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포카리걸 광고모음 #1 (80~90년대)

라라라~라라라라라~ 로

시작하는 이제는 포카리스웨트 노래로

뇌리에 박힌 광고음악 다들 아시죠? ㅎㅎ

올해가 포카리스웨트 3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마련한(?) 포스팅!!

포카리스웨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여자 광고모델입니다

포카리스웨트의 광고를 보면 해가 바뀌어도 

청순하고 깨끗한, 상쾌한 느낌을 강조하기에

 그에 걸맞는 당대에 한 청순 하시는 분들이 

많이 거쳐 가셨습니다

그래서 역대포카리걸을 모아봤습니다

자료를 찾다보니 

양이 너무 많아져서 오늘은 첫번째 시간

80년대와 90년대 모델들을 포스팅합니다

사진은 이미 포스팅한 분들이 계시길래

저는 광고 영상 위주로 포스팅해 봅니다  

최윤희

1987년 ~1988년

우리나라 포카리스웨트 첫 광고 모델은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였던 최윤희입니다

얼마전에 포카리스웨트 30주년 기념행사에

오랜만에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당시 어린 시절이었는데

최윤희가 당시에는 여자 스포츠스타 중에서

유명했었습니다 

당시에만 해도 포카리스웨트가 

지금과는 다르게 건강음료로 

파고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광고에서도 건강함과 활기한 모습 등을

강조한 모습입니다

의문스럽게 바닷가 웃통까고 말타는 모습은

정말 80년대스럽네요 ㅋㅋㅋㅋ

박영선

1989년

본격적으로 포카리걸 대청순시대를 시작한 주역

배우 박영선입니다

건강한 모습에 청순함과

세련된 도회적인 느낌을 추가한 광고입니다

이때부터 긴머리의 청순한 모델이 강조되었습니다

90년대 최고의 모델 중에 한 명이기도 하지만

작년 말에 불타는 청춘에 합류하면서

엄청나게 동안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진짜 충격을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최근 전속계약을 진행하면서

다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김혜수

1990년

뭐 두 말 할 것 없는 분이시네요

벌써 연기경력이 30년이 넘으신...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데

당시에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시에 책받침으로 많이 등장하신 분이고

뭐 딱히 깊이 설명 하지 않아도 ㅋㅋㅋ

청량함과 자연, 힐링 등의 느낌을 강조한 광고입니다

김혜수의 건강미 이미지도 한 몫한 광고네요

고현정

1991년

91년에는 고현정의 청순했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 모래시계에도 나오지 않았던 시절입니다

포카리스웨트 광고를 보면

푸른색 이미지를 통한 컬러 마케팅을 하는데

종종 나왔던 바다 배경을 했던 광고입니다

김윤정 

1992년

당시 하이틴 스타였던 김윤정이

92년 광고를 맡았습니다

또 당시 인기가 많았던 김찬우가 등장해서

대학생의 풋풋함을 그리고 있습니다

김윤정은 현재에는 활동을 안 하고 있는데요

제 기억으로는 예전에 MBC 뽀뽀뽀에서

뽀미언니로 나오셨고 여고괴담에도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김지수

1993년

93년에는 김지수가 광고를 맡았습니다

김지수는 오히려 요즘이 더 젊어보이는 느낌이...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ㅎㅎ

90년대 화장법이 많이 빡세네요

오히려 화장이 덜 한 바다편이 훨씬 낫습니다

93년에는 독특하게 두가지 컨셉으로 

사막편과 바다편을 나누어서 만들어졌습니다

사막편은 아마도 갈증해소에 좋다는 이미지를

견고하기 위함인 것 같고

바다편은 포카리스웨트 광고의 단골 소재이니 만큼

이미지 광고로 보여집니다

심은하

1994년

94년에는 당시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던

심은하가 맡았습니다

94년에는 심은하에게 뜻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일약 벼락스타로 만들어준

마지막승부에 출연하여 국민(?)다슬이로 

스타덤에 올랐고 청순의 대명사로 통했습니다

사실 솔직히 연기는 거기에 못미치는 듯 하지만

당시의 심은하라고 하면 진짜

94년 돌풍의 중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김현수

1996년

92년 광고와 비슷한 느낌의 광고입니다

95년에는 모델이 없이 해외촬영이었는데

폭망했는지 다음해에 바로 다시

제일 잘 하던 컨셉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때 남자모델로 재미를 좀 봤는지

몇 해에 걸쳐서 여자모델과 남자모델을

동반 출연시키는 광고가 나왔습니다

신현택은 누군지조차 모르겠네요 ㅋㅋ

당시 굉장히 풋풋한 느낌이었던

김현수의 느낌이 잘 살린 광고인거 같네요

장진영

1997년

97년에는 이제는 볼 수 없는

고 장진영이 CF를 맡았습니다

지금봐도 정말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의 마스크네요

안타까운 배우 중에 한 명입니다

청순한 느낌보다는 도회적인 느낌이 나지만

워낙 깔끔한 이미지라서

광고와도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김규리

1998년

98년도 광고는 당시 청순스타였던

김규리가 맡았습니다

청순하면서도 도회적이고 

약간은 서구적인 느낌도 나네요

98년에도 두가지 컨셉입니다

포카리스웨트 CF가 워낙 컨셉이 겹치는데

이번에도 약간은 그렇습니다

여행버전과 러브레터 버전 두가지 컨셉으로

광고가 진행 됐습니다

99년은 90년대 마지막 광고가 있었지만

이번 포스팅과는 상관없다고 보이는

지누션이 했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다들 잘 보셨나요?

햇수로 워낙 방대해서

이렇게 쪼개서 포스팅하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ㅠㅠ

또 정리되는대로 

2000년대 CF를 모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꾸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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