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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야기/대구 여행, 가볼만한곳

<대구가볼만한곳> '계명대학교 바우어관 학생식당' 몇가지 메뉴 먹어 봤어요 (등심돈까스, 돼지국밥, 제육덮밥, 닭갈비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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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시절 친구나 지인들이

성서 계대를 많이 다녀서 

놀러를 참 많이 갔었는데요 

오랜만에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인근에 갔다가 학교를 둘러 봤습니다

성서 계대를 둘러 보고 나니

좀 출출해졌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계대 학식 가 보면 

어떨까 싶어서 한 번 가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개인적으로도 추억이 있는

추억의 계명대 학생식당

바우어관 학생식당에서 먹어 본

몇 가지 메뉴들을 모아서 

같이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계명대 성서캠퍼스 학생들이나

성서 계대 놀러 가는 분들은

참고 하면 저렴하게 

식사 한 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로 가 보시죠 

 

 

 

 

오랜만에 찾은 계대 성서캠퍼스

아름다운 건물들과 깨끗한 캠퍼스가

여전 했습니다 

이른 봄이라 좀 더 늦게 갔으면

벚꽃놀이도 가능했을 듯 한데

그래도 캠퍼스의 봄의 기운이

물씬 솟아 나고 있었어요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내에는

학생식당이 꽤 많이 있는데요 

오늘 가 볼 곳은 가장 큰 학식이라

할 수 있는 바우어관 식당입니다 

바우어관은 성서 계대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고 

주차하기도 편해서 좋습니다 

 

 

 

 

바우어관 학생식당으로 들어가는 길은

정문 옆 지하로 내려가는 길과

주차장 쪽에서 내려가는 방법이 있습니

위 사진이 정문 쪽이구요 

 

 

 

 

정문을 마주 본 상태에서

왼쪽으로 가다 보면 

식당이 있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내려가면 식당 표지판이 보이고

바로 학생식당이 나옵니다 

 

 

 

 

다른 방법은 반대에 있는 

주차장 쪽의 입구로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건물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넉넉하게 있기 때문에 차로 가게 되면

이 쪽으로 가면 좋습니다 

 

 

 

 

주차장 앞에 보이는 건물로 들어가서

지하로 내려 가면 됩니다 

 

 

 

 

여기는 지하 쪽에 몇몇 상가 있고 

화장실 등이 있는데요

복도를 따라 가다 보면 

역시나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학생식당의

영업시간이 적혀 있습니다 

아침은 천원의 아침이라고 해서 

8시 반 부터 시작이네요 

천원이라니 ㄷㄷ

평일과 공휴일은 영업시간이 다르고

주말에는 운영을 안 하니 참고하세요 

 

 

 

 

들어가면 메뉴판과 키오스크가 보이고

실내가 넓고 자리도 아주 많이 있습니다

 

 

 

 

바우어관 학생식당의 실내 모습

자리가 없을 수가 없을 정도로

테이블과 자리가 많습니다

학생식당이지만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퇴식구 근처에는 정수기가 

많이 설치되어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바어우관학생식당 메뉴판입니다

대학교 내에 있는 학생식당인 만큼

가장 비싼 메뉴가 6300원일 만큼

가격대가 아주 저렴한 편입니다 

라면이나 김밥, 각종 찌개 

비빔밥과 덮밥, 돈까스

그리고 돼지국밥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매진 된 메뉴 앞에는 매진 딱지가 

붙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가장 위의 영어는 각 배식구의 뜻하는데

메뉴에 따라 나오는 배식구가 다릅니다 

그 아래 알파벳은 메뉴 종류에 따라서

분류를 해 놓았다고 보면 됩니다

면 종류와 찌개 종류를 주문했다면

D배식구에서 면을 

A배식구에서 찌개를 받아 와야 합니다

진동벨 이런거 없어요 

앞에 기다리고 있다가 

부르면 가져가면 됩니다 

 

 

 

 

김밥이나 도시락을 

단체 주문도 할 수 있나 봐요 

오티나 엠티 등을 가게 되면

이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이건 일반인도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ㅎㅎ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면 됩니다

주문과 결제를 바로 할 수 있는데

메뉴대로 주문하는게 아니라

메뉴에 적혀 있는 가격을 터치하고

결제를 하면 그에 맞는 교환권이

나오는 방식입니다 

 

 

 

 

결제를 하면 이런식으로 

가격이 적힌 식권이 발권됩니다

그래서 메뉴 가격에 맞는 

배식대로 찾아 가서 주문하면 됩니다 

 

 

 

 

보다시피 메뉴판에 적혀 있는 

그대로 배식대에도 적혀 있는데

주문하는 메뉴에 맞춰 가서 

식권을 제출하면서 주문하면 됩니다

 

 

 

 

돈까스 배식구 앞에는 

샐러드에 뿌리는 드레싱이 있구요 

 

 

 

 

국밥 쪽 배식구에는 국밥에

넣어서 먹을 수 있는

소금, 새우젓, 다대기, 후추 등이 있어요 

 

 

 

 

돈까스 배식구 옆에는 

음료수 기계가 있습니다

무료는 아니지만 한 컵에 단돈 200원

이게 언제쩍 가격이냐 대체 ㄷㄷ

역시나 식권으로 뽑아서 먹어야 합니다

리필은 안되고 한 잔 가격입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배식구 옆에

쟁반과 수저 등이 있습니다

학생식당인 만큼 모든게 셀프입니다 

 

 

 

 

포크 나이프 젓가락 숟가락도

많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반대쪽에 보면 반찬 그릇과

국 그릇 등이 있구요 

앞접시 등으로 사용해도 됩니다

 

 

 

 

