니 몸은 피곤하네요 ㅎㅎ 오늘은 연휴이기도 하고 모처럼 다른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동생도 오고 해서 가족끼리 남은 차례음식과 함께 쟁여놓았던 발렌타인21년산을 꺼내 먹기로 했습니다 흠...프라모델 좋아하는 분들은 집에 조카들이 와서 달라고 떼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친척들이 술을 좋아하셔서 눈에 띄는 순간 순삭이 예상되는 긴 연휴이기에 그냥 우리끼리 선방으로 까기로 한 게 발렌타인을 까게 된 사실입니다 ㅋㅋㅋ 발렌타인 21년산 같은 경우는 현재 마트에서는 구입이 안 되고 아니 없기 때문에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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