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리뷰> 가성비 좋은 가죽 플레인 더비 스니커즈 '호킨스 플레인스니커즈 (HL9008)'

어느 정도 격식이 있는 자리에는

당연스레 정장에 구두를 신기 마련이죠

다만 적당한 자리 정도로 

최소한의 격식이나 세미 캐주얼로

청바지에 자켓 걸치는 정도만

할 수 있는 경우도 아주 많은데요

 

그때는 옷도 옷이지만 

역시나 신발이 꽤 신경쓰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구두와 스니커즈

경계 어디 쯤 그사이 정도의 

플레인 슈즈들이 많이 있는데요

직장인들의 전투화(?)로도 좋고

캐주얼한 복장에 데일리 슈즈로도

아주 좋은 신발 종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구두나 워커 등으로 

유명한 호킨스에서 만든 

플레인스니커즈를 하나 소개해봅니다

 

퀄리티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 신발로 추천합니다 

 

그럼 호킨스의 플레인스니커즈

한 번 보러 가보시죠 

 

 

 

 

호킨스의 로고가 적힌 박스로

배송되어 왔습니다 

 

 

 

 

호킨스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죽 신발을 만드는 회사로

1850년에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현재는 구두나 워커, 스니커즈 등

여전히 다양한 가죽 베이스의

신발을 만들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제품 번호는 HL90087 입니다

검은색이고 사이즈는 

국내기준 270cm 로 구매했습니다

평소 신는 사이즈인데 

치수는 정사이즈로 살짝 앞이 남습니다

구두 개념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발볼이 넓으면 한치수 

높이는게 좋을 듯 하네요 

호킨스의 가죽이 딱딱한 편이라

잘 늘어나거나 유연하지는 않아요

이게 사 놓고 묵혔다가 

이제서야 신는 거라 그런가 

제품명으로 검색해도 안 나오네요

단종된건가 싶기도 하지만

확인된 사실은 아닙니다

 

 

 

 

박스 안에는 종이로 

한 번 더 포장되어 있구요

바로 한 번 꺼내 봅시다

 

 

 

 

전체적인 실루엣입니다 

더비 슈즈 같으면서도 

스니커즈의 형태도 있습니다 

겉피는 모두 소가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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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에 있는 간단한 설명들 볼까요

속은 합성피혁이 섞여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스니커즈 

많이 보셨을 텐데요 

호킨스의 플레인 스니커즈는

구두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캐주얼하게 정장에 신어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더라구요 

 

 

 

 

신발 안에도 호킨스의 

로고가 들어가 있구요 

 

 

 

 

밑창도 구두보다는 스니커즈

같은느낌의 패턴입니다 

그래서 미끄럽진 않았습니다 

굽이 많이 높진 않지만

살짝 뒷축이 높아서 

조금은 키높이 효과도 있지만

뒷축있는 일반 운동화 정도입니다 

 

 

 

청바지에 착샷

어느 정도 색감이 옅은 

청바지에도 잘 어울립니다 

요즘 같이 위에 니트나 

가디건 많이 입을 때 무난하게

딱 신기 좋은 신발이네요 

상하의로 캐주얼 슈트에도 

잘 어울리는 신발입니다 

다만 호킨스 특유의 재질인데

가죽이 굉장히 딱딱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신으면 

질 들일 때까지 발이 좀 아파요 

신은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장시간 안 신는게 좋습니다 

바닥도 푹신함이 1도 없으니

다이소에서 깔창 하나 사서

깔고 신는 걸 추천합니다 

 

 

 

 

오늘은 세미 정장이나 캐주얼에

모두 신기 좋은 구두인듯 스니커즈인듯한

호킨스의 플레인 더비 슈즈를

하나 소개해봤습니다 

어느 옷이든 매치하기 좋아서 

데일리로 자주 신고 있습니다 

처음에 질만 잘 들이면 

가성비 좋게 잘 신을 수 있는 신발로

호킨스 플레인스니커즈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