바로 옆에는 반찬들이 있어요 

반찬도 셀프로 먹을 만큼

덜어가면 됩니다 

반찬은 조금씩 바뀌지만

큰 변화는 없이 한 두가지가

바뀌는 거 같아요 

 

 

 

 

바로 옆에는 육수 그릇도 있으니

역시나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바우어관 학생식당에서는

남자의 메뉴(?) 라고 할 수 있는

3대장 메뉴들을 소개해볼게요 

바로 돈까스, 돼지국밥, 제육덮밥

그리고 닭갈비덮밥입니다

먼저 바우어관 학생식당 등심돈까스를 보죠 

이렇게 돈까스와 샐러드

그리고 밥이 같이 나오는

경양식돈까스 스타일 구성입니다 

 

 

 

 

반찬과 육수를 곁들이고 싶다면

반찬 그릇과 국 그릇에 담아 오면 됩니다

샐러드는 양배추 샐러드인데

앞서 봤던 배식구 앞에 드레싱 소스 중

취향대로 뿌려서 오면 됩니다 

밥은 학생식당인 만큼 좀 많이 달라고 하면

많이 주는 것 같았아요 

 

 

 

 

돈까스는 등심돈까스입니다 

경양식돈까스의 익숙한 모습인데요 

기본 돈까스 소스에 머스타드나

데리야끼 소스를 곁들일 수 있습니다

역시나 배식구 쪽에 비치되어 있어요 

 

 

 

 

바우어관 학생식당 등심돈까스는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았어요 

엄청난 돈까스맛집이라 할 수는 없지만

예전 생각하면 퀄리티가 꽤 좋구요 

사이즈도 나쁘지 않습니다 

거기에 가격대가 5300원인데

뭐 더 이상 말 할게 없잖아요 ㅋㅋ

가성비 충분히 좋은 돈까스입니다 

 

 

 

 

고기가 엄청 두껍진 않고

소스도 특출나진 않지만

가격대비 충분히 먹을 만 합니다

특히나 아이들과 계대 쪽 돌아보거나

꽃놀이, 나들이 가게 된다면

저렴하게 한 끼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다음은 바우어관 학생식당 돼지국밥입니다

학생식당에서 돼지국밥이라니 ㅋㅋ

솔직히 큰 기대는 안 했지만

어떨지 궁금해서 시켜 본 메뉴입니다 

이렇게 밥과 국이 따로 나옵니다 

 

 

 

 

그냥 비주얼만 보면 일반 식당의

돼지국밥과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파를 많이 썰어 넣어줘서 좋아요 ]

 

 

 

 

다만 고기는 슬라이스 형태로

얇게 썰어서 들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엄청 좋은 건 못 쓰는 건지

얇게 썰었는데도 고기가 

부드럽지만은 않은게

퀄리티가 엄청 좋아보이진 않아요 

 

 

 

 

국물도 조미료 등 뭔가 첨가 된 맛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다대기 넣고 진하게 먹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안에 당면도 넣어 놓는 듯

나름 신경을 쓴 부분도 있습니다 

 

 

 

 

그냥 뜨끈한 국물에 후루룩

말아 먹기는 좋은 돼지국밥인데요 

그래도 가격이 5500원이라

가격만 보면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맛있고 그렇진 않아요 

바우어관 학생식당 돼지국밥은

굳이 여기까지 가서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은 메뉴입니다 

 

 

 

 

다음은 바우어관 학생식당 제육덮밥입니다 

역시 가장 무난하게 먹을 만한

남자의 메뉴 중 하나가 제육덮밥이죠

 

 

 

 

뭐 딴거 없습니다 

밥 위에 매콤하게 볶음

제육볶음이 올라가는 메뉴입니다

 

 

 

 

사실 역시나 고기 퀄리티가 

돼지국밥과 마찬가지로

같은 걸 쓰는 것 같구요

그래서 엄청난 퀄리티 당연 아닙니다

다만 제육덮밥은 소스로 그걸

좀 덮을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소스는 김밥천국이나 다른 분식류 등

어디선가 먹어 본 익숙한 맛인데 

아는 맛인 만큼 그냥 무난하게

먹기 나쁘지 않은 메뉴였습니다 

가격은 역시나 5500원

 

 

 

 

다음은 마지막 메뉴로

바우어관 학생식당 닭갈비덮밥입니다

기존의 제육덮밥과 같이 

밥 위에 닭갈비를 올려 줍니다 

 

 

 

 

닭고기는 완전 순살로 

채소들과 같이 매콤하게 볶아 줍니다

그냥 제육덮밥과 아예 완전

소스가 같을 걸 쓰기 때문에

돼지고기냐 닭고기냐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동일한 5500원입니다 

 

 

 

 

맛 역시 기본 소스가 같아서

맛의 베이스가 같은데

닭고기의 차이라 할 수 있구요 

닭고기 퀄리티도 순살인 걸 

제외하면 큰 메리트는 없습니다

그냥 가성비로 적당히 먹을만 합니다

엄청난 맛을 원하면 학식은 못 가죠 ㅋㅋ


 

 

 

 

오늘은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를 들려서

먹어 본 바우어관학생식당 메뉴들을

몇 가지 모아서 소개해봤습니다 

역시나 학생식당스러운 가격과

학생식당스러운 맛이었습니다

예전보다 퀄리티가 높아졌다곤 하지만

그렇게 엄청난 맛은 아니고 

가격대비 가성비로 한 끼 먹을 만한

메뉴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같이 메뉴 대비 요즘 메뉴에 

거의 반값의 가격인 만큼

성서계대 쪽 가서 저렴하게 

한 끼 먹고 싶다면 추천할 수 있습니다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는 

각종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도 

많이 사용된 만큼 대구여행코스로도

많이 가는 곳인데요 

그렇게 방문하는 사람들도 

참고가 되었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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