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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리뷰#14> 간편하게 만들어 먹는 매콤한 짜파구리 '앵그리 짜파구리' 컵라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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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는 코로나 전까지만 해도


영화 기생충의 시간이었습니다


기생충의 인기로 인해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매출 상승까지


이어졌을 정도입니다


그 타이밍에 농심은 귀신같이 


아예 짜파구리를 제품화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저도 지나가다가 보고 


잘못봤나 싶어서 다시 보고 


바로 먹어봐야겠다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ㅎㅎ



그래서 오늘은 라면리뷰


농심의 신상 라면


앵그리 짜파구리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앵그리 짜파구리의 모습


앵그리라는 말과 함께 


너구리의 눈에 불이 붙은 걸 보면


아시겠지만 기본 짜파구리에


매운맛이 가미된 맛입니다





국물이 없는 비빔라면류 짜장라면이라 그런지


보통 컵라면 컵에 비해 높이가 낮습니다


그래서 양이 적은가 싶었는데


또 내용물의 양이 적고 그렇진 않았습니다 





앵그리 짜파구리는


전자레인지 조리 전용제품입니다


짜파게티 컵라면도 


물을 넣고 따로 물을 버리지 않아도 되는데


앵그리 짜파게티 역시


물을 버리지 않아도 되는 


방식의 짜장라면입니다





측면에 전자레인지 조리법이 있습니다


다른 라면들과 크게 다른 점이 없습니다


물을 안 버려도 되는게 포인트입닙다 







옆에 라벨에 원재료와


영양정보 한 번 확인하시구요 





뚜껑을 한 번 개봉해봅니다


면과 면 아래에 건더기 스프가 깔려 있고


분말스프와 유성스프가 들어 있습니다






분말스프와 조미유 넣는건


다른 짜장 라면들과 같습니다 


색깔을 보면 붉은게


매운맛을 내는 조미유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분말스프에도 짜장 분말과 함께


고춧가루들이 있는게 보입니다






앵그리 짜파구리의 면


유탕면이네요 


짜파구리를 해먹으면


짜파게티 면과 너구리 면이


식감이 달라서 뭔가 조금의 


이질감이 없지 않은데 


하나의 느낌으로 통일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느끼는건 


짜파게티 면에 가까운거 같네요





건거기스프도 너구리와 짜파게티가


퓨전되어 있습니다


다시마 많은 거 보이시죠? ㅋㅋ




그럼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나면~~



조리가 되고 나면 적당히 물이 있는데


이건 앞서 말했듯이 버리지 않아도 됩니다







물을 버리지 않은채로 


바로 분말스프와 조미유를 넣고


비벼 주면 적당히 국물도 자박하게 되고


잘 비벼 지면서 


매콤하고 고소한 냄새가 올라옵니다 






농심의 신제품


앵그리 짜파구리 완성


사진으로는 잘 안느껴질 수 있는데


짜파게티보다 약간 붉은 빛이 있습니다


약간 같은 제품군인


사천 짜파게티 느낌이 나네요 


맛은 신기할 정도로 딱 짜파구리에


매운맛을 더한 맛입니다 


너무 짜파구리처럼 만들면


성의없어(?) 보일까봐 그런지


요즘 유행하는 매운맛을 


첨가한 느낌이네요 ㅋㅋ





오늘은 농심의 신제품 컵라면


앵그리 짜파구리를 포스팅했습니다 


짜파구리도 은근히 집에서 해먹으면


은근히 번거롭고 양조절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그런 분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나름 간편하게 짜파구리를 먹을 수 있으면서도


새로운 느낌이 드는 라면이었습니다 


여기에 소고기 구워 올려 먹으면


바로 손쉽게 기생충을 따라할 수 있겠네요 ㅎㅎ


짜파구리를 해먹어 본 사람들은


다 아는 맛이지만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고


매운맛까지 더해졌기 때문에


구매 요인이 충분한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편의점 마트 등에 판매중이니


다들 앵그리 짜파구리 한 번 먹어보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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