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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경대병원맛집><삼덕동맛집> 현대옥 여름 시즌 메뉴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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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에 장마는 없었습니다


오늘도 오전 흥겨운 폭염경보 사운드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는


축복(?)의 분지 대구입니다 ㄷㄷ



오늘도 낮 기온은 35도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하는데... 정말 빡세고도 빡셉니다 ㅋㅋ




계속해서 말씀드리지만 


대구에서 여름을 잘 지내려면 


여름음식을 잘 알고 있어야겠죠?



그래서 오늘도 여름시즌 차가운 음식 투어


오늘은 현대옥 여름메뉴를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옥에는 여름에 메밀국수 시리즈를


여름시즌 메뉴로 만들고 있습니다


열무메밀국수, 냉물메밀소바, 비빔소바가


시즌 메뉴입니다



오늘 포스팅해 드릴 메뉴는


냉열무메밀국수와 냉물소바입니다



예전에 집에서는 동치미 국물에


열무국수를 많이 먹었는데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열무국수를 파는 음식점이 


그다지 많지는 않았는데


오랜만에 방문한 현대옥에 있어서 주문해봤습니다





보기만해도 상콤함이 느껴지는 국물입니다


면은 메밀면이 베이스지만


뚝뚝 끊어지지는 않고 탱탱한 편입니다


열무의 아삭함과 국물이 지나치게 


시큼하지 않게 밸런스를 잘 맞췄습니다


현대옥 메뉴들이 어디를 가도 중간이상은 가는데


열무국수도 꽤나 괜찮습니다


위에 고명으로 올라오는 새싹이나 오이 등의


재료와도 국물과 잘 어울려서


여름에 입맛을 돌게 해주는 시원한 맛입니다


 생각보다 양이 적은 편이 아니지만


국물까지 거의 다 먹었습니다 ㅎㅎ









두번째 주문한 메뉴는 메밀소바입니다


예전에는 일식집에서나 볼 수 있었는데


요즘에는 많은 곳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자루소바처럼 국물과 면이 따로 나와서


국물에 담궈먹는 스타일은 아니고


냉면처럼 국물과 함께 나옵니다


메밀면과 잘 어울리는 다들 아시는 국물맛입니다 ㅎㅎ



보통 메밀면의 경우 국물에 넣으면


잘 퍼지기 때문에 따로 나와서 먹는게 기본이었는데


현대옥은 메밀함유량을 잘 조절해서 그런지


국물에 좀 담구어져 있어서 면이 퍼지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국물 역시 수준급의 냉소바 국물


역시 현대옥 메뉴는 실망할 정도는 메뉴는


아직까지는 없었습니다







경대병원맛집이나 삼덕동맛집을 찾고 계시는데


이 것 저 것 따지기 싫고


뭘 먹을지 결정이 힘든데 맛있는 메뉴를


먹고 싶으시다면 현대옥 한 번 


가보시면 어떤 메뉴든지 실패는 없을껍니다



솔직히 여름한정메뉴가 맛있는


프렌차이즈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현대옥은 다음에도 또 찾아먹고 싶은 맛이라고 생각되네요




다들 시원하고 맛있는 점심 드시고


또 찾아뵙죠!!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꾸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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