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딸기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는데
어느 샌가 나도 모르게 딸기 관련 음식들을
굉장히 많이 먹고 있었습니다
딸기케이크, 딸기크림빵, 딸기아이스크림 등
언제부터인지를 몰라도 선택의 영역이
생기면 딸기를 많이 선택하게 되었어요
나 딸기 좋아하네? ㅋㅋ
그러다보니 올해는 딸기수제청이
넘나 맛있어 보여서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딸기청은 처음 구입하는 거라
굉장히 신충한 접근(?)으로 인해
고르고 고른 제품인데
나름대로 성공한 제품이라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논산딸기로 만든 수제청
별별수제청의 딸기청입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수제청을 즐겨보고
후기를 리뷰하는 포스팅입니다
광고도 협찬도 아닌
100% 내돈내산 포스팅이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포스팅 시작합니다
별별수제청은 인테넷으로
주문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네2버 등으로 검색하면 바로 나오구요
다른 딸기수제청 제품 대비해서
아주 훌륭한 가성비일 뿐만 아니라
퀄리티도 아주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배송은 아이스박스에 포장되어
배송이 왔습니다
아이스팩 및 흔들리지 않게
스티로폼으로 고정까지 해준 센스
깨질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과일처럼
한 번 더 포장 되어 있었습니다
병 자체는 유리병이 아니라
플라스틱 병입니다
별별수제청 딸기수제청입니다
투명한 병으로 되어 있어서
안에 과육이 그대로 보입니다
그냥 보이는 과육만 봐도
큼지막한게 느껴집니다
구매한 제품은 550g 제품입니다
충남 논산 딸기와 비정제설탕으로만 만든
물을 넣지 않은 딸기 그대로의 맛입니다
사이즈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
싱크대나 냉장고에 보관하기도 좋습니다
사이즈가 엄청 크진 않으니
여행 가서 디저트나 음료 만들 때
그리고 술에 넣어서 먹을 때 등
휴대해서 들고 가기도 좋습니다
별별수제청 제품은 이장님닷컴이란 곳에서
나오는 수제청 브랜드라 할 수 있는데
당연하게도 딸기 외에도 블루레몬,
사과계피청, 자몽청, 키위파인애플청 등
다양한 과일청 제품과 더불어
건나물이나 딸기도 직접 판매하고 있습니다
별별딸기청의 라벨을 보면
마지막 포장일자가 수기로 적혀 있어요
보장하는 소비기한은 3개월이지만
과일청 특성상 좀 더 가능합니다
저도 봄에 구매해서 초여름에
이르기까지 진득하니 잘 챙겨 먹었어요
원재료에 정제수 같은 물이나
합성 감미료 등 첨가물이 1도 없어요
딱 딸기와 비정제원당만 들어가니
좀 더 딸기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의사항에 보존제도
첨가되지 않았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실온 보관 보다는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 제품입니다
새제품은 뚜껑을 열어 보면
한 번 더 밀봉이 되어 있습니다
안에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건
눈에 보일 정도로 큼지막하고
꽉 들어 차 있는 딸기 과육입니다
수제청 같은 경우에는 거의
잼처럼 점성이 끈적하게
찰기 있게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별별수제청의 딸기청은
거의 액상에 가까운 점도입니다
자박한 딸기 국물이라 할 정도로
찰기가 많진 않았습니다
보다시피 한 숟가락 뜨면
달달함을 머금은 딸기 원육
위주의 딸기청입니다
숟가락 밑에 얕게 딸기 국물이
있는게 보입니다
그냥 딸기청 자체만 맛을 보면
설탕만 엄청 때려 부은 딸기청이나
잼보다 훨씬 덜 달고
딸기 맛이 풍성하게 납니다
딸기의 온저한 맛을 즐기고 싶거나
단맛이 좀 덜한 수제청 찾는다면
별별수제청 제품 추천합니다
딸기청을 그냥 그대로만
마실 수는 없잖아요
다양한 방법으로 즐겨 봤습니다
그동안 별별수제청을 즐긴
방법들을 소개해볼게요
먼저 딸기 우유입니다
우유를 잔에 붓고 딸기청을 넣으면
신선한 딸기맛의 딸기우유가 됩니다
딸기라떼처럼 즐기기 좋습니다
집에 탄산수가 있거나
토닉워터가 남아 있다면
딸기에이드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소프트아이스크림 위에 올리면
바로 딸기 아이스크림이 됩니다
시중에서 사먹으면 바로
1000원 이상 추가 될 듯한 제품이 되죠
평범한 아이스크림도 풍부한
맛으로 바꾸어 주는 매직
수제청 자체가 다른 수제청들에 비해
조금은 덜 달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을 엄청 달지 않게 하면서도
딸기맛을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개인적으로 즐겨 먹었던 건
막걸리에 딸기청을 넣어서 만든
딸기막걸리입니다
집에서도 술집에서 먹는 것 보다
훨씬 맛나게 챙겨 먹었습니다
신맛의 막걸리보다는
탄산감이 좋은 막걸리와
마시면 더 좋았습니다
삼겹살에는 소주죠
봄에는 봄달래와 같이 구운 삼겹살과
딸기청을 넣은 소주를 같이 먹어 봤어요
봄 느낌이 물씬 나는 조합입니다
소주 뿐만 아니라 청주에도 좋은데요
달짝지근하면서도 딸기맛이 더해져서
알콜의 쓴맛을 줄여 주기 때문에
술맛이 싫은 분들이나
맛을 더하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식빵이나 바게트빵 같은 빵에
살짝 올려 먹어도 좋아요
잼보다 점성이 낮기 때문에
딸기청 과즙이 잘 스며들어서
조금만 올려도 됩니다
큰 빵에 통째로 발라 먹기 보다는
이렇게 디저트 같은 느낌으로
핑거푸드 만들어 먹어면 좋아요
오늘은 가격도 착하고 품질도 좋은
제대로 만든 수제 딸기청
이장님닷컴 별별수제청의
딸기청을 소개했습니다
정말 다양하게도 챙겨 먹었죠 ㅎㅎ
이 외에도 조합도 많긴 하지만
한 번에 다 올리긴 양이 많구요
다음에 종종 기묘한페어링에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제청이란게 딱 딸기철, 과일철에만
즐기지 않고 계속 좋아하는 과일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만큼
봄이 아닌 다른 계절에도
달짝지근 풍부하게 맛을 더 해주는
딸기맛 좋은 딸기청 찾는다면
별별수제청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별별수제청 딸기청 요약 및 정리
▷ 인터넷 주문 가능
▷ 이장님닷컴에서 다른 수제청 구매가능
▷ 무농약 논산 딸기로 만든 수체 딸기청
▷ 비정제설탕과 딸기만으로 만든 수제청
▷ 점성이 낮아 걸쭉하지 않음
▷ 타 수제청에 비해 단맛이 덜함
▷ 과육이 큼지막하게 들어 있음
▷ 다양한 음식에 조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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