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부리#84> 가격 착한 다이소 구매 가능 태국 간식 '챠챠 까먹는 해바라기씨'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는 다이소

당연히 평소에 자주 쓰는

생활용품들과 함께 요즘에는

미용 제품들도 잘 나와서 

이것저것 써 보고 있는 중인데요 

그러다 보니 다이소에 가끔 들리게 

되는데 뭔가 예전보다 먹을거리

코너가 엄청 커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궁금해서 한 바퀴 둘러보는데

평소에도 자주 볼 수 있는 과자나 

음료 같은 제품들은 물론이고 

마트나 편의점 등 근처에서는 

잘 찾을 수도 없는 수입과자나

해외 간식거리들도 팔고 있더라구요

 

세계과자할인점 못지 않게

다양한 제품들은 물론이고 

거기에 가격까지 착하다 보니

몇 가지를 사 먹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이번에 소개하는

챠챠 까먹는 해바라기씨입니다

해바라기씨라고 하면 

어릴 때 먹던 초콜렛 발라져 있는

롯데 해바라기씨 초코볼 밖에

모르는 저로서는 궁금한 제품이었어요

옆에 있던 지인이 이거 굉장히 괜찮은

맥주 안주니까 사 먹어 보라고 

더 부추겨서 한 봉지 사 먹어 봤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다이소 간식 챠챠 해바라기씨 되겠습니다

이거 처음 보는 분들도

꽤나 궁근하실텐데요 

바로 한 번 먹어 보러 갑시다 

 

 

 

 

챠챠 까먹는 해바라기씨의 모습

딱 봐도 우리나라의 느낌은 아닌

이국적인 디자인입니다 

가격은 다이소스럽게 단돈 1000원

 

 

 

 

빨간색의 눈에 띄는 색감과

해바라기씨의 직관적인 모습이

눈에 쏙 들어 옵니다 

이름도 그렇고 색감도 그렇고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중국에서 만든게 아닌가 싶었지만

보니까 태국에서 만든 태국간식이었어요

 

 

 

 

챠챠 해바라기씨는 맛도 가미되어 있는데

매운맛의 제품이었습니다

해바라기씨가 매운맛이라니

더욱 더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껍질이나 줄기가 로스팅 되어서

같이 들어갔을 수 있다는 문구가 보입니다

로스팅이라는 걸 보나 구워서 만드는

방식인가 봅니다 

챠챠 까먹는 해바라기씨 매운맛의

중량은 45g입니다 

 

 

 

 

해바라기씨를 어떻게 과자 같은

형태로 주전부리로 만들었을까 싶지만

그냥 진짜 말 그대로 해바라기씨가

그대로 들어 있어서 까먹어야 합니다

호두나 땅콩처럼 말이죠 

하지만 그거 보다는 쉽습니다 

이로 해바라기씨 끝부분을 살짝 깨물면

빠그작 소리와 함께 갈라지는데

그러면 껍질을 제거하고 먹으면 됩니다

좀 귀찮기는 한데 나름 소리도 경쾌하고

먹다 보니 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챠챠해바라기씨 매운맛의 

원재료 및 정보를 체크해봅시다

원산지가 태국인게 보이구요

제조사도 무려 챠챠푸드네요 ㅋㅋ

태국에서 만든 제품을 국내에서

정식수입해서 유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봉지를 뜯어서 꺼내보면

진짜 껍질 채로 있는 해바라기씨가

쏟아져 나옵니다 ㅋㅋ

이렇게 실제로 보는것도 처음인데

이런 식으로 보니 신기하네요 ㅋㅋ

 

 

 

 

제품에 들어가 있는 이미지 그대로입니다

뭐 이건 자연 재료이니 과장할 수도 없죠 ㅋㅋ

 

 

 

 

안에 해바라기씨 알맹이가 아닌

껍질채로 있는 해바라기씨의

사이즈는 이정도 됩니다

손으로 잡고 이로 깨물기에

충분한 크기였어요 

 

 

 

 

사진을 찍다보니 안에 해바라기씨

알맹이 사진을 제대로 찍지 않았는데

뭐 안에 씨 모양은 다 아시죠?ㅋㅋ

그래서 생략합니다

딱 껍질 째로 들고 깨물면

쉽게 껍질이 깨지면서 속에 

해바라기씨를 꺼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껍질에는 매콤하고

짭짤한 시즈닝이 발라져 있어서

그렇게 맛을 내는 방식입니다

매콤짭짤한 맛과 해바라기씨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데

이거 생각보다 엄청 중독적인 맛입니다

계속 손이 가는 맛인데요 

이로 직접 깨서 먹는 촉감과 식감을 비롯

적당히 매콤한 맛과 씨를 발라 먹는 

고소함이 만나서 상호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이거 진짜 맥주 안주였어요 

한 봉지 하면 맥주 한 캔 순삭입니다 

이제부터 맥주와 땅콩이 아닌

맥주와 해바라기씨라고 하겠습니다 ㅋㅋ

 

 

 

 

오늘은 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있는

해외 주전부리 제품

태국의 챠챠 까먹는 해바라기시 매운맛을

소개했습니다 

이게 참 엄청난 맛이라고 할 순 없는데

묘한 중독성이 있고 여운이 있어서

맥주 먹을 때 자꾸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지인 말이 틀린게 아니었어요 ㅋㅋ

여러분들도 다이소 간식 코너 가면

챠챠해바라기씨 한 번 쯤

꼭 먹어 보길 추천하면서

이번 포스팅 마무리합니다

---

 

 

 

 

챠챠 까먹는 해바라기씨 매운맛

요약 및 정리

 

▷ 다이소에서 구매가능 1000원

▷ 태국간식

▷ 진짜 해바라기씨가 들어가 있음

▷ 껍질 채로 들어간 해바라기씨

▷ 겉에 매운맛의 시즈닝이 발라져 있음

▷ 직접 깨서 발라 먹는 방식

▷ 매콤짭짤함과 고소한 해바라기씨

▷ 중독성 있는 맛

▷ 맥주 안주로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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