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굵고 맛있는 경산포도영농조합 샤인머스켓 '경산 가나청포도 샤인머스켓'

이제는 대세 포도 품종이 되어 버린게

바로 샤인머스켓입니다

청포도 품종으로 신맛보다는

당도가 높고 씨가 없어서 

씻어서 바로 먹을 수 있어서 

누구나 선호하는 포도죠 

 

대구 경북 인근에는 은근히

포도 농사를 하는 지역이 많습니다

 

경산도 그 중에 한 곳인데요 

예전에는 켐벨포도나 거봉을

포도 농사로 많이 지었는데

요즘에는 경산에도 샤인머스켓 농사를

많이 짓는가 봅니다 

 

인근에서는 영천샤인머스켓만 먹어 보다

이번에 경산 샤인머스켓을

처음 먹어 봤는데요 

 

알도 굵고 탱탱하고 

당도도 좋아서 반한 샤인머스켓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경산 샤인머스켓을 먹어본

경산영농조합 가나청포도 샤인머스켓을

간단하게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샤인머스켓 좋아하시는 분들

한 번 보고 체크해두길 바라며

포스팅 바로 시작합니다 

 

 

 

 

가나청포도 샤인머스켓은

이렇게 위가 오픈된 

박스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마트에서 파는지는 잘 모르겠고

경산 인근 주요 관광지나 

도로 등에서도 가판에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어요 

2kg으로 구매했는데 

사이즈에 따라서 좀 다르겠지만

3~4송이 정도 들어가는 것 같네요 

 

 

 

 

2002년부터 만들어진 

경산포도영농조합의 브랜드

가나포도입니다

그 중에서 청포도 품종으로

가나청포도란 이름으로 나오나 봐요

 

 

 

 

경산가나샤인머스켓은

상표권도 등록 되어 있네요

 

 

 

 

샤인머스캣은 원래 일본에서 

개발 된 포도품종이긴 하나

경산 가나청포도의 샤인머스캣은

국내산 청포도로 만들었나 봅니다

 

 

 

 

원래 샤인머스캣 자체는 

망고맛이 나는 씨없는 청포도이지만

최근에는 당도만 한 껏 올려서

달기만 한 제품이 많은데

경산 가나청포도 샤인머스켓은

망고맛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샤인머스켓은 총 세 송이로

개별 비닐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안이 보이는 비닐 포자인데

그냥 봐도 알이 엄청 굵은 게 보입니다

마트에 파는 샤인머스켓 보다

훨씬 알이 커서 놀랐어요 

 

 

 

 

홀로그램으로 된 명품 스티커가

붙어 있는 질 좋은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본격적으로 한 송이

맛을 보기로 해요 

 

 

 

 

이게 샤인머스캣 한송이입니다

뭔가 묵직함이 느껴지네요 

알이 커서 그런지

더욱 먹음직스어워 보입니다 

 

 

 

 

좀 오래된 샤인머스켓은

알도 물컹하고 떨어지기 마련인데

알도 탱탱하니 제대로 익었다는게

느껴지는 감촉이었습니다 

 

 

 

 

하나하나 과육이 씹히는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샤인머스켓은 상큼하면서 

느껴지는 단맛도 좋지만

처음 입에 넣고 씹을 대 

아그작 씹으면서 터지는 

그 식감의 느낌이 좋은데

알도 크고 탱탱하니

그 식감이 완전 살아 있습니다

망고맛이 난다는데 사실 

그렇게 망고맛 특유의 맛이

살짝 있는 것 같긴 하네요

과육의 식감이나  풍성한

단맛은 확실합니다

그냥 먹어도 좋은데 과일 안주나

커피 디저트로 먹기에도 

달달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은 경산포도영농조합의 

경산가나청포도 샤인머스켓을

소개해봤습니다 

마트에서 사 먹는 애매한 

샤인머스캣과 비교 불가의 맛이었어요

역시 과일은 산지에서 직접 사 먹는게

더 신선하고 좀 더 저려하게 

사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경산 인근에서 직판장 등에서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으니

오며 가며 경산 다녀 올 일이 있다면

경산 샤인머스켓 사 먹어 보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