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의미용#6> 뒤늦게 적어 보는 '포뷰트 엠스타일러 구형, 포뷰트 스피어 브러쉬' 사용 후기

개인적으로 머리가 반곱슬에

두꺼워서 항상 관리를 하지 않으면

개털이 되기 십상인데요 

그런 부분이 어린 시절부터 

스트레스로 작용하다 보니

자의반 타의반으로 헤어 관리 제품들을

다양하게 구매해서 사용하는 편입니다

 

특히나 머리를 펴는데 사용하는 

여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고데기 같은 제품들도 

꽤나 많이 사용했었는데요 

최근에는 남성용 뷰티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서 좀 더

남자가 사용하기 편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포뷰트라는 회사 자체도

그런 남성용 뷰티시장을

겨냥한 브랜드인데요 

처음에는 로션이나 BB크림

왁스나 포마드 등

기본적인 화장품 같은 제품들을 넘어

지금은 미용에 관련 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발매 당시에 나름 혁명(?)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해서

바로 구매해서 사용해 본 제품인데요 

바로 이제는 포뷰트의 대표 상품이 된

포뷰트 M스타일러입니다

 

포뷰트 엠스타일러는 초기에 구매한 버전으로

지금은 크게 리뉴얼 되어 나와 있는데

사실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구형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굉장히 

잘 쓰고 있는 포뷰트 스피어 브러쉬를

오늘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형 버전이라도 그냥 넘기기엔 아쉽고

포뷰트스피어브러쉬만 소개하기에는

분량이 좀 짧아서 그냥 적는 김에

같이 적게 되었습니다 ㅎㅎ

 

그럼 바로 한 번 보러 가시죠 

 

 

 

 

먼저 포뷰트 엠스타일러부터

한 번 살펴 볼까요 

포장에도 제품의 사진이

실물 사이즈로 들어가 있어서

좀 더 직관적인 모습입니다 

 

 

 

 

포장 박스 한 쪽에는

엠스타일러의 설명도

직관적으로 잘 되어 있습니다

 

 

 

 

스타일러의 고데기 부분에는

빗으로 사용되는 빗살이 있는데

남자분들의 짧은 머리에도 

잘 빗어 지도록 설계되었고 

늘릴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안 쪽에는 발열판이 있는데

원적외선으로 모발을 보호한다고..

하는데 뭐 뜨겁습니다 ㅋㅋ

다만 머리를 태우거나 한 적은 없어요

 

 

 

 

손잡이 부분이 인체공학적이라 하는데

사실 그냥 손잡이입니다 

뭐가 인체공학적인지 알 수 없어요 ㅋㅋ

 

 

 

 

포뷰트 엠스타일러는 남자분들

머리에 좀 더 특화된 제품입니다

먼저 처지는 머리는 볼륨을 키우고

즉 뽕을 넣거나 앞머리를 세우거나

하는데 사용하고 두 번째는 

뜨는 옆머리나 앞머리 등을

다운 시키거나 누를 수 있는

기능에 특화된 남성용 고데리가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저 역시 옆머리가 뜨는 편이라

다운펌 관련 제품 많이 사용했었는데

귀찮고 시간도 걸리고 매일 매일

할 수도 없는 제품들이 많아서

옆머리 정리용으로 구매했어요

 

 

 

 

옆에는 그림으로 간단하게

포뷰트 M스타일러 사용법이

적혀 있습니다 

무선 제품이 아니고 콘센트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제품 라벨을 통해서 

정보 등 한 번 보고 갑시다 

 

 

 

 

박스를 열어 보면 

이런식으로 접혀서 

한 번 더 포장 되어 있습니다 

 

 

 

 

속포장은 설명서 및 메뉴얼을

대체하는 기능도 합니다 

각 부분별 명칭이나 설명도

이 쪽 포장에 적혀 있어요 

 

 

 

 

엠스타일러의 사용상 

주의사항도 한 번 읽어 봅시다 

 

