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은 늦가을 쯤
친구가 대구 본가에 와서
친구가 사는 다사 쪽에 놀러를 갔습니다
그래서 가본 곳이 바로
다사논메기매운탕입니다
다사논메기매운탕의 위치입니다
여기는 문양역맛집으로 어르신들이
문양산에 갔다가 많이 가는
메기매운탕맛집들이 모여 있는 곳에 있습니다
실내에 손님들도 있고
어른들도 계셔서 실내 사진은 패스
자리들이 좌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사 논메기 매운탕의 메뉴판입니다
이름처럼 당연히 메기매운탕이 메인입니다
양이 꽤 많은 편이니 2~3명이면
中자 정도도 충분한 편입니다
논메기 매운탕이 나왔습니다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 있습니다
부추나 파, 팽이버섯 등의
채소도 듬뿍 들어가 있어서
국물이 칼칼하면서도 시원합니다
밥으로도 좋지만 술 땡기는 국물맛
확실히 어른들이 왜 좋아하는지,
왜 낮부터 술 드시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국물맛입니다
여기보다 더 괜찮다는 곳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다사맛집, 문양맛집이었습니다
다사논메기매운탕은 다사 쪽에서
핫한 가볼만한 곳인
강정보 디아크와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디아크와 같이 연계해서 가기도 좋습니다
디아크에서 한 바퀴 돌면서 산책하고 나면
바로 디아크 근처 카페로 슈얼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슈얼리까지 연계해서
하나의 코스처럼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슈얼리 카페의 위치입니다
디아크가 있는 강정보 유원지
바로 옆에 있어서 강정보 갔다가
또는 슈얼리 갔다가 강정보로
같이 연계해서 가기 좋은 위치입니다
슈얼리의 모습
슈얼리는 야외 마당이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은 밖에서
먹어도 분위기가 좋은 카페입니다
대구 근교에서 드라이브 코스나
데이트코스로 가기 좋은 카페네요
이번에는 대표 음료인
두가지를 한 번 먹어봤습니다
바로 REAL바닐라라떼와
슈얼리바닐라라고 하는 아인슈페너 입니다
정식 메뉴명이 저렇게 되어 있는데
슈얼리에서 직접 만든 수제 바닐라시럽을
넣어서 만든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맛도 맛이지만
바닐라향이 확 풍기는 달달한 라떼입니다
살짝 가격대가 있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슈얼리바닐라는 슈얼리 카페 버전의
아인슈페너라고 할 수 있는데
나무 막대와 크림 위에 올라간 데코가 포인트
섞어 먹으면 무척 달달합니다
당충천은 확실히 됩니다 ㅋㅋㅋ
슈얼리는 저녁이 되면
또 다른 분위기가 됩니다
야외에도 조명과 등이 걸려 있어서
저녁에도 분위기가 넘나 좋습니다
디아크가 저녁에 예쁘기 때문에
저녁에 데이트코스나 소개팅장소로
추천할 만한 카페가 슈얼리입니다
슈얼리는 확실히 야외 테라스를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실내도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실내가 사진도 잘 나오는 포토존입니다
오늘은 대구 달서구 문양과 다사 쪽을
아울러서 코스처럼 한 번 포스팅 해봤습니다
개별로 하기에는 자료들이 조금씩
모자라는 느낌도 있고 마침 모두 인근이라
한 번 묶어서 올려 봤습니다
달서구 쪽에서 가볼만한 곳의 코스기도 하고
대구근교로 어른들이나 가족들과 가기에도 좋고
다사 쪽에서 소개팅카페나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할 만한 코스가 아닌가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맛난 곳들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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