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가볼만한곳> 대구 현대백화점 앞 대프리카의 계란후라이 조형물 전시

무더위가 계속되는 대구의 날씨

어느 순간부터 대구는 고온다습한 기온과 더불어

대프리카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대구시나 각 구 자체에서도 

이런 더위나 여름과 관련된 축제나 행사 등의 

브랜딩을 열심히 하는 편인데

그 중에서 또 발빠르게 움직인 곳이

대구 현대백화점입니다

작년에 이어 대프리카라는 컨셉으로

대구 현백 앞 광장에

대프리카전이라는 공공 전시의 개념으로

계란후라이 조형물을 설치했습니다

올해는 더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더 많고 다양한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럼 조형물들을 바로 한 번 보러 가시죠 

현대백화점 앞의 광장에는

대프리카 조형물 전시를 알리는 

입간판이 서있습니다

지하철 입구로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터 유리벽에도 각종 문구들이 있으니

빼먹지 말고 한 번 읽어보시길!!

무더운 더위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나와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ㅎㅎ

아이들은 이렇게 더워도 해맑네요 ㅎㅎ

다들 자녀분들 찍어준다고 여념이 없으신 부모님들 ㅠ

대프리카 전시의 가장 대표적인

트레이드마크는 대구의 더위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계란후라이 조형물입니다

실제로 뉴스에서도 대구에서 계란후라이나 삼겹살이

익는 과정을 실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녹은 고깔도 작년에 이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올해 늘어난 대구 현백 대프리카 전시물 중에서 

제일 눈에 띄는 조형물은 아D다S 삼선 슬리퍼ㅋㅋ

바닥에 녹아 붙은 모습을 조형물로 만들었습니다

짭 삼선슬리퍼계의 대장인 검은색과

동생들 하늘색과 분홍색의 삼선슬리퍼도 있습니다 ㅎㅎ

녹아서 발자국이 된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계란후라이 전시물과 함께

후라이팬 전시물도 몇 개 있습니다

1층 입구 앞에 있는 세워진 후라이팬 

이렇게 달걀후라이가 밖으로 나와 있는

후라이팬은 광장쪽에 있습니다

애기들이 쏙 들어가서 사진을 많이 찍는 조형물 ㅋㅋ

현대백화점 유플랙스 입구쪽으로 보면

유리벽에 대프리카 관련해서 꾸며져 있는데

사실 많은 분들이 외부에만 전시물이 있는줄 아시는데

현대백화점 유플렉스로 내려가는 쪽으로도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한 번 들어가 보면...

유플렉스로 내려가는 입구

에스컬레이터 쪽에는 이렇게 캐릭터 조형물이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좀 내려가면

대프리카전 전시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내려가면 계단 있는 쉬는 공간 있는거 아시죠?

대프리카전이라고 적힌 공간이 있습니다

크게 조형물이 있는 것은 아니고

대프리카 관련 캐릭터와 일러스트 등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면서

현대백화점 돌다가 좀 쉬면서

소소하게 볼 만한 전시물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들 잘 보셨나요?

주말에 동성로나 대구시내 쪽 가시거나

현대백화점 들리실 일 있으시면

대프리카 전시물도 같이 즐기면 좋을 꺼 같네요

아~ 그리고 아주 따끈따끈(?)한 정보

얼마전 뉴스에 대구 현대백화점 앞의

대프리카 관련 전시물들이 통행 방해 등으로

민원이 들어가서 원래대로는 9월까지 전시될

예정이었으나 8월 중순 쯤에 철거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년에는 이와 관련해서 더 디테일한

계획을 가지고 전시할 계획이라고 하니

한 번 들릴 예정이시라면 그 전에 서둘러서

한 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좋은 곳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