 

 

 

포뷰트 엠스타일러의 모습입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가전제품으로

충전식의 무선용이 아닌 콘센트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무선이면 좋겠지만 단도 올라가고

무게도 올라가고 발열제품이라 

화재 등의 우려도 있으니

차라리 여러가지 부분을 고려해서

이렇게 만든 거라 생각됩니다 

 

 

 

 

제품 자체는 심플한 구성입니다 

뭐 사용방법이랄 것도 없이

스위치가 있고 끝

 

 

 

 

스위치도 터치식 등이 아니라

아날로그 감성의 타입입니다 

스위치를 올리면 불이 들어옵니다

여러 부분에서 단가를 줄이려고

노력한게 느껴집니다 ㅋㅋ

 

 

 

 

발열판 부분 여기는 

큰 변화가 느껴지지 않고

열이 느껴지면 머리에

밀착해서 정리하면 됩니다

빗살 부분은 늘였다가 줄였다가

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

 

 

 

사용후기 

 

처음 출시 했을 때 상당히

센세이셔널한 제품이라 생각했는데

머리를 어느 정도 손질해 본 

솜씨가 없다면 사용하기 힘든 제품입니다

 

먼저 기존 고데기 제품들 자체가 

고정을 하면서 펴는 용도가 

어느 정도는 기반이 되어야 하는데

엠스타일러 구형은 엠스타일러와 함께

양손으로 빗까서 사용해야 해서

오히려 사용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꽤나 머리를 만져본 사람으로서도

거울을 보면서 자유롭게 원하는대로

머리를 손질한다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어느 정도 사용하다가 

사용하지 않게 되는 제품이었네요 

 

현재는 이러한 불만들이 많았는지

머리를 잡을 수 있는 집게가 달려 있는

포뷰트 엠스타일러 신형이 나와 있습니다

구형은 찾기도 힘들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포뷰트 스피어 브러쉬입니다

남자들의 머리나 짧은 머리를

손질하거나 스타일링 하기 좋게 만든

변형된 빗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포장이 심플합니다 

 

 

 

 

드라이 시 가르마 타거나

볼륨업 하기 쉽게 만든 제품입니다

 

 

 

 

뒷 편 제품 라벨 한 번 보고 갑시다

 

 

 

 

포뷰트 스피어의 모습

좀 특히하게 생겼습니다 ㅋㅋ

스피어라는 이름답게

삐죽 삐죽 길게 튀어 나온

빗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위 쪽에는 M이라고 적힌

이니셜이 있는데 제품에

M스타일러 같이 M자도 안 들어가는데

왜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ㅋㅋ

MAN의 M이라 추정은 됩니다 ㅋㅋ

 

 

 

 

사실 이 부분은 뚜껑인데요

열면 안 쪽에 작은 빗이 나옵니다 

서브 스피어라고 하는데

옆머리나 구레나룻 등을

정리하는데 사용합니다 

 

 

 

 

포뷰트 스피어의 실질적인

메인 브러쉬 부분입니다 

생긴거에 비해 의외로 

사용하기가 편한 제품입니다

가르마 탈 정도의 머리길이가 

되었다면 어렵지 않게 빗거나

말거나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일반 빗보다 부피감이 있어서

휴대용이나 여행할 때 공간을

살짝 차지 하기 때문에 

이 점 빼고는 나쁘지 않아서

구매한지 시간이 좀 지났지만

현재도 잘 사용중인 제품입니다 

 

 

 

 

오늘은 남성용 머리 손질 하는 

미용 제품 두 가지

포뷰트 엠스타일러 구형과 

포뷰트 스피어 브러시를 소개했습니다

개인차에 따라 맞고 안 맞고가 있겠지만

고데기는 역시 순정(?)이 가장 좋았고

스피어는 기대 이상으로 잘 맞아서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머리 손질에 신경쓰는 남자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