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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제품리뷰> 뒤 늦게 써 본 올리브영 핫템 '레그트리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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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남자들의 고민 중에 하나가


바로 다리털입니다


다리털의 남성성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지나지게 많으면 보기 싫기도 하고


무엇보다 다리털은 꼬불꼬불해서


관리하기도 힘든 부분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제모제를 써보기도 했는데


요즘에는 또 남자 다리에 


털이 너무 없어도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지 레그트리머를 사용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다리털이 있는


저도 한 번 사봐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지난 여름에 사놓고 반바지 입을 일이 없어서


한 번도 안쓰고 짱박아 두었다가


여름이 다 지나고 지난 연휴때야 써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올리브영에 판매하는 레그트리머 제품이


좋다기에 인근 올리브영으로 달려가서 구매


일반 면도기와 비슷한 포장인데


좀 더 캐주얼한 느낌입니다


젊은 층을 겨냥한 느낌이 드네요 ㅎㅎ








이 올리브영에 판매하는 레그트리머는


대략 포장에서 느끼셨듯이 


일본 제품을 수입한 제품입니다


카이지루시 라는 회사의 카이 면도날


제품군 중에 하나로 보이네요 


사진에는 하나만 들어 있는 것 같은데


한 포장에 2개가 들어 있습니다





 



뭔가 B급 감성의 만화가 ㅎㅎ


실제로 여자분들이 안 저럼


원래 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 패완얼입니다...ㅋㅋ







뒷쪽 라벨을 보면


일본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면도날 쪽으로는 


일본이 많이 유명한 나라입니다








포장을 뜯으면 안에는


이렇게 친절하세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물기 없이, 쉐이빙 크림 등을


바르지 말고 바로 면도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준비하고 말고 없이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ㅎㅎ


보시면 털이 난 역방향으로


제모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레그트리머는 두개가 들어 있습니다


앞뒤로 모양은 정말 기본에 가까운 디자인




 



뒷쪽으로는 손에 잡기 좋게


유선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냥 보면 일반 면도기 같이 생겼습니다




 



카이 레그트리머의 포인트는


당연히 털을 잘라내는 앞부분입니다


갈퀴같은 부분이 보이는게 포인트


실제로...뭔가...농촌에서 추수하는 


농기계 스멜이 살짝 나긴 합니다 ㅋㅋㅋ


갈퀴부분이 스프링 구조라


고정 되어 있지않고 탄력적으로 


움직이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갈퀴 안쪽으로 면도날이 있어서


갈퀴로 털을 긁어 내면서 적당한 길이로


털이 절삭되는 구조입니다





개인적으로 다리털 깎는 장면을 혐짤이니


찍지도 않았고 ㅎㅎ


레그트리머의 개인적인 후기를 말해보면


한 번만 지나가도 정리가 되는 느낌은 아닙니다


진짜 긁어내는 느낌으로 여러번 하다 보면


확실히 길이나 양이 줄어드는게 보이는데


한번에 자른다 깎는다는 보다는 


확실히 여러번 긁어내야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피부에 날이 직접 닿는게 아니기 때문에


크게 피부에 무리가 가는 부분은 없습니다


미용실 가면 몇 mm 해주세요 하면서


바라캉으로 깎을 때처럼 


어느 정도 길이를 살리는 방식입니다




다리털이 촘촘하거나 굵은 분이


얇은 분들보다 상대적으로


사용할 수록 더 만족감을 보일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를 정량적으로 이야기 하긴


그렇지만 반정도는 줄어든 느낌입니다


확실히 사용전과 사용후는 다른 모습은 확실하네요




확실히 여름에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 맞습니다


아직 사용 안 한게 남았으니


잘 보관해서 내년 여름에 한 번 써야겠네요 ㅎㅎ




평소에도 다리털로 고민하시는 남자분들께 강추


올리브영 가서 레그트리머 한 번 사용해보시길


제모제보다 저렴하고


새로 엄청나게 돋아나는 털들을 볼 필요도 없이


몇 번은 사용이 가능하니까


평소에 사용하셔도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좋은 제품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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