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리뷰> 재발매 된 아디다스 오리지널 시티마라톤 언박싱 리뷰

드디어 시티마라톤을 얼마전부터 재판매하네요 ㅎㅎ

예전에 한 번 재판매 한 적이 있었는데

가격이 살짝 올랐길래 내리길 기다리고 있다가

순식간에 품절되서 그 뒤로 

몇 달을 인터넷 뒤졌던게 생각납니다

인터넷 리셀러들이랑 짭 파는 분들의

폭리와 구라를 겪으면서

당시에 치가 떨리던게 또 생각났는데

드디어 이번에야 말로

시티마라톤 그레이를 손에 넣었습니다 ㅎㅎ

속이 시원하네요 ㅋㅋ

이건 진짜 찾다가 몇 년만에

사게 된거라 감회가 새롭네요 ㅋㅋ

그럼 바로 한 번 보러 가시죠 

시티마라톤은 불꽃마크 있는 불디다스

아디다스 오리지날 제품군에 있습니다

삼선과 마크 확인하시구요

사이즈는 265mm 제품 넘버와 컬러 등

잘 확인하시구요 ㅎㅎ

박스를 열어서 포장재를

살짝 열면 시티마라톤이 다소곳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날렵한 디자인은 아니지만

조금 클래식한 느낌이 들면서도

청바지나 슬랙스 등과 맞춰 입기 좋은

컬러와 디자인입니다

시티마라톤이란 이름처럼

원래는 조깅화나 런닝화로

포지셔닝이 된 거 같은데

오히려 패션 아이템 신발로 

많이 알려진 신발입니다 

전체적은 디자인과 색감은

운동화라는 느낌보다는

스니커즈의 느낌을 많이 납니다

확실히 시티마라톤은 그레이 컬러가

색감이나 색배치가 무난하면서도

가장 예쁩니다

개인적으로 시티마라톤은

옆라인의 디자인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지나치게 날렵하지도 지나치게 둔해보이지 않은

적절한 밸런스와 포인트, 색감 등이

잘 맞춰져서 헤리티지한 느낌마저 듭니다

다른 색들은 디자인과 상충하는 색감이 많아서

너무 과하거나 모자라는 느낌이 많죠

옆라인의 디자인 포인트 중 하나는

밑창 위의 그물망 같은 부분

전체적인 느낌을 더욱 살려주는 포인트입니다

없으면 약간 밋밋해 보일듯 하네요

앞 코의 라인은 둥근 편이고

앞코에 포인트가 있습니다

뒷축에는 아디다스 마크가 붙어 있습니다

아디다스 오리지날 신발제품 뒷축에

불꽃마크 많이 붙어 있죠 ㅎㅎ

밑창에도 아디다스 로고가 있습니다

양쪽이 방향이 다르게 들어가 있네요

밑창은 좀 더 런닝화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앞축과 뒷축으로 달릴 때

많이 접하는 부분 위주로

접지력이 좋게 밑창이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신발끈 쪽으로도 아디다스 로고와

불꽃마크가 들어가 있습니다

겉에 그레이 색깔은 가죽으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섬유로 되어 있네요 

구성품에 검정색 신발끈 하나가

들어 있습니다

오늘은 어쩌다 보니 몇 년만에

결국은 구하게 된 아디다스 오리지날의

시티마라톤을 리뷰해봤습니다

아직 신고 다녀보진 않았지만

잠시 신어본 결과로는 확실히

런닝화의 느낌이 있어서인지

발이 굉장히 편하고 생각보다

무겁지 않았습니다

디자인이나 현재 나온 가격대를 봐서도

정말 괜찮은 신발이 시티마라톤인거 같습니다

저처럼 안 사서 후회마시고

꽂히신 분들은 바로 지르시길!!ㅋㅋ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좋은 제품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