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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야기/맛집

<들안길맛집><수성구맛집> 들안길 가장 유명한 부대찌개와 철판구이의 조합 '장원부대찌개 철판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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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꽤나 싸늘한 가을이라 그런지


어느새 긴팔과 니트, 코트를 슬슬 준비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런 날이면 칼칼한 국물이 생각나니


오늘은 오랜만에 방문한 들안길에서


제일 유명한, 대구에서 부대찌개 하면


이름을 한 번 쯤은 들어보았을 만한


장원부대찌개를 포스팅해봅니다


들안길에 위치한 유명한 맛집이니 만큼


아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아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성구나 들안길 쪽에서


점심 약속 장소나 모임장소 등으로


강추 드릴만한 곳입니다



상호의 풀네임은 장원 부대찌개 철판구이지만


보통 장원부대찌개라고 부릅니다








들안길 대로변에 있으니


장원부대찌개 찾기는 쉬우실 껍니다


네비에도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위치


위치 한 번 확인 하시구요







장원부대찌개에는 여타 들안길맛집들처럼


주차장도 확보되어 있지만


점심시간에는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주차 정리하는 분들이 계시니 맡기시면 됩니다 ㅎㅎ







실내는 손님들이 다닥다닥 모두 붙어 있어서


이번에는 패스 ㅠㅠ


장원부대찌개철판구이 메뉴판으로 바로 갑니다


작년에 오고 올해 처음 왔더니


가격이 올라 있네요.. ㅎㅎ


특히나 철판구이 가격이 올라서 


살짝 고민했지만 또 빼고 먹으면 섭하니 ㅎㅎ









장원부대찌개철판구이의 기본상입니다


기본 상은 조금씩 바뀌는 편이니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됩니다







먼저 나온 철판구이


비주얼이 일단 군침이 돌게 생겼습니다 ㅎㅎ


주방쪽에서 기본적으로 초벌하듯이


철판에 한 번 조리가 되어 나오기 때문에


적당히 익히시고 바로 드시면 됩니다






 


약간 매콤하긴 하지만 많이 매운 편은 아니고


밥이랑 먹기 좋은 정도입니다


고기가 두꺼운 편은 아니기 때문에


적당히 타지 않게 해서 먹는게 좋습니다






 


깻잎으로 싸먹어도 맛있지만


고추장 양념이 들어가면 배추쌈이


매운맛도 잡아주면서 잘 어울립니다


장원 철판구이 역시 배추랑 먹으면 개꿀맛








철판구이를 찍는 동안


부대찌개가 나와서 사진 찍기도 전에


라면이 이미 투하되었습니다 ㅋㅋ







신명나게 끓는 부대찌개


부대찌개 안에 내용은 여타 다른 부대찌개와


크게 차이가 없는 편입니다


각종 야채, 햄과 소세지, 떡, 당면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장원부대찌개 철판구이의 부대찌개는


요즘 캐주얼한 느낌(?)의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부대찌개 본연의 맛을 내는 느낌입니다


많이 매운편은 아니지만 적당히 얼큰하고


장맛이 나는 걸 봐서는 콩장이 들어간거 같은 맛입니다


그래서 부대찌개 치고 약간 맛이 약하다는 분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건 철판구이 맛이 강한 편인데


철판구이가 시간상 빨리 나오고 부대찌개가


다 완성되어갈 때 쯤 되면 철판구이로


이미 밥을 반이상은 먹었던거 같습니다


간김에 두개 다 시켜 먹는 거긴 하는데


부대찌개 맛을 더 느끼고 싶으시면 부대찌개만


주문해서 먹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장원부대찌개에 가시는 분들께


조금의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ㅎㅎ



쌀쌀한 날씨 국물이 생각나시는 분들이나


들안길맛집으로 모임이나 회식 장소 찾고 계시는분들


오늘 같은 날 장원부대찌개철판구이를 추천해드리면서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맛난 곳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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