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리뷰> 뒤늦게 먹어본 홈플러스 당당치킨의 신메뉴 '당당콘소메치킨' 솔직 후기

작년 치킨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다시 마트 치킨이 떠 오르면서

홈플러스에 나온 당당치킨 

대란을 일어 났었죠

 

뭐 솔직히 예전 롯데마트에서 

나오던 통큰치킨도 먹어봤지만 

딱히 맛있진 않았기 때문에

당당치킨도 그러려니 넘어갔는데요 

 

홈플러스 갔다가 마침 당당치킨이 

보여서 뒤늦게 한 번 사먹어봤습니다

원래는 후라이드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종류도 엄청 많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당당치킨 메뉴 중에

달콤한 옥수수 가루가 뿌려져 있는

당당콘소메치킨을 소개해봅니다 

 

당당치킨에 관심있거나

당당치킨 신메뉴 안 먹어본 분들은

오늘의 포스팅 주목하길 바라며

시작해보도록 하죠 

 

 

 

 

처음에는 다른거 사러 갔는데

바로 옆에 당당치킨 나오는 곳

처음에는 당당치킨 후라이드만 

있다가 양념치킨 버전까지는

생겼다는 걸 들었는데

뭐가 많이 생겼더라구요 

다만 사 먹은 시점도

현재 포스팅하는 시점과 

살짝 시차가 있으니 가격 등은

참고용으로만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이게 다 홈플러스 치킨 관련 제품

뭐가 이렇게 많아....

솔직히 그냥 후라이드나 양념치킨이나

사먹어 보려고 했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선택장애가 왔습니다 

 

 

 

 

진짜 생자로 모르고 갔는데 

당당치킨이 튀겨져 나오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홈플러스 매장마다 조금씩의 

시간 차이가 있는 듯 하네요

저는 대구 홈플러스 내당점 

기준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당당치킨 나오는 시간 

한 번 참고하시구요 

사실 어느 정도 구매가 줄었나 했지만

방문 당시에도 줄이 있을 정도로

여전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냥 가장 기본인 후라이드치킨이나

양념치킨을 먹어보려고 했으나 

그 메뉴들은 진즉에 매진 됐고 

새로 생긴 독특한 메뉴가 많았습니다 

 

 

 

 

칠리맛, 갈비맛 등 

소스맛도 다양해졌고 

돈갈비, 새우 등 

다른 재료가 들어간 메뉴도 

몇 가지가 생겨 있었습니다 

 

 

 

 

뭘 고를지 고민하다가 

옥수수맛이 더해진 

당당콘소메치킨으로 결정

사들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가격 하나는 진짜 깡패

한마리에 8천 정도니 

거의 시장 통닭급의 가격대입니다

 

 

 

 

나름 부피감도 좋고 

무엇보다 달콤 고소한 

옥수수가루가 엄청나게 

코를 자극합니다 

가지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냄새가 작렬해서 침샘 폭발 ㅋㅋ

 

 

 

 

당당치킨의 가격대는 

가성비 하나는 확실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당당콘소메치킨 한 번 볼까요

 

 

 

 

기본 후라이드 치킨에 

달콤 고소한 옥수수 가루가 

소스처럼 올려져 있고 

구운 옥수수가 추가로 

같이 들어가 있는 메뉴입니다 

 

 

 

 

닭다리 사이즈를 보면

닭 자체도 아주 작은 건 아닙니다

다만 닭고기의 맛 자체는 

솔직히 일반 프랜차이즈 

치킨맛집들에 비할 바가 안되네요 

혹시나 했지만 역시의 기분

그냥 가격이 깡패니 이 가격이면

만족하고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먹는 내내 들었습니다 

다만 옥수수 가루는 신의 한수

이게 꽤 맛있었는데 뭔가 

과자에 들어가는 가루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치킨과도 

잘 어울리는 편이었습니다 

이게 없었으면 진짜 그냥 그랬을 뻔

뭔가 맛이 첨가된 메뉴를 

고르길 잘 한 거 같습니다 

 

 

 

 

옥수수는 버터를 발라서 

구운 건지 튀긴 건지 만들었는데

짭쪼름하니 먹을 만 했습니다 

치킨 메뉴의 서브로도 좋았습니다

치킨맛의 아쉬운 점을 

좀 더 상쇄시켜 주는 요소였습니다 

 

 

 

 

오늘은 한 때 대란을 일으켰던

홈플러스 당당치킨 신메뉴

당당콘소메치킨을 소개했습니다

기본 당당치킨은 여전히 

줄도 있고 빠르게 매진될 정도의 

인기를 보여 주었는데요 

그래서 오히려 독튼한 다른 메뉴를 

잘 사먹어 본 것 같습니다 

맛으로 엄청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솔직히 가격대로 보면 

어쩔 수 없이 수긍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엄청 자주 사먹고 싶은

퀄리티 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치킨이라도 맛있는 거 먹고 싶다?

그렇다면 역시 돈을 써야 한다는걸

또 한 번 느낀 경험이었습니다 

그래도 홈플러스 갔을 때

다른 맛이 있다면 사 먹어 볼

정도는 되는 치킨이라 생각하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