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질 좋고 사용하기 편한
펜 용품이 넘쳐 나는 세상입니다
펜은 이제 종이에 쓴다는 개념을 넘어
디지털 펜마저 다양해졌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아날로그를 갈구하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 같은 시대에
만년필은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사용할 만큼의 편리성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날로그를 지향하고
글씨를 쓰는 사람들 그리고
레트로함을 찾는 세대들에게도
나름의 서브 컬처 같은 시장이 있죠
또한 사무실에 하나 정도 두거나
패션용품로도 사용하고
계약과 관련 된 업무를 하는
사람들에게 포인트를 주는
제품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펜으로도 유명하고
가성비의 대명사인 파커 (PARKER)의
파카 만년필을 하나 소개해봅니다
바로 파카 아이엠 만년필입니다
파커 만년필 중에서도 가격은 적당하지만
고급스러운 느낌과 퀄리티도 좋고
사용하기 편리한 만년필입니다
그래서 사회인에게는 개업이나 취업, 승진
학생에게는 입학과 졸업 선물로
그리고 연말 선물이나 생일선물 등으로
무난하면서도 선물하기 좋습니다
거기에 각인까지 할 수 있으니
더더욱 뜻깊은 선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구매한
파카 아이엠 만년필 락카블랙GT
컬러를 중심으로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평소에 만년필에 관심이 있을랑 말랑
하셨던 분들이나 나름 의미 있고
뜻 깊은 선물 생각하고 있는 분들
주목하길 바라며 포스팅 시작합니다
주문한 파카 아이엠락카블랙GT 만년필입니다
만년필과 함께 파카 퀸크 카트리지도
하나 같이 주문했습니다
구매한 시점에 따라서 포장 등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먼저 파커만년필부터 살펴 볼게요
제품의 케이스에 한 번 더
종이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위에 파커라는 브랜드명과
브랜드 심볼이 보입니다
이런식으로 빼 내면
하드 케이스가 나옵니다
하드 박스 케이스 위로도
파커사의 심볼과 브랜드명이 보입니다
박스를 개봉해서 보면
메뉴얼 설명서와 파카사의
역사와 설명이 적힌 종이
잉크 카트리지 2개가
서비스로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메뉴얼은 본 제품 만이 아닌
파카의 펜 제품 전반에 대한
사용방법 및 카트리지 교환방법이
적혀 있는데 딱히 볼 건 없었어요
파카의 역사를 적힌 종이는
뒤집어 보면 품질보증서로 되어 있고
아래에는 카트리지 사용법이 적혀 있어요
이건 뒤에 차차 보도록 할게요
파커 아이엠 락카블랙GT 만년필 모습
같은 디자인으로 색깔은 총 5개 있으며
검은색이 메인인 만년필은
본 제품인 골드 컬러 블랙GT와
실버 컬러인 블랙CT이 있습니다
파커아이엠만년필의 색깔입니다
참고 하시구요
박스 가운데 고정 끈으로
어느 정도 고정 되어 있습니다
속도 나름 깔끔하고
고급진 느낌이 듭니다
만년필 뚜껑, 캡을 열어 봤어요
무난하게는 실버컬러가 좋긴 하지마
골드 컬러가 확실히
더 고급져 보이긴 합니다
무난한 데일리가 아니라
포인트로 만년필을 사용한다면
락카블랙GT버전이 좋겠네요
만년필의 전체적인 디자인도
과한 부분이 없고 클래식하면서도
날렵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입니다
곳곳에 황금색 포인트가 예쁘죠
전체적으로 보면 뚜껑인 캡 부분과
몸체 부분인 배럴은 황동 베이스로
검은색 컬러의 락카로 도장되어 있습니다
클립 부분은 파커사의 심볼인
화살 모양으로 되어 있구요
각인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렇게 캡 부분의 클립 옆으로
문구를 넣을 수 있습니다
이름이나 전화번호, 문구 등
다양하게 넣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 정책이나 글자수
폰트 등은 판매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조금씩 비교해 보면서 판매 사이트에 따라
신청하면 됩니다
펜촉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파카F펜촉이 기본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 중 하나
펜 위로 펜을 잡는 쉘이라는 부분이
황금색으로 되어 있는데요
찾아 보면 몸체 부분처럼
검은색으로 칠해진 제품들이 있습니다
같으면서도 다른 제품인데요
황금색 쉘로 되어 있는 제품은
파카아이엠만년필이고
검은색으로 도색된 제품은
파카아이엠코어만년필입니다
구매할 때 은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요즘에는 아이엠코어 버전은 많은데
아이엠 버전은 덜 보이니
취향대로 잘 찾아서 구매합시다
펜촉 뒤로 보면 잉크가 나오는
부분이 보입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이 쪽이 말라서 잉크가 잘 안 나오니
가끔씩 닦아 주어야 합니다
펜촉 뒤에 보면 타입명이 적혀 있어요
F라고 적힌게 보입니다
그럼 이제 카트리지를 갈아 볼게요
몸통 부분인 배럴 부분을 돌리면
이렇게 속이 나옵니다
기본은 컨버터라고 하는
직접 잉크를 당겨서 주입하는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쓰기 귀찮고 손에 묻죠
그래서 요즘에는 간편하고
사용하고 버릴 수 있는
카트리지를 많이 씁니다
파카 만년필에 사용되는
파카 퀸크 카트리지입니다
QUICK DRY INK 를 줄여 만든
속건성 잉크라는 단어입니다
한 박스 안에는 총 5개가
들어 있는 제품입니다
펜 글씨 등을 많이 쓰지 않은 이상
5개도 한 동안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속에는 파카만년필 카트리지가
5개 들어가 있고요
컬러는 검정색으로 구매했습니다
파카 퀸크 리필 카트리지는
딱 만년필 몸체 크기에
맞춰져서 나왔습니다
품질보증서 아래에 보면
만년필 잉크 이용방법에 대한
설명이 간단하게 있습니다
컨버터 같은 경우는
만년필에 꽂은 채 잉크에 넣고
주사기처럼 당겨서 잉크를 주입합니다
위에 보면 잡는 부분이 있고
안에는 피스톤 구조 및
작은 쇠공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손잡이를 당겨 올리면
잉크가 빨려 들어 오는 형태
안에 쇠공은 잉크 굳는 것도 방지하고
펜을 사용할 때 잉크가
줄줄 새는 것도 막아 주는 역할도 합니다
카트리지 사용법은 간단해요
펜 뒷 쪽으로 넣으면 되는데
잉크가 유입 되도록 카트리지
앞 쪽에 구멍이 뚫여야 하기 때문에
뜷리는 느낌이 날 때까지
꾹 밀어 넣어줘야 합니다
카트리지가 잘 연결 되었다면
이내 곧 글씨가 써집니다
이제 예쁘게 사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만년필은 확실히 볼펜 등과는 달라서
쓰는 연습이 조금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펜 글씨의 개성이 있어서
나름 매력적입니다
오늘은 파커만년필 중에서
파카아이엠락카블랙GT를 소개했습니다
클래식한 멋스러움이 있으면서도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부담스럽지 않고
고급스러우면서 뜻 깊은 선물하기
좋은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각인 서비스를 추가 하면
더더욱 의미가 있겠죠
이제 연말이고 크리스마스를 비롯
또 새해가 다가오는 만큼
여러 행사가 많이 있는 만큼
선물 고민이 있다면 만년필 추천해보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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