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종로카페> 노란의자 마크, 커피 맛있는 신상 카페 '넌테이블(NONTABLE)'

중부경찰서 인근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공사하고 있는 상가를 한 번 보고

유의깊게 보고 있었던 중이었는데

어느날 만경관에 영화 보러 갔다가

카페가 되어 있는 걸 보고

아~ 또 카페 하나 생기는구나 싶어서

커피 한 잔 사먹었었는데

어느새 신상 핫플 카페가 

되어 있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은

대구 종로 쪽 만경관 뒷편의 신상카페 

넌테이블(NONTABLE)을 소개합니다 

처음에는 논테이블이라 불렀는데

어느 쪽이든 부르는건 발음상 상관없지만

정식 한글명칭은 넌테이블로 되어 있습니다

넌테이블의 위치는 아주 찾기 편합니다

만경관 롯데시네마 뒷편에 위치하고 있고

중부경찰서 입구 바로 맞은 편 코너에

눈에 띄게 있기 때문에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교동에서도 멀지 않으니

교동카페나 교동핫플 찾는 분들께도 추천

넌테이블의 모습

외관 쪽에 앉을 수 있게 벤치처럼

만들어 둔 공간이 독특합니다

겨울이라 밖에 앉기는 조금 힘들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밖에서 콥히 한 잔 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ㅎㅎ

노란 의자 마크가 

넌테이블을 상징하는 심볼입니다

독특하고 눈에 띄네요 ㅎㅎ

바깥 쪽 자리는 둘이서 오거나

커플끼리 와서 분위기 좋게

광합성 하면서 커피 한 잔 

마시기 좋은 느낌입니다

테이크아웃잔으로 잠시 먹다가

바로 이동하기도 좋을꺼 같네요

그리고 포토존으로

사진찍는 곳으로도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듯 합니다 

실내공간은 큰 편이 아닙니다

반 정도를 주방공간으로 사용하고

고객들이 앉을 수 있는 공간 역시

바깥 쪽 자리와 마찬가지로

마주보는 자리가 아닌

벤치 형태의 자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호명대로 넌테이블

바깥과 안 모두 테이블이 없는

마주 보는 형태의 공간이 없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아기자기 옹기종기

느낌이 나네요 ㅎㅎ

주문하고 커피가 만들어지는 주방과

셀프바 쪽 공간입니다

이쪽에는 따로 자리는 없습니다 ㅎㅎ

넌테이블의 스티커와 

컵 받침인가..? ㅋㅋ

넌테이블의 메뉴입니다

기본적으로 커피 몇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지인말로는 쿠키가 있다고 했는데

이 날은 쿠키가 없었습니다 

얼죽아니까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ㅎㅎ

넌테이블의 아메리카노는

트렌디한 느낌의 커피입니다

적당한 쓴맛과 함께

에디오피아 원두 느낌의 신맛이

처음에는 살짝 올라오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신맛이 강해지는 커피네요

개인적으로 신맛이 강한 커피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타입 커피가 잘못만들면 그냥 그런데 

넌테이블은 밸런스가 잘 맞아서

저도 꽤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라떼는 안 먹어 봤지만 

아메리카노는 맛있었습니다

이러면 다음에 드립커피를 한 번 먹어봐야겠어요 ㅋㅋ

  

오늘은 대구 신상 핫플 카페인

넌테이블을 포스팅해봤습니다

여러명이 같이 가기에는

공간이 큰 편이 아니라 힘들꺼 같지만

넌테이블 아기자기하고 

소소한 분위기가 있는

수다 나누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다만 커피맛이 괜찮기 때문에

만경관 롯데시네마 가는 길에

커피 사서 가시거나

인근에 대구종로맛집이나

대구근대역사관이나 경상감영공원 등과

같이 연계해서 갔다 오면 좋을 듯 합니다

신상 카페 넌테이블의 커피

한 번 사먹어 보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