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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다른지역

<영천맛집> 40년 넘은 영천의 대표 만두 맛집 '삼송꾼만두' 포장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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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사태로 인해


밖에서 음식을 잘 안 사먹다보니


집에서 밥먹다가 문득문득


먹고싶은게 많아서 돼쓰노트를 


적어놓고 있는데요 ㅋㅋ



삼송꾼만두도 그 중에 하나였습니다


예전에 포스팅한 적도 있지만


서문시장 안에 삼송꾼만두가 있어서


영천까지 가지 않아도 


사먹을 수 있었는데 ㅠㅠ



어찌저찌 됐든 그런 도중


마침 영천가는 친구가 있다고 해서


삼송꾼만두를 포장 부탁을... 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삼송꾼만두의 포장버전입니다






삼송꾼만두 본점이 이전을 해서


현 위치에 새건물로 들어갔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약간 허름한 느낌도 있었는데


완전 새식당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영천에는 본점과 분점이 하나 더 있으니


위치 한 번 참고하고 가세요~






직접 배달까지 해준 지인께 감사감사 ㅎㅎ


since1979


삼송꾼만두는 만두로


업력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천의 터줏대감같은 영천맛집입니다


근데 캐릭터는 약간 촌스럽...ㅋㅋ






삼송꾼만두 포장버전의 기본구성입니다


다른 만두집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단무지, 간장소스 등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부터는 삼송꾼만두의 포인트


단무지를 많이 줍니다 


삼송꾼만두를 먹는데 있어서


단무지는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자연적으로 단무지 많이 먹게 됩니다ㅋㅋ



 



삼송군만두에서


기본으로 포장되어 오는 간장은


역시나 만둣집 간장 느낌으로 


고추가루가 팍팍 풀어진


식초맛이 살짝 강한 간장입니다 





그럼 뚜껑 한 번 열어보시죠


기본적으로 1인분에 꾼만두 6개가 들어있습니다


갯수가 적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삼송꾼만두 자체 사이즈가 


꽤 있는 편이라서 적은 양은 아닙니다 






겉바속촉으로 정말 먹을직스럽게 


익혀진 군만두


역시나 바로 자리에서 먹는게


가장 좋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도


바삭한 느낌이 남아 있습니다 





만두 속이 가득차서


아주 탱탱하니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꾼만두






잘라서 속을 한 번 보면


보이듯이 속이 가득차 있습니다


일반 꾼만두와 고기만두 등과는 


맛자체가 아예 느낌이 달라서


삼송꾼만두만의 오리지날리티가 강합니다


부추와 당면이 만두소로 


많이 들어가는 것도 맛의 포인트 중 하나


부추향이 입맛 가득 번집니다 






앞서 삼송군만두에서는 단무지가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고 했는데요


다른 군만두도 이렇게 많이 먹긴 하지만


삼송꾼만두야 말로


이렇게 먹는게 찰떡 오브 찰떡


간장에 한 번 찍어 먹고


단무지 올려 먹고 


두가지를 같이 조합해서도 먹어보면


삼송꾼만두 다 즐겼다 정말 ㅋㅋㅋ


생각보다 푸짐하기 때문에


1인분 먹어도 배가 확실하게 찹니다 


맥주 한 잔과 같이 먹기에도


정말 좋은 삼송꾼만두!!!!





오늘은 영천에 본점을 두고 있는


영천 40년 넘은 전통의 맛집


삼송꾼만두 본점의


꾼만두를 포장버전으로 소개해봤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까 넘 맛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밖에 잘 돌아다니지 못해도


대구 근교나 외각으로 바람쐬러


가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영천 쪽이나 영천을 지나가신다면


삼송꾼만두 가서 먹거나


지나가는 코스로 포장해서


먹기에도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



다들 건강 유의 하시고


또 맛난 포스팅으로 돌아올께요



ㅡㅡ 같이 볼만한 영천관련 포스팅 ㅡㅡ


다트나인 카페

https://bwolf08.tistory.com/722


영천 임고강변공원 야영장

https://blog.naver.com/bwolf0808/22165195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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