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도 없고 마침 쿠폰도 있고 해서
인근에 있는 버거킹에 들려서
간단하게 한끼 때워봤습니다
버거킹 버거 메뉴 중에서도
저렴한 메뉴인 롱치킨버거와
크리미모짜볼을 커피 한 잔과 함께
포장해와서 먹어봤습니다
롱치킨 버거 같은 경우는
원래도 비싸진 않지만
할인행사를 많이 하는 상품이라서
할인할 때 사먹기 좋은
버거킹 메뉴 중에 하나입니다
버거킹은 경대병원역 근처의
버거킹 경대병원역sk점에
방문해서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주유소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스피드메이트 쪽으로 돌아 들어가면
안 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버거킹 경대병원역SK점의 모습
사진이 흔들렸지만 구조 등은
보여서 한 번 올려 봅니다
1~2층으로 되어 있고
뒷 쪽으로 주차장도 있고
드라이드스루로 가능한 매장입니다
막 붐비는 매장이 아니라서
실내는 한산한 편입니다
2층도 조용한 편이라서
간단히 먹고 가기도 좋고
시간 때우기도 좋은 매장
입구 쪽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직원분들과 대면 주문 없이도
바로 주문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으로도 주문 가능합니다
이렇게 포장해서 집에서
간단하게 식사 겸 해서 먹었습니다
구성은 롱치킨버거와 크리미모짜볼
그리고 콜라 대신 아메리카노로
바꿔서 주문해서 왔습니다
세가지 구성의 모습
롱치킨버거는 가격대에 비해서
사이즈는 좀 있는 편입니다
크리미모짜볼은 5개가 들어있습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인데
패스트푸드 커피답게 쏘쏘합니다
패스트푸드 커피는 그저 거드는 메뉴죠
롱치킨 버거의 모습
옆으로 길쭉한 모습이 특징
롯데리아 제품 중에 불갈비버거가
생각나는 길쭉한 비주얼입니다
양상추와 가운데 길쭉하게
치킨 패티가 들어가 있습니다
롱치킨버거는 버거킹 직원분들이
만들어 먹다가 맛있어서 정식메뉴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 여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번을 들어보면 양상추 등은
엄청 들어 있지는 않고
치킨 패티는 마치 치킨까스처럼
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소스는 마요네즈를
기본으로 만든 마요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치킨패티는 치킨 순살입니다
갈아서 만든 고기는 까지는 아니고
적당히 부드럽고 적당히 퍽퍽한
중간 단계의 퀄리티입니다
전체적으로 마요소스와 치킨패티의
맛은 조화롭긴 하지만
요즘 나오는 고퀄리티의
치킨버거들과 비교하면
많이 모자라는 맛입니다
그냥 저렴하게 가성비로 먹는
치킨버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크리미모짜볼입니다
크리미모짜볼은 버거킹 버전의
치즈볼이라고 보면 됩니다
하나 주문하면 안에 5개가
들어있는게 한세트입니다
사이즈는 보통 치즈볼보다 작습니다
겉이 고로케처럼 빵가루를
묻혀서 튀겨져 있습니다
속은 말그대로 치즈가 가득
다만 쭈욱 늘어나는 치즈가 아닌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들어 있습니다
치즈 풍미도 꽤 좋습니다
버거킹 사이드로 추천합니다
오늘은 버거킹의 가성비 치킨버거인
롱치킨버거와 크리미모짜볼
그리고 버거킹 아메리카노를
같이 먹어 봤습니다
맛 자체는 엄청나게 특별하거나
강추할 만큼의 맛은 아닙니다
그냥 적당히 할인 행사하거나
출출할 때 간식 겸해서 저렴하게
가성비 좋은 패스트푸드 메뉴
찾을 때 주문해서 먹으면 좋은 메뉴가
롱치킨버거인 듯 합니다
크리미모짜볼은 그래도 괜찮은 맛이라
다른 버거를 먹더라도 같이 먹을
사이드메뉴로 추천할 만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맛난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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