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도 예전보다 굉장히 발전이 되어서
예전에 전파사나 컴퓨터 부품 상가들이
많던 때와는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마침 이날도 교동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지나가면서 들린 곳이
오늘 포스팅할 배러댄와플(Better Than WAFFLE)입니다
지인이 와플 먹어보고 맛있어서
포장까지 해왔다는 와플 맛집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지나가는 길에 마침 출출하기도 하고
급 생각이 나기도 해서
간식으로 간단하게 사먹어 봤습니다
노보텔 뒷쪽으로 교동 핫플이
많은 대로변 쪽으로 가다 보면
배러댄와플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배러댄와플의 모습
가게 자체는 큰 편은 아니고
대부분 테이크아웃으로
구매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배러댄와플에서 만드는 와플의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대구지역이 와플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식으로 잼이나 크림이 들어간
와플인 듯 와플 아닌 와플같은 게 많아서
그런지 벨기에 방식의 진짜 와플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와플이 이렇게나 다양한데
꿀 반 크림 반으로만 아시는 분들이 많기도 하고
이런 와플이 대구에는 많이 없는 편이기도 합니다
간단한 음료나 커피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사장님이 직접
바로 만들어 주시는 와플을 만날 수 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가 많지 않지만
간단하게 먹고 가도 될 정도의 공간은 있습니다
배러댄와플의 메뉴판
와플 종류도 많지만 음료 가격이
저렴해서 커피 한 잔 하면서
디저트로 먹기에도 아주 그만이었씁니다
근데... 이 메뉴는 곧 조금씩
인상될꺼라 하시니 메뉴 종류만
참고하시는게 좋겠네요 ㅎㅎ
제가 주문한 와플은
애플시나몬 와플
사과가 들어있는 사과청 위로
시나몬 가루를 솔솔 뿌린 메뉴입니다
두가지 재료의 궁합이
생각보다 절묘합니다
당 떨어 지거나 할때 먹으면
정말 좋은 듯한 와플 ㅎㅎ
교동 인근 지나면서 간단한 간식 찾으시거나
식후 디저트로 먹기에도 좋고
포장해서 선물 하기도 정말 좋은
디저트가 와플인거 같습니다
교동 쪽에서 와플집 하시면
배러댄와플 까먹지 마시고
한 번 쯤 들러보시길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맛난 곳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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