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독특하다 신기하다가 끝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Silky 두유면 잔치국수' 솔직리뷰

오늘은 마트에서 구매한 

아주 독특한 국수 제품을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이건 솔직히 굉장히 궁금함과

호기심으로 인해서 구매해서

먹어 본 면요리 제품으로

풀무원에서 나온 국수 제품

식물성지구식단 Silky 두유면입니다

Silky 두유면 제품은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로 두 가지가 있었는데

두 가지 모두 구매해서 먹어 보고

오늘은 둘 중에 실키 두유면 잔치국수를

한 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유로 만든 두유면이라니

궁금하지 않나요?

 

바로 한 번 먹어 보러 갑시다 

 

 

 

 

식물성 지구식당 실키 두유면 제품

두 종류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둘 중에서 왼쪽에 있는

잔치국수를 소개합니다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Silky 두유면 잔치국수의 모습

한 봉지에 2인분이 들어 있습니다

 

 

 

 

1인분 기준 영양성분 양이 

표시되어 있는데 140kcal입니다

굉장히 칼로리가 낮은 

저칼로리 식품입니다 

 

 

 

 

식물성지구식단은 풀무원에서 만든

비건식 제품의 브랜드입니다 

육수나 재료 등에 육류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게 포인트입니다 

 

 

 

 

실키 두유면이라는 명칭처럼

실키한 면발이 들어가고 

잔치국수의 육수는 버섯으로 만든

버섯육수입니다 

 

 

 

 

잔치국수는 총 2인분으로 

1인분씩 나누어 들어가 있습니다

다만 먹어 본 뒤 느끼는 거지만

1인분 양이 엄청 적습니다...

솔직히 2인분 다 먹어도 적습니다...

칼로리가 문제가 아니었어요 ㅋㅋ

그리고 문제는 뒤에 더욱 더 

나오게 되니 보면 알게 됩니다 ㅋㅋ

 

 

 

 

주요 재료의 함유량이

우측 하단에 적혀 있습니다 

참고하시구요 

 

 

 

 

식물성지구식단 제품이

지향하는 바가 후면에 적혀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관심 있는 분들은

더 구매력이 올라가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두유면이 제품의

가장 독특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 

두유로 만든 면이 다 조리된 상태로

들어 있기 때문에 라면 보다 

더 쉽고 빠르게 조리가 가능합니다 

조리법에 적힌 시간을 보면 알겠지만

조리시간도 굉장히 짧은 편입니다 

 

 

 

 

들어가는 원재료를 참고하면 

진짜 동물성 재료들이 하나도 없이

모두 식물성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채식주의자 분들이 좋아할 만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풀무원 실키 두유면 잔치국수의

영양정보도 한 번 보고 갈게요 

 

 

 

 

봉지를 뜯어서 구성을 살펴봅시다

구성은 실키 두유면 2봉과

식물성로스팅 육수 2봉

그리고 버섯건더기 2봉으로 

2인분을 1인분씩 나뉘어져 있습니다 

 

 

 

 

가장 주요 재료인 

실키두유면부터 살펴볼게요 

 

 

 

 

글루텐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위주의 

두유로 만든 두유면입니다 

 

 

 

 

실키 두유면 자체의 중량은 150g

열량은 75kcal 입니다 

보다시피 모두 두유로 만든

두유면으로 두부면으로 봐도 됩니다 

 

 

 

 

원재료와 영양정보 참고하시구요 

 

 

 

 

보통 라면의 액상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담당하는 2종류가

식물성로스팅육수와 버섯건더기입니다

 

 

 

 

먼저 건더기스프인 버섯건더기부터

한 번 살펴 봅시다 

 

 

 

 

버섯뿐 만 아니라 대파와 

홍고추가 같이 들어 있습니다

건더기가 큼지막한 편인건 좋네요

 

 

 

 

버섯건더기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먼저 넣어서 익혀 줍니다 

면 자체가 금새 익기 때문에 

육수를 미리 내야 합니다 

 

 

 

 

그 동안 식물성로스팅 육수를 볼까요 

 

 

 

 

식물성로스팅 육수라는 명칭처럼

양파, 대파, 표고버섯, 다시마, 마늘 등

채소 베이스로 만든 소스입니다 

액상소스이기 때문에 그냥 

물에 바로 넣고 끓이면 

바로 육수가 뚝딱 만들어집니다 

 

 

 

 

식물성로스팅육수도 모두 넣어주고요 

현재 조리 기준은 1인분 양입니다 

 

 

 

 

어느 정도 끓게 되면 

바로 면을 넣어 주면 됩니다 

 

 

 

 

면은 딱딱한 상태가 아니라

봉지 안에 물이 들어 있습니다

물은 버려주고 면만 넣어야 

간이 맞게 됩니다 

 

 

 

 

면은 익혀진 상태이기 때문에 

데치듯이 조금만 끓이면 됩니다 

 

 

 

 

그냥 보면 면발이 탱글탱글하니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두유로 면을 만들다 보니

면이 정말 얇은 편입니다 

사진이 확대되어 그렇지

본 사진 보다 훨씬 얇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뭉쳐 있어서 그냥은

잘 풀어지지도 않아요 

 

 

 

 

육수가 끓을 때 두유면 봉지 안에

물을 버리고 면도 좀 짜준 다음에

육수에 넣고 끓여 줍니다 

 

 

 

 

넣고 끓이면 금방 풀어집니다 

오래 끓이면 바로 뚝뚝 끊어질 정도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30-40초면

충분히 다 익습니다 

 

 

 

 

이렇게 완성동 실키 두유면 잔치국수를

그릇에 담아 내 왔습니다 

깔끔한 잔치국수 한 그릇이 만들어졌네요 

 

 

 

 

보면 면이 굉장히 얇은게 보입니다 

육수도 깔끔한 느낌이죠

 

 

 

 

육수는 육류나 어패류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서 

고기의 감칠맛은 전혀 없어요 

그래도 구수한 버섯향이 많이 나면서

담백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적당히 감칠맛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채수 느낌이라 

가볍게 먹기는 좋아도 진한 맛이

전혀 없는 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실키 두유면 잔치국수의 

가장 큰 포인트이자 제품의 특징인

두유면은 호불호가 극명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살면서 먹어 본 면 중에

최악의 면이라고 생각하네요 

차라리 곤약면이 몇 배는 나을 정도입니다

육수 안에서만 실키한 느낌이지

엉키는 건 엄청나게 엉키고 

뚝뚝 끊어지는 면과 이상한 식감이

괴이하기까지 합니다 

먹으면서 계속 이런 걸 

왜 만들었지 라는 생각만 가득했습니다

육수에서는 아쉽다는 정도였지만

면은 정말이지 이걸 대체 왜...ㅋㅋ

정말 이런 면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나

이런 생각만 들게 하는 면이었습니다 

차라리 샐러드에 들어가는 

면사리 제품이라면 훨씬 낫겠네요

그리고 이게 1인분이라고 싶을 정도로

세 젓가락이면 끝나면 양에 

또 한 번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은 풀무원 식물성지구식단 브랜드의

국수제품 실키 두유면 잔치국수를

소개해봤습니다 

사고 뜯어서 볼 때까지만 해도 

궁금하고 신기하고 굉장히

 기대하게 만든 제품입니다만

먹어 본 결과 개인적으로

최악의 면요리 제품이었습니다 

이게 한 봉지에 7000원대입니다 

애매한 육수에 이상한 식감의 면

가격까지 뭐 하나 다시 구매하고 싶은

생각이 1도 없는 국수 제품이었습니다

고기 좋아하시나요?

절대 구매를 비추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다른 제품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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